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생명체 비밀 풀 ‘금광 벌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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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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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53회
작성일 08-10-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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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박테리아 학회는 남아프리카의 한 금광에서 표면으로부터 약 2,8km 떨어진 깊숙한 땅 속에 서식하고 있는 벌레를 발견했다.
일명 ‘대머리 여행자’(The bold traveller)라는 이 벌레는 산소와 빛이 전혀 없는 지점에 서식하고 있었다.
캘리포니아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의 다이랜 치비안은 “대머리 여행자 벌레처럼 철저히 지구 환경에 단절된 생명체는 없었다.”며 “DNA를 검사해 그동안 영원한 비밀로 여겨졌던 우주 생명체에 대해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심해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 생물과 비슷한 조건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전혀 다르다.”며 “깊은 물 속에는 직접적인 빛은 없으나 물에 용해된 산소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이 벌레는 주변 바위의 침식과 부패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학설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생명체의 발견인 만큼 유전자 분석을 통해 정확한 인과관계를 풀 것으로 학계는 주목하고 있다.
사진=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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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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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산소와 빛이 생명의 필수라는 조건은 지구안에서만 국한된게 아닐런지 생각되네요
약관동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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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DNA를 검사해 어떻게 살아있는지 알아본다는것이지요. <br />저런 환경에 벌레가 있다는것은 산소와 빛이없는곳이라도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피곤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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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며 외계인에 대한 존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후지와라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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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없어도 생명체가 살수도있구나;;
우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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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br />지구상에도 이산화탄소을 흡수하고 산소를 배설(?)하는 미생물이 있지만...
젤나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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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님 말에 동감해요 외계생명체들은 꼭 산소를 호흡하지않고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에너지를 얻을수 잇을거라고 생각해요 ㅋㅋ
cow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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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사(蟲師)가 생각나내요..
숫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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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우리처럼 살아가라는 것은 없잖아요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