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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오르는 지구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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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29회 작성일 01-04-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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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달 5월5일 지구종말 맞는다>

날 짜 : 2000년 04월 06일


(파리=연합뉴스) 밀레니엄 버그 서바이벌 키트(survival kit)가 결국 그리 돈낭
비는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우리 모두가 오는 5월 5일 통조림, 병에 든 식수, 그리고 통에 든 연료에 손을
뻗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날에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등 5개 행성들
이 태양과 달과 함께 가지런히 정렬하며, 이같은 광경은 육안으로 볼 수 있다.
이들 7개의 천체가 막강한 인력을 발휘, 지구의 축을 기울게함으로써 수조(數兆)
t의 남극얼음을 떨어져나가면서 지구위로 덮쳐 모든 지구문명을 물에 잠기게 할지도
모른다.
이것이 바로 작가 리처드 눈(Richard Noone)이 지난 1982년에 발간한 "2000년 5
월5일-최후의 대재앙"(5/5/2000--The Ultimate Disaster)이란 책에서 한 예언이다.
이 책은 영국 솔즈버리 평원의 거석(巨石)들(Stonehenge), 미확인 비행물체(UFO)
, 미국 중앙정보국(CIA), 프리메이슨(Freemason) 비밀결사대원들, 예수 그리스도의
시체를 감싼 것이라는 토리노 수의(壽衣), 그리고 피라미드에 파묻힌 암호 경고문
등에서 대재앙 발생주장의 뒷받침을 이끌어내면서 우주로부터 야기되는 죽음의 암담
한 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게다가, 작가 눈은 가벼이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의 시나리오는 이
미 비술(秘術)신봉자들과 천문학자들, 그리고 서바이벌리스트들(survivalists)에 영
향을 끼쳐 이들로 하여금 수권의 책들을 쓰게했을 뿐아니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웹
사이트를 개설케했다.
이들중 일부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노아처럼 미리 경고받은 자들이 대홍수에 살
아남는데 도움이 될 충고와 장비에 대해서도 떠벌이고있다.
그러나 단 한가지 문제가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그것은 거의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이달 6일(4월 6일)부터, 이들 5개 행성과 태양과 달은 서로 점점 가까워진다.
이같은 접근은 이들 7개 천체가 26°미만의 호형(弧形)으로 모이게되는 오는 5월5일
에 정점에 달하게된다.
"이것은 아주 드문 현상이다. 그러나 이것이 정렬은 아니고 일종의 무리짓기(gr
ouping)"라고 벨기에 천문학자 장 미우스는 설명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까지 거
슬러 올라가는 시점에서부터 이들 5개 행성의 궤도를 치밀하게 계산한 끝에 문제의
2000년 5월5일 현상을 지난 1961년에 예언한 바 있다.


빨리 고백성사를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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