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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졸음병과..어느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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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과향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1회 작성일 15-01-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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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기사를 읽다가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어렸을때 읽었던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 ".....멋진 백마탄 왕자님이 와서 뽀뽀(?)를 하니..공주가 깨어나더라...

한편 최근 모 방송에서는 "피리부는 사나이" 라는 동화 (어린아이들이 피리부는 사나이를 따라 갔다가 모두 사라졌다..라는..)가..그당시 실제 있었던 사실이었고 여러 문헌 자료에도 그 사실들이 기록되어있었던것을 방송한적이 있었죠.

트로이 목마라는..전설이...실제 유물이 발견되면서 과거 실제 존재했었던 역사의 한 부분이었다는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있으실테고...

이제 다시 잠자는 숲속의공주로 돌아와보면...대략적인 줄거리를 보자면..

"14세기 어느 나라에 오랫동안 자식을 낳지 못하던 왕과 왕비에게서 오로라 공주가 태어난다. 왕과 왕비는 기뻐하며 이 날을 축제일로 정하고 필립 왕자와 오로라를 약혼시킨다. 이 때 6명의 요정이 초대되어 공주에게 선물을 1가지씩 주고 있는데, 초대받지 못한 마녀가 나타나서 공주가 16세가 되기 전에 물레에 손가락을 찔려 죽게 될 것이라는 저주를 한다. 그러나 요정들의 도움으로 공주는 죽지 않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이때 공주의 신변을 걱정한 요정들은 공주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사람들도 잠들게 한다. 그 뒤 공주를 사랑하는 필립 왕자는 요정들의 도움으로 마녀의 모든 방해를 물리치고 진실한 사랑의 키스로 공주를 깨운다. 성 안의 모든 사람들도 함께 일어나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준다 "

라고 되어있지요..

여기서 등장하는 소재...마녀, 저주, 물레, 요정, 그리고 왕자...이지요. 이 소재들이 동화속에서는 그냥 동화틱한 소재이지만..

뭐..다른 시각에서 본다면...좀 의미심장한 소재처럼 느껴지네요..

지금의 카자흐스탄 사태처럼..말이죠..ㅎㅎㅎ

카자흐스탄 사태에서...마녀는..누구이고..마녀의 저주는..누구일까요..

이들의 졸음병을 쫏아낼..백마탄 왕자..필립은 언제쯤 나타나는 것일까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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