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게 죽은사람들(오래된 얘기^^;)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 게시판

황당하게 죽은사람들(오래된 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765회 작성일 04-07-12 00:15

본문

1. 영국의 Leeds에 사는 26세의 점원 Walter Hallas는 평소 너무도 치과 가기를
무서워한 나머지 충치가 아파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자 동료에게 자신의 턱을
치게해서 그 아픈 이빨의 뽑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 동료가 턱을 치는 충격에 넘어진 Hallas는 뇌진탕으로
즉사했다... -_-;

2. 아일랜드 시골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George Schwartz는 자신의 공장이 한쪽
벽만 제외하고 완전히 파괴될 정도의 폭파사고에도 불구하고, 폭파 당시 무너지지 않은 바로 그 벽 옆에 서 있었던 관계로 약간의 찰과상만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
남았다. 병원에서 몇일간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 공장 잔해에서 자신의 서류를 챙기던 그는 그 남아 있던 한쪽 벽이 갑자기 무너져 깔려 죽었다... -_-;;

3. 1983년, 뉴욕의 Carson부인은 평소 지병인 심장병으로 사망판정을 받고,
관속에 안치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조문객들이 보는 가운데 관 두껑을 열고 벌떡 일어났다. 다시 살아 난 것이다. 그런데 그녀의 딸이 그걸 보고 심장병 으로
즉사... -_-;;;

4. 1977년, 뉴욕에서 한 남자가 차에 치였으나 별 부상을 입지 않고 벌떡
일어났다. 그런데 그걸 본 목격자가 그러지 말고 다친 척하고 차 앞에 쓰러져
있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타라고 귀뜸을 해주자 그는 차 앞에 다시 엎드렸는데
바로 그 순간 차가 다시 출발했다. 물론 죽었다... -_-;;

5. 1993년, 달라스에서 높이가 너무 낮은 터널이나 육교의 위험성을 알려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목적으로 홍보 영화를 촬영 중이던 Mike
Stewart는 자신의 타고 촬영하던 트럭이 높이가 너무 낮은 육교 밑을 지나가다는 것을 모르고 계속 촬영하다 육교에 걸려 죽었다... -_-;

6. 이태리 피사에 사는 Romolo Ribolla는 오랫동안 직업을 구하지 못해 장기 실업 상태에 있던 자신의 처지를 비관 권총을 머리에 대고 자살을 기도했다.
그 광경을 목격한 그의 아내가 1시간에 걸친 설득 끝에 간신히 그를 안정시키고
총을 내려 놓게 만들었는데 울음을 터뜨리며 총을 마루 바닥에 내려 놓는 순간
발사되어 애꿎은 아내가 총에 맞았다. 부인 사망...

7. 벨기에의 Antwerp에서 도둑질을 하던 좀도둑이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뒷문으로 다급히 빠져나간 다음 발목을 붙잡는 경찰을 뿌리치고
3미터 넘는 담을 간신히 넘어갔다.
옷을 털고 일어나 보니 시립 형무소였다고 함...

8. 1976년, 22세의 아일랜드 청년 Bob Finnegan은 Belfast에서 도로를 건너다가
달려오던 택시에 부딪혀 택시 지붕 위로 붕 떠서 한참을 날아간 후 떨어졌다,
택시는 뺑소니를 쳤고... 그가 기절한 채로 도로위에 누워있는 동안 또 한대의
차가 달려와 그를 치었고 그는 노견으로 굴러 밀려났다. 그의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고 있을 때 이번에는 봉고가 달려들어 주변에 서 있던 사람 셋을 들이받고 또한번 Bob Finnegan까지 치고 달아났다.
저 멀리서 네번째 자동차가 달려오자 이번에는 사람들이 모두 피했고
오직 한사람만 치었는데 바로 Bob Finnegan이었다...
단 2분사이에 4번의 교통사고를 당한 Bob Finnegan은 팔, 다리가 부러지고,
두개골이 함몰되고, 골반이 내려앉았고... 기타 등등... 그래도 죽지는
않았다함.......-_-;;;;;;;

9. 헝가리 시골을 오토바이로 여행하고 있던 Critso Falatti는 기찻길 건널목에서 차단기가 내려와 건널목에서 섰다.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동안 염소 한마리를 끌고 한 농부가 그의 뒤에 섰다.
그 농부가 염소줄을 내려온 차단기에 걸고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이번에는 마차가 그의 옆에 섰고 바로 뒤에는 스포츠카가 섰다.
잠시후... 기차가 커다란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순간, 놀란 말이 Falatti의 팔을 물어버렸다. Falatti는 화가 나서 말의 마빡을 주먹으로 내려쳤고. 그러자
말주인이 마차에서 내려와 그와 싸우게 되었고 주인이 싸우는 것에 더욱 놀란
말이 갑자기 뒤로 달리는 바람에 뒤에 서있는 스포츠카를 마차로 들이받아
스포츠카 뚜껑을 날려버렸다.
이에 스포츠카 운전사도 내려서 싸움에 끼어들었고 잠자코 있던 농부가 이들을
말리는 사이 차단기가 올라가 염소가 졸지에 교수형 당하고 말았다.

이 사건은 헝가리 보험사고 사상 가장 복잡한 사고였다함....-_-;;;;;;

10. 독일 소도시 Guetersloh을 짙은 안개 속에 운전하던 두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둘 다 중상을 입었다. 그런데 그들의 차는 흠집 하나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 나중에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이들이 진술한 바에 따르면 하도 안개가 짙어 중앙선 조차 잘 보이지 않자 둘다 운전석 창밖으로 목을 내놓고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목 내놓고 달려오던 상대방 마빡을 서로 박치기 한
것이었다고.....o.O;;;;
차는 전혀 부딪히지 않고..
세계 유일의 마빡 정면 충돌사고였다함..

11. 1979년 영국에서 나이 18세에서 29세의 청년 일곱명이 각각 3-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있었다.
서로 일면식도 없이 전혀 모르던 사이였던 이 일곱명의 젊은 인생을 망친 사건의 발단은, 이들 중 한명이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먹고 있던 감자칩을 던진 것이 옆에 서있던 남자에게 우연히 맞은 데서 부터였다고... 일부러 던진 것이네 아니네.. 하다가 싸우고
옆에서 말리고, 말리다 싸우고, 또 그걸 말리다 싸우고, 또또 그걸 구경하다
싸우고...
나중에는 30명 초대형 집단 난투극이 됐다함..

추천0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남세현님의 댓글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또하나더 미국 1938년인가?.... 윌리엄은 잠자리에들고있었는데 전화가왔다.......
집근처에 도둑이들었어요! 라고
그러니..... 윌리엄은 캐비넷에 있는 권총을전화기옆에놓고(미국은시민권이있으면총소지가능)안심하고자고있는데....
전화가울렸다...윌리엄은 전화가 아닌 권총으로 귀에다대고 총을쏜것이다....

박소정님의 댓글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번 강추!
2번 허무!
3번 황당!
4번 시시!
5번 웃김!
6번 불쌍!
7번 중복!
8번 엽기!
9번 복잡!
10번 당황!
11번 왕복잡!

Total 14,268건 526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3768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 07-12
3767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1 0 07-12
3766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1 0 07-12
3765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1 0 07-12
3764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1 0 07-12
3763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0 07-12
3762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 0 07-12
3761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 0 07-12
3760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 0 07-12
3759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0 0 07-12
3758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 07-12
3757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 07-12
3756 옥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 0 07-12
3755 옥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 0 07-12
3754
으아앙~내눈~ 댓글+ 3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 07-12
3753
HOT 무비 댓글+ 3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 07-12
3752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 0 07-12
3751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0 07-12
3750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 0 07-12
기타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 07-1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403,35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9,347
  • 4 샤논115,847
  • 5 nabool100,720
  • 6 바야바95,556
  • 7 차카누기94,273
  • 8 기루루88,907
  • 9 뾰족이87,755
  • 10 guderian008386,89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2,311
어제
2,473
최대
2,581
전체
14,290,457
론건맨 요원은 31,00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