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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사랑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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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00회 작성일 03-04-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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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표현하실때 너무 간지럽고 딱딱하지 않은가요?

사랑을 표현하실때 너무 틀에 얽혀있지는 않은가요?

이렇게 사랑을 표현하는것은 어떨까요?



* 라면을 먹다가 당신이 생각났어요. 국물까지 다 마시고 이렇게 달려왔어요.



* 문득 변기를 보니 당신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3일째 오줌도 못쌌답니다.




* 응가를 누는데 당신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전 응가로 이렇게 썼어요.
" 자기 사랑해,,,, "



* 내까 혀까 꼬이 거든? 끄런데 이말은 똘라 하기 띠워 먼띠아라? " 너 사랑해 "




* 말타는 모습을 멋져하는 당신을 위해 전 오늘 그녀를 옆에 두고 야생마 한마리를
신나게 타며 바람과 같이 질주했어요.
비록 어제 제가 포경수술을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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