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힐링글 04편.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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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3-06-18 11:31본문
[ 기억 저편의 감촉 ]
나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기에 아무것도 잊지 않습니다.
내가 들은 기억이 없는 멜로디와 목소리를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내가 받은 기억이 없는 애정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내가 쓰다듬은 동물들의 감촉도 내가 했던 수많은 놀이도
기억하지 못하기에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 마리우스 세라의 " 가만히, 조용히 사랑한다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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