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교체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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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랑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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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271회
작성일 24-03-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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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새로 구입한지가 벌써 4년째가 됐어요.
이놈의 컴퓨터라는 게 집을 빼면 자동차 다음으로 고액을 갱신하는 녀석인데 그놈의 교체주기는 왜이리도 빠른지...
이 나이가 돼서도 가끔씩 게임도 하고 싶은데 요즘은 게임도 거의 4K용으로 출시되다보니 어쩌다 웹하드에서 구한 게임파일을 잠시만 돌려도 쿨러가 활활 타오릅니다. ㅎㅎ
거기다 모니터도 아무 이유도 없이 꺼지는 경우가 있어서 고민중인데요.
이젠 예전처럼 게임에 몰입하는 일도 거의 없어서 그냥 요즘 나오는 초거대 TV모니터를 구입해 거기다 폰을 연결해 스마트 미러링 기능으로 인터넷을 사용할까 하는 생각도 있고...
그렇다고 해서 게임을 아주 안하는 것도 아닌데다 지금도 큰 모니터 화면에 인터넷, 영화, 스캔만화 등등 여러 화면을 동시에 띄워놓고 보고 있는데 막상 핸드폰 미러링을 이용하다보면 그렇게 동시 플레이 같은 게 막히니 답답할 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요즘 추세로 다시 컴퓨터를 맞췄다간 너무 폭등한 부품 가격 때문에 쓰러지겠고 또 어정쩡한 가격대로 맞췄다간 이도저도 아닌 또 금새 버벅일 것 같고....
어제도 인터넷 폭발 때문에 글 올린 것처럼 아직은 노안에 시달리더라도 이놈의 기계 덩어리 없이는 아무것도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도무지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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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랜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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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컴퓨터는 8년이 되었네요... 그런데 여기서 함정은 게임을 안한다는 것... ;;;; 그것입니다.
게임을 한다면 의외로 돈이 줄줄 세어 나갑니다. 예전에 윈도우 xp 시절에 컴 부품 및 소프트웨어로 썼던 돈... 그걸 아꼈더라면 벌써 차 한대 뽑았죠...
왠만한 경차 가격이 나왔으니까요.
토리랑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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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행히 게임을 할 때는 웹하드에서 다운받은 걸로 하기 때문에 따로 비용을 들이는 일은 없어요.
근데 예전에 컴퓨터를 처음 구입하던 시기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최고급으로 시작을 하는 바람에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면 내 컴퓨터가 어느 정도 노쇄했는지가 바로 체감되더라고요......;;;;
그나마 요즘은 저도 그냥 무난한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한 편이라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고 그냥 고민만 하고 있죠. ㅋㅋ
사철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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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년도 홈쇼핑에서 펜티엄4-2.0 램은 256 그래픽은 모르겠고 모니터19인치 주연컴퓨터 170만원정도 구매했습니다.ㅋ 그당시 초년생 50만원.ㅎ 그후로는 조립컴퓨터 ..쓰다가 I5-2500 업글 I7-2600 몇년굴리다가 좀 오래오래 쓸거라 ㅋ 10400로 1660TI 22년1월초에 교체 했어요.ㅋ 이거 한 10년 넘게 쓸듯합니다. (게임은 피망 장기류 뿐~) 나이가 한살 한살 먹으가니 게임, 고성능 프로그램은 호기심에라도 안깔게 되더라고요. 그냥그냥 쓸려고합니다.ㅎ 당시 구매가가 아싸컴 39만7천 + 램추가 3만. 그래픽은 그래픽 코인대란때 16만원주고 ㅋ구입. 60만원들었습니다.ㅎ 지금 이돈이면 더 나은 새컴퓨터를..ㅎ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