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훈련의 실제 > 초능력/최면

1.적당한 장소와 자세
자기암시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행할수 있는 이로운 점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초심자는 될수 있는대로 침실에서 행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밖으로부터 자극을 피하는 것이다니 고요하고 어두운방이 좋다.
암시는 수동적인 주의집중,자연스러운 집중이 필요하므로 마음이 한곳으로 집중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그러나 훈련이 쌓여서 정신집중이 쉽게 이루어지게 되면,직장이나 버스안이나 잠깐 쉬는 공간에서 소음을 들으면서도 암시를 받을수 있다.

2. 열가지 단계

1단계
심신의 완전한 이완을 가져오는 훈련이다. 이것은 자기암시의 준비단계이니,암시의 말을 머리에 떠올릴 필요없이 단지 몸을 완전히 이완시키기 위해서 취하는 자세이다.
2단계(중감훈련)
오른쪽팔이 무겁다하고 몇번 되풀이해서 생각하면서 오른쪽팔에 중감을 가진다. 그리고 눈을 감고 어깨나 팔의 힘을 뺀다.
3단계(온감)
근육의 긴장을 풀고 마음을 평온하게 안정시키고 자기 암시를 주되 오른쪽팔이 따뜻하다고 되풀이하여 생각한다.
4단계(심박조정)
이훈련을 하기전에 중감 온감 훈련이 있어야 한다. 심장이 고요하고 천천히 뛰고 있다고 되풀이 하여 자기가 스스로 생각할뿐아니라,그러한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
5단계(호흡조절)
4단계까지 훈련을 마치면,이도 쉽게 할수 있다.즐겁고 고요하게 호흡하고 있다.고 자기암시를 되풀이한다. 너무 의도적으로 행하지 말고 평온한 마음으로 예사로운 심정으로 행한다.
6단계(복부온감)
7단계(두한족열)
머리나 이마가 서늘하다는 느낌을 가지는 훈련이다. 이마가 서늘하다고 자기암시를 건다.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팔다리의 혈관이 축소 되었을때 머리의 혈관은 확대된다고 한다.그러므로 먼저 발이 덥다고 하는 족열훈련부터 시작하여 두한 훈련을 한다.
8단계(이미지 훈련)
말에의한 암시와 더불어 정경을 머리에 떠올리는 방법이다. 가령 손을 난로에 쬐고 있거나 따뜻한 이불속에 손을 넣고 있는 정경을 상상하는 것이다.이러한 이미지 훈련에서는 과거에 성공했던 즐거움을 상상하거나 높은곳에서 서울시내의 정경을 내려다보는 것등을 상상한다.
9단계(심동훈련)
일상생활속에서 행하고 있는 모든것을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어떤 과제가 추상적인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현실적으로 재현시켜보는 것이다.
10단계(명상훈련)
먼저눈을 감고 ,감저의 움직임을 막고,몸을 편안하게 안정된 자세를 취하여 심신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그리고 나서 마음이 안정되면 몸 전체에 걸쳐서 의식을 집중하여 관심을 가진다.그러면 의식이 흩어지면서 심장의 박동도 줄고 호흡도 느리게된다. 몸 전체가 안정된 상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