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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들어진 '화성 연쇄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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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2건 조회 3,325회 작성일 03-05-0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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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사건 : 1986년 9월19일 오후 2시 발견
이순분(가명 71세. 태안읍 안녕리)이 마을 앞 목초 밭에서
목이 졸려 살해된 시체로 발견됨. 하의가 벗겨져 있었으나
별다른 폭행 흔적은 없음. 일주일 전 쯤 살해된 것으로 추정.


2차사건 : 1986년 10월23일 오후 2시50분 발견,
박순애(가명 25세. 직장인. 송탄시 신장동)가 진안리 농수로에서
알몸의 시체로 발견됨.
스타킹으로 목이 졸려 살해되고 강간 흔적 있음.
등과 하체에 심한 상처. 양손이 뒤로 묶여 있음.


3차사건 : 1987년 4월23일 오후 2시 발견,
권숙경(가명 26세. 직장인. 태안읍 안녕리)이 공장 옆의 울타리 넝쿨 밑에서
시체로 발견됨. 양손이 묶인 채 하의가 벗겨져 있음.
시체가 부패되어 몇 달 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됨.
현장에 도장이 떨어져 있고 피해자의 옷으로 겨우 신원을 확인함.



4차사건 : 1986년 12월21일 낮 12시30분 발견.
이정애(가명 23세. 정남면 관항리)가 약혼자를 만나고 귀가하다가 살해된
뒤에 관항천에서 시체로 발견됨. 옷이 입혀져 있고 하체에 심한 상처.
강간 흔적 있음. 시체는 일주일 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됨.



5차사건 : 1987년 1월11일 오전 10시30분.
홍미경(가명 18세. 고등학생. 태안읍 황계리)양이 병점읍 외곽을 흐르는
황구천 둑에서 피해자의 목도리로 목이 졸린 시체로 발견됨.
양손은 스타킹과 브래지어로 뒤에서 묶여 있고 입에 재갈이 물려 있음.
피해자 국부에서 B형 혈액형 검출. 1월10일 밤 8시30분쯤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됨.



6차사건 : 1987년 5월9일 오후 3시 발견.
박혜정(가명 29세. 주부. 병점읍 진안리)씨가 진안리 야산에서 하교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에 의해 시체로 발견됨.
시체는 브래지어, 내의 블라우스로 각각 세 차례 목이 졸리고. 목 어깨 등에
돌로 찍은 듯한 상처.
팬티, 청바지는 입은 채로 살해되어 있고 폭행 흔적 없음.



7차사건 : 1988년 9월8일 오전 9시 발견.
안영자(가명 54세. 주부. 팔탄면 가재리)씨가 블라우스로 목이 졸려 살해된 시체로 발견됨.
입에 재갈.
양손 뒤로 묶여 있고 강간 흔적.
먹던 복숭아가 국부 안에서 발견됨.



8차사건 : 1988년 9월16일 오전 6시30분 발견.
박지영(가명 14세. 중학생. 태안읍 진안리)양이 집에서 잠자다가 목이 졸려 살해된 시체로 발견됨.
폭행 흔적.
남자의 체모 발견.
감정 결과 B형 혈액형 발견. 체모에서 티타늄원소가 분석됨.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여섯 번째인 박혜정씨의 사체가
발견될 때까지 일반적인 개별 살인사건으로 여겨져
그다지 국민적인 관심을 끌지 못했다.
관할 경찰서인 화성경찰서가 병점지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자체 수사를 시작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딸이 셋 있는 주부 박혜정씨 사건이 발생하면서
매스컴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화성은 수원과 오산 사이에 있는 평범한 농촌으로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이 들어서기 전에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다.
그러나 공단이 생기면서 갑자기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 필연적으로 성범죄가 많이 발생하게 되었다.
게다가 경기도 남부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인 수원과 인접해 있어서
당시에 1년 평균 강간 사건이 40여건이나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은 지역이었다.


매스컴에서 두 번째 연쇄살인사건으로 꼽히고 있는 박순애 살인사건은
그녀의 사체가 농수로에서 알몸으로 발견되어 큰 충격을 주었다.
이것은 그 동안의 단순 강간살인에서 범인의 범행이 피해자의 옷을 벗기고
희롱할 정도로 점점 대범하게 발전해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유감스럽게도 경찰은 박순애 살인사건 현장에서 범행의 단서가
될만한 유류품을 발견하지 못했다.


화성연쇄 살인사건의 하나로 꼽히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살인사건은
계모에 의해 저질러진 사건으로 밝혀져 제외되었다.


아홉 번째 화성연쇄
살인사건은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던
정미숙(가명. Y여고 2학년. 16세)이 수원시 오목천동 농수로에서
1989년 7월9일 알몸의 시체로 발견되어 전국을 놀라게 했다.
숨진 정양은 가슴은 예리한 흉기로 도려내져 있었고 옷이 벗겨져
거의 반듯하게 농수로에 눕혀지고 풀숲으로 덮여 있었다.
경찰은 하루가 지난 다음날 10일 인근에서 범인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정양의 유부와 책가방을 찾아냈다.
그러나 유력한 단서를 찾는데는 실패하여 범인을 검거하지 못했다.


열 번째 사건으로 밝혀진 것은
14세의 중학생으로 학교에서 귀가하다가 행방불명이 되어 야산에서
시체로 발견된 사건이다. 살인마는 이 여학생을 성폭행 한 뒤에 살해하여
경찰을 발칵 뒤집어놓았고 화성 주민들을 또 다시 공포에 떨게 했다.
이 사건에서도 범인은 검거되지 않아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다.




제 의견 몇 글자...

사건의 순서를 다시 정렬 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사건 ; 3차사건 : 1987년 4월23일 오후 2시 발견,
권숙경(가명 26세. 직장인. 태안읍 안녕리)이 공장 옆의 울타리 넝쿨 밑에서
시체로 발견됨. 양손이 묶인 채 하의가 벗겨져 있음.
시체가 부패되어 몇 달 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됨.
현장에 도장이 떨어져 있고 피해자의 옷으로 겨우 신원을 확인함.

두번째 사건 ; 2차사건 : 1986년 10월23일 오후 2시50분 발견,
박순애(가명 25세. 직장인. 송탄시 신장동)가 진안리 농수로에서
알몸의 시체로 발견됨.
스타킹으로 목이 졸려 살해되고 강간 흔적 있음.
등과 하체에 심한 상처. 양손이 뒤로 묶여 있음.

세번째 사건 ; 4차사건 : 1986년 12월21일 낮 12시30분 발견.
이정애(가명 23세. 정남면 관항리)가 약혼자를 만나고 귀가하다가 살해된
뒤에 관항천에서 시체로 발견됨. 옷이 입혀져 있고 하체에 심한 상처.
강간 흔적 있음. 시체는 일주일 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됨.

네번째 사건 ; 5차사건 : 1987년 1월11일 오전 10시30분.
홍미경(가명 18세. 고등학생. 태안읍 황계리)양이 병점읍 외곽을 흐르는
황구천 둑에서 피해자의 목도리로 목이 졸린 시체로 발견됨.
양손은 스타킹과 브래지어로 뒤에서 묶여 있고 입에 재갈이 물려 있음.
피해자 국부에서 B형 혈액형 검출. 1월10일 밤 8시30분쯤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됨.

다섯번째 사건 ; 6차사건 : 1987년 5월9일 오후 3시 발견.
박혜정(가명 29세. 주부. 병점읍 진안리)씨가 진안리 야산에서 하교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에 의해 시체로 발견됨.
시체는 브래지어, 내의 블라우스로 각각 세 차례 목이 졸리고.
목 어깨 등에 돌로 찍은 듯한 상처.
팬티, 청바지는 입은 채로 살해되어 있고 폭행 흔적 없음.


여섯번째 사건 ; 아홉 번째 화성연쇄
살인사건은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던
정미숙(가명. Y여고 2학년. 16세)이 수원시 오목천동 농수로에서
1989년 7월9일 알몸의 시체로 발견되어 전국을 놀라게 했다.
숨진 정양은 가슴은 예리한 흉기로 도려내져 있었고 옷이 벗겨져
거의 반듯하게 농수로에 눕혀지고 풀숲으로 덮여 있었다.
경찰은 하루가 지난 다음날 10일 인근에서 범인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정양의 유부와 책가방을 찾아냈다.
그러나 유력한 단서를 찾는데는 실패하여 범인을 검거하지 못했다.

일곱번째 사건 ; 열 번째 사건으로 밝혀진 것은
14세의 중학생으로 학교에서 귀가하다가 행방불명이 되어 야산에서
시체로 발견된 사건이다. 살인마는 이 여학생을 성폭행 한 뒤에 살해하여
경찰을 발칵 뒤집어놓았고 화성 주민들을 또 다시 공포에 떨게 했다.
이 사건에서도 범인은 검거되지 않아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다.

윗 일곱번째 사건까지 공통점

첫번째 ; 여성이란 점(다 아시는 내용이죠..)

두번째 ; 젊은 여성이란 점.

세번째 ; 제가 정한 순서에서 첫번째와 다섯번째를 제외한 모두 성폭행 했다는 점.
여기서 잠시 변명 첫번째는 시체의 부폐가 심해 파악 못함.
다섯번째 여성은 처녀으로 오인 살해...(성 폭행 하지 않았슴)
결론을 내리자면 모두 x처녀(가망성이 가장 높습니다.=이상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라는 점.
그리고 범행은 가면 갈수록 더 나이 어린 여성을
선택했다란 점이 더욱 제 의견을 보충해 줌......


나머지 세 사건은 다른 범인이라 생각이 해 봅니다..

첫번째 사건(1차사건 : 1986년 9월19일 오후 2시 발견)과
일곱번째 사건(7차사건 : 1988년 9월8일 오전 9시 발견.)은
같은 범인으로 생각함..
첫번째 사건은 단순 살인 사건 후 살인을 한 범인은 불안과 공포로 인해
약 2년 동안을 살다 정신적 고생으로 인해 정신 불안 증세 심각..
윗 사건(제가 내린 첫번째 살인 사건 ~ 일곱번째 살인 사건)에 일곱번째(언론으로 공개된 사건)이
범행된 것으로 추정(모방 범죄)..


그리고 나머지 한 사건(여덟 번째 살인사건은 중학생이 집안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사건이다. 그 학생이 살해된 것도 9월인데
사건 당일 MBC에서 인현왕후를 방송하여 가족들이 모두
그 방송을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언니는 안방에서 잠을 잤고
박양은 작은 방에서 잠을 잤다. 필자가 만난 박양의 언니는
상당한 미인이었는데 범인은 그 언니를 성폭행하려고 침입했다가
언니가 없고 동생이 있었기 때문에 동생을 살해한 뒤에 성폭행을
했다고 한다. 범인의 유류품으로 체모가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경찰이 수거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범인의 체모를 분석한 결과 티타늄원소가
다량으로 발견되었다. 티타늄원소는 용접공들이 많이 사용하는
용접봉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용접할 때 용접공들의 인체로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은 단순 살인으로 추정이 됩니다..
이유인 즉은 용접을 하는 사람치고,시력이 좋은 사람들은 많이 있질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안경이나 기타 시력교정용 기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질 않습니다..
이유인 즉은 안경이나 기타 시력교정용 기구를 사용하다보면 일을 하는데 많은 영향이 발생됨.
범행 당시에도 안경이나 기타 시력교정용 기구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죽은 동생이 언니로
착각을 하여 강간..... 알고 보니 .. 동생이라서 당황 끝에 살인한 것으로 추정됨.



긴 글 읽어 주신데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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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정진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당신이 범인일수도.......
근런데 영화로 만들어졌다는건 '살인의 추억' 말하는것입니까? 위글이?
아직도 잡히지 않고 있다니 피해자중에는 내 신부가 될 사람도 있었을수도 있었는데.....

아잉쓰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오늘 살인의추억봤는데..
이얘기를 토대로한건가요?
정말..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다니.. 꼭 범인이 잡혔음...
그리고 돌아가신분께는 명복을..
완전범죄는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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