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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잠초계기 P-3 임무 수행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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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15-04-1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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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55466
출처;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55466&ref=N

잠수함 잡는 비행기 P-3가 우리 바다를 지키기 시작한지 20년이 됐습니다.

하루 24시간, 빈틈 없이 돌아가는 P-3의 임무 수행 현장을 조태흠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대잠 초계기 P-3가 활주로를 박차는가 싶더니 [이펙트1] (이륙음 살짝) 이내 서해 상공에 도착합니다.

상공 300m. 초계기 안에서는 바다를 지나는 물체의 움직임을 확인하느라 분주합니다.

<녹취> P-3 초계기 근무자 : "현재 본국 서해 해상 초계 중임. 귀국 특이사항 있을 시 통보 바람"

P-3의 임무는 잠수함을 탐지해 추적하고 유사시 격침하는 일입니다.

P-3에는 바다 속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30개 이상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음향부표, '소노부이'와 어뢰가 탑재돼 있습니다.

<녹취> "스탠바이! 부이 드롭! 나우 나우 나우!"

P-3는 지난 1997년 우리 해군 작전지역에 몰래 진입한 중국 잠수함을 탐지해 11시간 넘게 추적한 끝에 물 위에 떠오르게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전태홍(해군 6항공전단) : "적이 우리의 바다를 감히 넘볼 수 없도록 '잠수함 킬러'답게 적 잠수함을 반드시 찾아내 격침 시키겠습니다."

P-3 대잠 초계기는 지난 20년 동안 3천2백만km를 날며 사고 없이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교대로 24시간 우리 영공에 떠 바다를 지키는 16대의 P-3는 날로 커지는 북한과 주변국들의 잠수함 위협을 억제하는 해군의 핵심 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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