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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My way..And..My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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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로운총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682회 작성일 03-02-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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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금 제가 기분이 많이 안좋고..또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글이 두서없고, 무슨 내용인지 종잡을수 없고, 반말로 진행되더라도 이해해주시길..그동안 론건맨에서 자료만 보고 유령회원 활동을 했었지만..제가 하소연할 곳은 여기뿐이라는것...


나..16년이라는..짧지도 않고..그다지 길지도 않은 삶을 살아오고 있지만..너무나 힘들다..

나에겐 어릴적부터 가져온 꿈이 하나 있다..

어느 책에선가 그랬었는데..청소년기의 고민은 이상은 높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것에서 비롯된다고..

어릴때부터 날마다 옥상에 돗자리를 펴고 이불을 덮고 누워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구름 너머, 지구 너머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가졌었는데..

이젠 컴퓨터를 통해 밤을 새며 우주에 관한 자료를 찾는 정도가 되었다..

그래.나의 꿈은 천문학자이다..하..천문학자라..

초등학교나 중학교나 항상 새학년으로 진학을 하면 학기초에 꼭 하는게 있다..

자기소개..내용은 마음대로지만 항상 장래희망이 들어갔었지..

나는 항상 천문학자라고 적어놓곤 했었다..

영어 학원에서 누가 물어봐도..Astronomer 라고..누가 못알아들어도 상관없이..자신있게 말하곤 했었는데..

이젠 그러지 못할것 같다..

인생에서 중요한게 무엇일까..행복이 무엇일까..기쁨이 무엇일까..

밤새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우주에 관한 사진을 보고도 나는 왜 기쁘지 않을까..

언제부터인가..내 인생은..비참해지기 시작했다..돈..돈..그게 문제일까..

초등학교에 입학하고부터 나는 생일과 어린이날이 다가올때마다 천체망원경을 사달라고 졸라댔다..

학교앞 문방구에서 산 쌍안경을 들고 옥상에 누워 그저 달을 약간 크게 보는걸로도 좋아했었던 난..

책에서 보았던 산에 있는 커다란 천체망원경이 부러웠다..

나는 사진으로만 봐도 이렇게 가슴이 벅찬데..

그걸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는 사람은..정말 기쁠것 같았다..

그래서..천체망원경을 그렇게 바랬었지..

하지만..내 꿈에 비해서..높은 이상에 비해서..현실은 그렇지 못했었지..

어린 나로서는 전혀 알아채지 못할 먹구름이 우리집에 드리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7월..사건은 터졌다..

나는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시는지엔 관심도 없었고 그저 다른 아버지들처럼 돈을 잘벌겠지

하는 생각으로 천체망원경으로 노래를 불렀다..그때당시..286 컴퓨터가 2~300만원을 호가하고..

피아노도 엄청 비쌌던 때에..우리 집은 그 둘을 가지고 있었다..그다지 잘산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누나와 함께 피아노를 치고..친구들과 컴퓨터를 하는게 즐거웠다..그게 행복이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 행복들이 사라졌다..10만원도 한번에 쥐어보지 못했던 어린 시절에..우리 집에는 17억이라는 엄청난

돈이 빚으로 남았다..아버지의 사업실패..부도..도망생활..누나는 나보다 4살이나 많은 터에..한참 예민할

사춘기에 엄청난 일을 겪고도..나에겐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나는 그저 철없이..누나와 노는게 좋았고..

밤하늘을 바라보는게 좋았다..예전에는 내가 밤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옆에 앉아서 다정하게 웃어주셨던 부모님이..

더이상 그러시지 않으셨다..하늘을 보면..혼을 내셨고..어린 마음에 무서웠던지..우주에 대한 꿈을 접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나도 자라고..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자 아직도 철이 없었지만 조금씩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내가 한심스럽고..증오스럽고..내가 태어난게 저주스럽고..왜 하필 나에게 이런 시련이 닥치는지..

그저 모든게 짜증나고 귀찮고 저주스러운 생활의 연속이었다..

도망 생활로 인해서 가로등도 없는 촌구석 초가집에 박혀 있어야 했기에..

마당에 누워서 수십마리의 모기에게 헌혈을 하면서도..빛나는 별들을 보며 한없이 울었다..

난 저곳으로 가고 싶은데..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은데..왜 저곳으로 갈수가 없을까..

눈과 얼굴은 퉁퉁 붓고, 온몸에는 모기에게 물린 자국이 부어올라 포도송이같이 보였다..

부모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니가 아무리 천문학자가 되고 싶어도..우리는 천문학자로 키워줄 능력이 없다..

그냥 이렇게 도망다니다가..학교도 제대로 못나오고 공사장에서 노가다나 할꺼다..우리가족이 할 일은 그거밖에 없다.,

정말 많이 울었다..몇일을 울고 또 울어서..내 몸에 있는 모든 물을 눈으로 다 뽑아낸것 같았다..

내가 무슨 죄가 있어서 이렇게 태어나 이렇게 살고..내 꿈을 그냥 접어야 하나..그런 생각이 들었다..

돈이 문제다..돈..학교에서 집까지는 둑방길을 걸어서 40분을 가야했기에..차를 타고 싶었지만..

걸어다녔고..결국은 돈을 모아서 자전거를 샀다..일자로 쭉 뻗은 둑방길을 자전거로 질주하면서..

그 둑방길에 눈물을 뿌렸다..하지만..그때까지도 우주에 대한 미련은 남아 있었다..

비참하지만..살아야한다..그럼에도..

한편, 누나는 사춘기때 엄청난 일을 겪고도..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었기에..

중3때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을 나와서 인근의 시에 있는 입시학원과 영어회화 학원에 다녔다..

누나의 꿈은 영상번역가..누나도 많이 힘들었을텐데..남몰래 엄청나게 울었을텐데..

나에게는 절대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자신이 무너지면 동생도 무너진다는걸 알았기에..그랬기에..

악착같이 공부하여..이렇게 살지 말자고..니 자식과 내 자식한테는 이렇게 살지 않게 하자고..

누나는 나를 끌어안고 항상 다짐을 했었다..나는 영문도 모른채..고개만 끄덕거렸다..

우여곡절끝에 누나가 다니던 학원 근처로 이사를 와서..나는 초등학교 6학년을 끝내고 졸업을 하였다..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전학을 3번을 다녔다..3학년때까지 살다가..외가댁에 갔다가..외가댁에서는 우리를 반길리 없었다..

아버지는 전국을 떠돌며 도망을 다녔고..나와 누나는 아버지가 없다는 놀림을 받으며..그렇게 살았다..

나는 그냥 울면 그만이었지만..누나는..얼마나 힘들었을까..

더욱더 비참한 생활을 견디지 못해..우리 살을 뜯어먹고 살더라도 우리 가족끼리 뭉쳐 살자며..

촌구석으로 들어갔지만..가족이 함께 사는 것이 위로가 되지는 못했다..

늘어만가는 싸움과..매일 술담배에 찌들어사는 아버지..항상 피투성이 눈물범벅이 되어있는 어머니와 누나와 나..

그렇게 살았다..그렇게...그런 내가 지금 중학교 3학년이 된다..

중학교 생활은..도시로 나와서 좀 좋아졌을까..그렇지도 않은것 같다..좋아진게 있다면 컴퓨터가 있다는 것과..

어릴때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먹어본다는것..레스토랑도 가보고..피자와 통닭을 좋아하여 살도 많이 찌고..

그래도 비만은 아닌데..보기에 좀 그럴뿐..;;; 키 166에 58Kg이면..표준체중 거의 비슷한데..;;;

공부는..초등학교때 그렇게 살았으니 잘 할리는 없지만..그래도 철이 들어 노력한 탓인지..

머리가 좀 있는탓인지..아 이건 아니고..90점은 유지하고 있으니 됐다..라고 생각했었다..불과 2달 전까지는..

90점을 유지하면서 나름대로 잘한다고 생각하고..놀기도 하고..론건맨이라는 좋은 곳을 알게되어..

내가 알지 못했던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하지만 또 충격적인 사건..

전교회장을 한 3학년이..평균 100점이 나왔단다..그것도 3번이나..하하..

사람으로서 평균 100점이 가능할까..몇일을 생각했다..지필시험은 한달이 걸려서라도 교과서 참고서 통채로 외우면

된다고 쳐도..아니 솔직히 그것도 불가능할뿐더러..실기 과목이 다 만점이라는건..뭐라고 생각이 드는가..

그래..진상은..돈이었다..돈..전교회장에 당선되자..전교생 1천명에게 3천8백원짜리 햄버거 세트를 돌렸다..

돈이 얼마야..380만원..하하..요즘 컴퓨터 패키지로 두개를 살수 있는 돈이지..

소문에 의하면 전교회장의 집은 시내가 아닌 교외에 있으며..대문을 열고 집 문까지 가는데 차를 타고

정원을 지나가야 한다는..엄청난 소문이 있었지만..진상은 아무도 알수 없었다..결코 누군가를 집에 초대하지 않았기에..

그건 나에게는 충격이었다..미술과 체육을 과외를 해서..평균 100점을 3번이나 받다니..하하..

물구나무서기..앞구르기..도자기 공예..이거를 개인과외를 받았단다..하..말이 되나...

나 따위는 아무리 아둥바둥 해봤자..돈 앞에서는 끝이다..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

돈이란게 그런건가..사람들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나에게는 돈이 전부다..

내 인생의 모든 불행히..돈 때문이다..하하..나는 무슨 저주를 받았길래..이렇게 인생이 엿같을까..

지금 사는 상황도..그다지 잘사는건 아니지..하하..

매일같이 집으로는 돈내놓으라는 전화가 와서 전화코드를 뽑아놓고 지내다가..

전화요금 미납으로 인해 전화와 인터넷도 끊기고..

기름값이 없어서 아버지는 공장에도 못가시고..가족4명이서 전기장판 위에 붙어누워서 2시간을 통곡하다가 자기도 했다..

이 상황에서..아버지는 술만 찾으시고..어머니는..우리 생활이 안좋은걸 몇년째 봐온 아는 사람에 의해..

이상한 곳에 빠져..언제 패가망신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하하..

사람이 종교와 사상, 철학에 빠지면 아무도 막을수 없다고 했던가..

우리가 이렇게 사는게 조상 때문이라며..자식들이 조상을 못모셔서 그렇다며..

조상들이 대접을 받으려면..조상이 똑바로 했었어야 하는거 아닐까..

우리 집안은 대대로 이렇게 살았다고 하더군..시조는 말단 벼슬에..지금 아버지부터 위로3대..증조할아버지까지

수저공장을 하며 집안을 다 말아먹었다고..하하..얼굴도 기억 잘 안나는 사촌형은 서울에서 초등학교 선생이라는데..

부모님 말을 들어보면 파렴치,무뢰한,인간말종이 그것만큼 심한것도 없다더군..

나는 내 자식을 이렇게 살게 할바에야..안낳고..안키운다..

만약 낳아서 키우는데 이렇게 살게 한다면..나는 부모대접 바라지 않는다..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때 제대로 찾아오는 친척이 있나..다른 애들은 세뱃돈 10만원씩 받았다는데

나는 내가 모은 용돈가지고 받았다고 자랑해야하고..왜 그래야 하나..

오늘도 엄청 울었다..누나가 서울로 갔다..누나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경희대학교 영문학부 단과대 수석장학이란다..4년 등록금 면제..2400만원이라나..

대단하다..그렇게 힘들었을텐데..내가 이 정도로 힘들었는데..누나는 오죽했을까..

나보다 4년먼저 태어나 먼저 철이 들고 먼저 아파하고..나에게는 아픈 모습 보이지 않으려..

애써 웃음짓던..그런 누나가..장학생이 되어 서울로 상경을 한단다..

눈물이 나서 견딜수가 없었다..얼마 전에 누나가 나에게 비밀스럽게 하는 말..

나는 장학생 됐는데..니도 열심히 해야지..열심히 해서.,.우리는 저렇게 안살아야지..

우리가 낳을 자식들은 이렇게 안살게 해야지..안그렇나..우리 열심히 하자..

내가 과외해서 돈도 많이 벌었다..니 먹고 싶은거 사먹고..친구들이랑 놀러도 가고..책도 사보고..

공부 열심히 해라..서울에서 만나자..이러면서 10만원을 쥐어주었다..돈을 붙잡고 한참을 울었다..

나는 누나처럼 저렇게 당당하게 살수 있을까..강인하게 살수 있을까..

몇일 전에 지하철 화재 참사가 일어나서..서울가서 지하철 타는걸 못내 두려워한 누나가..

좀전에 잘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다..전화를 끊고 또 울었다..난 왜이렇게 눈물이 많을까..사내새끼가..

누나는 이제 아픔을 딛고..미래를 위해..번역가 이미도 씨처럼 훌륭한 번역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린다..그런데..나는 뭘 할수 있을까..천문학자라는 꿈은 커녕..당장 고등학교 진학이 문제고,.

군대도 문제고..과학고도 생각해봤고 사관학교도 생각해봤다..그런데 내 성적으로는 힘들단다..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하면 뭘하나..돈으로..빽으로..부모덕에..모든걸 최고로 누리며 사는 놈들이 있는데..

그 앞에서 내가 뭘 할수 있을까..내가 사는 이유가 뭘까..목적이 뭘까..나는 뭘 위해서..이렇게 살고 있는걸까..

있는 놈들에게 짓밟히고 유린당하는 노리개가 되려고 사는걸까..난 그저 비참한 눈물이나 뿌리며 사는..그런 존재인가..

얼마 전 종업식을 하는데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

작년에 전교회장을 했던 3학년 XXXX가 (혹시나 누가 아는 사람일지도 모르므로....;;;) 졸업 후 진학한 과학고등학교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고 알려와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여러분들도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며..하하..

우리는 모두 기가차서 피식피식 웃었다..돈이 많아 과외해서 평균100점 받았는데 과학고 가서 전교 1등 못할리가 있을까..

어른들은 우리에게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지..그런데 어른들은 왜 돈많은 애를 좋아하는걸까..

어른들은..아니 사람들은 그걸 알까..돈이 많아서 걱정이 많은 건..돈이 없어서 겪는 비참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돈이 언제까지 뒷받침을 해줄지 모른다고 하여도..같은 시대를 같은 나이로 살아가면서

환경이 다르다면..그 차이는 엄청난 것이라는걸..있는놈은..떵떵거리며 모든 아이들을 짓밟고 유린하며 살테고..

없는놈은..몸부림쳐봤자 짓밟히는 존재일 뿐이다..돈의 차이란 그것이지..먹는게 다르고..입는게 다르고..쓰는게 다르고..

배우는게 다르고..겪는게 다르고..인생 자체가 다른데..하하..

모든게 썩을대로 썩은..인간이 가진 모든 추악함을 다 보여줘 놓고는..우리에게는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는 어른들이..

너무나 싫다..이 세상이 싫다..모든게 한심해 보일뿐이다..이러다가 우리나라도 BR법이 시행되려나..

배틀로얄이라는 영화..충격적이었지..어른들의 무능력으로 나라가 망해가자..학생들을 강하게 키워내려고..

자신의 친구들과 서로 죽고 죽이는 짓을 시키다니..우리도 그렇게 되려나..결국 아무도 남지 않고..

그저 한줌의 재로 돌아가는 것일까..그렇게..살아야 하는걸까...

My life..My way..My hope..내 인생..내가 가는 이 길..나의 희망..나에게 희망은 없다..남은것도 없다..

저 우주를 향한 나의 꿈은..그저..꿈일 뿐이다..꿈은 눈을 뜨면 없어지는것..눈을 뜨면 다시 엄습하는 비참한 현실..

난 저까짓 것들과 상대하려고 이렇게 힘들게 사는게 아니다..

내 무대는 저 광활한 우주다..드넓은 저 곳을 향해..모든 신비를 담고 있는 저 곳을 향해..

달려가야지..날아가야지..하지만 그럴수 있을까..내가 뭘 할수 있을까...

론건맨에서 본 사진 중에 GALAXY NGC 253 이라는 사진이 가장 좋다..

모든 것의 생성을..시초를 담은듯한..태초의 모습이 담긴듯한 우주의 사진..

그것을 내 눈으로 볼수 있다면..그런 날이 온다면..얼마나 좋을까...

이만 줄여야지..벌써 11시 27분이라니...눈이 아파온다..

그러고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로 진행했구나..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 swy0826님께서 2003-02-24 PM 11:22:18에 최종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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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님의 댓글

외로운총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ㅎㅎㅎㅎ
꿈은 너무 크고 좋은데 그런 불행한 일이 있었다니....
누나처럼 꿋꿋하게 살아가면 좋을듯 합니다
많이 배울수 있겠습니다.....
그럼...

서주철님의 댓글

외로운총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 나라 교육현실이 말처럼 그렇게 좋은 환경이 아니지요.. 기회의 평등?.. 그렇습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집니다. 허나 누구는 뒤에서 출발하게 되고 누구는 앞에서 출발하게 되고 누구는 찢어진 신발로 뛰어야 하며 누구는 부모의 든든한 등에 엎혀서 출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같이 달릴수 있다는 기회는 평등하지요.. 님의 말씀중에 "니가 아무리 천문학자가 되고 싶어도..우리는 천문학자로 키워줄 능력이 없다" 라는 부분이 저의 가슴을 치는 소리와도 같았습니다. 이는 거의 모든 서민들이 느끼는 공통점일겁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현실은 냉혹한것을.. 현실이 모질게 내 발목을 잡아도 악착같이 이겨내려는 인내와 끈기! 그것만이 자신의 삶의 고통과 아픔을 잊게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한가지 명심할것은.. 세상누구든지.. 자기보다 잘나고 잘먹고 배부른넘만 눈에 보이는 법입니다.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못하거나 불행한 사람은 쉽게 보이지 않는 법이죠.. 허나 그들도 살기위해 지금 이시간도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언젠가..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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