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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이 있다고 해야 할지 사람들을 보면 아픈 부위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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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르셔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97회 작성일 08-07-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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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전 그냥 평범한 일반인입니다. 일부러 의학 공부를 한적도 없고 한의학 공부 , 기수련을 한적이 없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관심이야 있지만 절대 그쪽 계열로는 지식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머니께서 안마 받는 걸 좋아하셔서 자주 해 드리다 보니 발견하게 된 능력(?) 인데..

어떤 사람을 만져 보면 그 사람이 대충 몸의 어느 부위가 안 좋은지 느껴지게 되더군요.

만일 허리가 안 좋다고 하면 저도 그 부위에 손을 대면 속이 매우 답답해진다고 해야 할까요?

어떤 사람이던 대충 만져 보면 '??씨 어느 부위가 안 좋네요? " 라고 물어 보면 거의 90% 이상의 적중률을 보입니다.

아는 선배님이 한의사라서 여쭤 보니 기감이 있는 것 같다고도 하시는데 ..

저같은 능력? 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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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론리플래닛님의 댓글

론리플래닛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민한거죠...마인드컨트롤배우면 도움이 되겟네요..그 정도는 예민한 분들 조금 연습하면 가능할겁니다..<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63.gif" align=absMiddle border=0 />

대털님의 댓글

론리플래닛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는 분도 그래요...<br />저는 장이 별로 안좋거든요...<br />그분께서 절 보시더니...왜이리 배가 아프노??<br />가스차고 속이 참 안좋네... 그러더군요...<br />첨엔 자기 얘긴 줄 알았는데... 내얘기더군요...

제롱님의 댓글

론리플래닛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하고 비슷한 기감(?)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는 만원버스나 전철같은데 타서 옆사람이랑 몸이 닫는걸 싫어합니다. 특히 몸이 않좋은사람과 접촉이 되면 때론 제가 그 부위에 통증같은게 느껴지기도 하고...<br />때로는 힘이 쭉 빠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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