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은것은 아니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체험 및 경험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체험 및 경험담

제가 겪은것은 아니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567회 작성일 02-07-24 12:42

본문

일단 꿈얘기는 아니지만..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


안녕하세요...
저는 설에 있는 중원중학교에 다늬눈...
이상은이라구 함니다...
이 일은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정말루 격은 일이예여...
처음이라...
허접해도 이해해 주세요....*^^*


이 일은 초등학교 4학년 1997年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때엔 분신사바 놀이가 한창 유행이었지여...
빨간 펜을 가져다 하는 놀이..
그 것은... 정말 재밌게 보였는데여..
그 걸 조아하는 제 친구들에겐 나쁜일이 일어나곤 했어여...
xx네 부모님이 이혼도 하시고..
zz는 갑자기 수두를 하기도 했지여...
꼭 분신사바를 해서 그런 일이 일어 났다고는 볼수 없지만..
저는 께림찍해서 하지 않고 있었거덩여?
학력고사를 며칠 앞둔 어느날..
저랑 가장 친한친구가 귀신님에게 점수를 물어 봐야 한다며..
하자고 하는 거예여...
저도 성적에 약간은 집착(?)을 하기 때문에...
큰맘 먹고 했지요...ㅡ,ㅡ
친구가 종이를 가져 오고, 저는 얼마전에 산 일본펜(무려2000원...)을 가지고..
그 놀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면서 물어보니... 귀신이 제 성적이 정말 나뿌게 나올 거라 하던군여...
너무너무 기분이 나빠서 그냥 그 자리에서... 눈을 뜨고 그 놀이를 그만 둬 버렸습니다..
친구는 그러면 안 된다고...
했지만... 화가 나서 더 이상 그 놀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분신사바에 쓴 펜을 조각내어 버려야 한다고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새펜을... 거금(^^;;) 2000원이나 주고 산 펜을 버릴수 없었기에..
저는 그 펜을 필통 속으로 다시 집어 놓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일은 그날 밤에 일어 났습니다...
잠을 자던 중 악몽을 꾸게 되어 일어났는데, 부엌쪽에서 자꾸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똑.... 똑...
기분이 오싹해서..
자고있던 동생을 꺠워서 데리고 부엌으로 갔습니다...
싱크대에서 빨간물이 똑...똑... 떨어 지고 있었습니다...
순간 놀라서 얼어 붙어 버렸습니다...
아무툰, 이 일은 잠결이라고 치고, 저는 이러 일이 일어 날리 없다고 생각하며...
찬물을 따라 베란다 쪽으로가서 마시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가로등만이 반짝이고 있었고..
저는 유리에 비친 제 모습을 바라 보았습니다.
그런데 얼굴은 같은데 입고 있던 잠옷이 다른겁니다..
저는 노란색 잠옷을 입고 있었는데..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빨갛고,
길며, 폭이 좁은, 목선이 깊게 파인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정말...
이런일이 있을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내가 신경 쇠약에 걸렸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리고... 너무 무서웠기에 엄마를 깨워서 제방으로 데리고 와서 같이 잤습니다...
그런데 부엌에서 자꾸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나 : "엄마, 부엌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 않아?"
엄마 : "아니, 아무소리도 안들리는데... 잘 들어봐.... 안들리자나..."
동생 : "어? 아닌데... 언니, 아까부터 계속 그 소리 들렸자너... 엄마 안들려?"
....
그 떄흐른 고요한 분위기란... 지금 까지도 잊을수 없습니다...
아무툰 잠을 청했고...
갑지기 더워져서 눈을 떴습니다...
그런데, 제 앞에 백혈병으로 죽은 제 사촌 오빠가 저를 째려보고 있는 겁니다...
그오빠는 백혈병으로 95년 10월 10살의 나이로 죽은...
저보다 한살이 많았던, 정말루 착했던 오빤데..
오빠는 날 보고... 너 때매...
너때매... 저승에서 불행하게 되었다며... 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목을 졸랐습니다...
그땐, 가위에 눌린 상태라 말할수 있습니다..
정말루, 손끝하나 움직일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잠이 들었나 봅니다...
다음날 아침, 너무 많은 일이 있었던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세수하러 양치질을 하러 갔더니 목이 빨갛게 눌려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는순간 어젯밤 있었던 일이 절대 거짓이 아니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침대는 서랍식 침대 거든요?
밑에서 동생이 자는데 동생이 서랍은 집어 넣으며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그 밑에서...
왜, 있자나여...
백혈병 걸려서 항암 주사 맞으면 머리칼이 다 빠지고...
금발같이 가늘고, 짧은 머리칼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거든여?
그 머리칼 뭉컹이가 나온것 입니다...
후우....
그 순간 저는 당황해서, 필통속의 그 펜을 꺼내 들고.
아파트 뒷동에 갔다 버렸습니다...
...............
후우...
그 후로 아무일 없었지만...
학력고사 점수는 형편 없었습니다...
제 경험은 여기서 끝입니다..
이 일로 정말 귀신이 있다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무서웠습니다...
이 이야기는 정말 사실이거든요...
믿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귀신 저심하시구여,
여태까지 허접한 이야기 들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추천5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손용한님의 댓글

손용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전 이렇게생각합니다^^
귀신이란없습니다. 하지만 존재한다생각합니다. ㅡ.ㅡ;으음;내가 먼말하지..

하여튼 전 개인적으로 귀신이란 있다생각합니다  착한귀신~나쁜귀신^-^보호귀신님 등등

사람이란 서로 박자를 맞추며 사라간다 생각합니다.. 서로 싸우는것..서로 사랑하는것...서로 스쳐가는것...

그러한 인연으로 또다른 인연이 만들어진다생각합니다. 

아마 이 학생은 약간 장난기있는 나쁜 - -+ 귀신에게 좀 혼났던거같습니다..  어쩌면

그 귀신은 존재치않치만 그 학생 이 여러가지 감성이 깊거나  자기 내부안의 어떤힘 때문에

자기자신이 그걸 믿어서 자기자신에게 그걸 표현한듯 싶을수두있다생각합니다.

하여튼 그러한 귀신이있다면 좀 혼쭐이나야겠죠 -_-;;^^    나도 나쁜 귀신이 몇분 붙어계신듯합니다..

물론 조흔귀신님도 제게 많으셔요

    ㅡ.ㅡ; 전 전생에 나쁜짓 마니한거같애서 나쁜귀신님들이 어릴때부터 마니괴롭혔어요

하지만 그걸 전 달게 받고싶어요.. 그래야먄 제가 제 빚을 조금이나마 덜을수있으니.. ^^"

  하여튼 만사에 긍정적인 좋은생각만 하시면 좋은쪽으로 흘러가리라 생각~합~니당 *^^*; 좋은하루보내세요

헬파이어-*님의 댓글

손용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일단은 심리적 상태에서 그런 현상을 얻으신것 같아요
처음에 분신사바를 했을때 느낀 그 꺼림칙한 느낌이
무의식중에 반응 해버린것이죠
또 어두 캄캄한 거울앞에서 조명 효과 없이란 빨갛게 보이는 현상..
있을수 없는 일같아요

고복인님의 댓글

손용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답변 다는게 색다르게 바꼈군여. 운영자분들 고생 많으신거 같아요.

이분께서 말씀 하신 글에 대해 잠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분신사바란 말의 어원은 일본이란건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귀신의 존재는 부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수 없는 것에 대해서 쉽게 결론을 내린다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사람의 정신력은 너무 강하면서도 너무 약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분신사바의 효과도 일종의 자기 최면에 더 근접 할 수 있겠습니다.

최면의 일관적인 형태는 반복에서 시작됩니다.

반복의 이미지에 의해 시작되는 왜곡의 이미지..이런게 최면입니다.

아울러 자신의 믿음이 그렇게 한다 생각되면 그 최면의 아주 큰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귀신의 존재는 귀신에 대해서 연구하는..그리고 신들렸다는 사람들에게 그 효엄과 구체적인 것들을

물어봐야 할것입니다만

자신의 경험을 보다 자세하고 분석적으로 다루는 자세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자신이 봤기 때문에...그것은 참이다라는 것은 너무나도 쉽게 내려버리는 결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귀신의 구분과 그 실제적인 근거를 찾음에 있어서는 매우 까다로울 것입니다.

아울러 님의 말씀을 사실로 받아들이기 위해선 많은 것들이 필요하겟지요.

저역시 그런 경험들이 있으나 그걸 사실을 떠나 나 만의 경험으로 생각하고 있는것도

그런 연유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사또님의 댓글

사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렇게도 생각해 봅니다. 우주삼라만상이 모두 연결되어 서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물질적,영혼적으로...서로 상응하는 관계라고....단지 무지한 인간의 머리로는 그것을 모두 알아내기가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7,37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8,037
  • 4 샤논115,847
  • 5 nabool99,760
  • 6 바야바94,176
  • 7 차카누기93,003
  • 8 기루루87,617
  • 9 뾰족이86,375
  • 10 guderian008384,81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885
어제
1,634
최대
2,420
전체
14,228,564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