2009년 7월 아시아에 대형 쓰나미 온다, 인터넷 괴담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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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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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4-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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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2일 초대형 쓰나미가 아시아 지역에 발생한다는 이른바 '쓰나미 괴담'이 해외 인터넷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올 해 여름, 초대형 쓰나미가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의 해안 지역을 덮친다는 '쓰나미 괴담'은 그럴듯한 '과학적 이론'과 함께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퍼지면서 공포심을 유발하고 있다.
쓰나미 괴담이 일어난 원인 중 하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개기일식 예보'다. NASA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7월 22일 일본 류큐 열도,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중부 등에서 '완벽한 개기일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남부, 중국 중부 및 태평양 남동부 지역에서 7월 22일 6분 39초 동안 개기일식이 일어난다고 NASA는 예측했는데, 개기일식이 지구 중력에 영향을 미쳐 대형 지진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초대형 쓰나미가 개기일식을 볼 수 있는 지역을 덮칠 것이라는 게 쓰나미 괴담의 내용이다.
하지만 지질학자 등 전문가들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쓰나미 괴담'이 전혀 근거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개기일식이 지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전혀 없으며, 쓰나미와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인 것.
'쓰나미 괴담'이 과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인터넷 해프닝으로 끝날 것이라고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들은 결론지었는데, '쓰나미 발생 지역'까지 정확히 예측한 쓰나미 괴담 지도는 여전히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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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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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래없는 전세계적 불황.... 인위적으로 파괴되어 가고 있는 환경들과 그로인한 자연재해...<br />지금 전세계는 아주 복잡한 단계로 진입중이라고 생각합니다.<br />이런 유언비어가 안나오는게 이상한거죠...</p><p>이런 비정상적인 흐름을 봤을때. 존 티토 같은 작자가 수백 수천명 나와도 이상할게 없습니다.<br />최근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 사이비 종교설립 , 각종 카폐등을 통해서 회원모집... 참 볼만 하더군요...<br />호기심이라도 이런데는 관심 갖지 마세요..전부 사기꾼들입니다.</p>
절망의속에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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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상이 많이 혼란 스럽습니다. 허허... 옛부터 혼란했던 시기에 많은 비기들이나 도참설같은 유언비어들이 널리 퍼지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유언비어들이 무서운 이유는 광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모든것은 이치대로 돌아갈겁니다. 단지 인간이 나서서 이리저리 설치지만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 믿는것을 말리지는 않겠지만, 그것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허헛... </p><p>거대 쓰나미는 오지 않을겁니다. 뭐랄까... '아직 서곡이 시작돼기에는 준비가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헛헛...</p>
슈퍼맨의개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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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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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이 열라게 녹고 있는것이 커다른 문제.. 올여름이 기대 될듯 ,빙하에 갇혀 있는 듣보잡 바이러스가 퍼지면 스페인 독감과 같은 위력 발생할듯,지구에 남은시간 얼마 없을듯 현실적인 고민들
아슈아리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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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7월은 넘어갔네요. ^^<br />다행히..<br />
안개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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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가 개봉을 언제했드라?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