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공동설의 증거와 반대 > 음 모 론

지구공동설>

지구 공동(空洞)설은 18세기 초 헬리 혜성의 발견자인 에드먼드 헬리가 제창한 가설로 아직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도 이러한 의견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꽤 있다.

의의 : UFO는 땅 속 세계에서 온다는 주장으로 이 설은 지구의 안이 텅 비어 있으며, 양극에는 커다란 구멍이 있어 지표와 내부를 연결한다는 내용이며 UFO는 땅속 사람들이 땅위 사람들을 보기 위해 나오는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지구공동의 간접적 증거>



중앙일보 1997년 1월 16일(木)

'피치'는 지구가 양극에 극구를 지니는 공동이라는 것을 믿으려 들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고 있다.
① 탐험가가 소위 북극점 또는 남극점에 도달했다는 증거를 제출할 수 있는가?
② 지구상의 북위83도에서 90도까지에 그런 것이 없다고 하면 어째서 북극점에 도달하거나 그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정해 놓았는가?
③ 지구내부가 공동이 아니라면 어째서 북극의 북풍은 북위 70도를 넘어서 북쪽으로 갈 수록 따뜻해 지는가?
④ 어째서 북위 82도 이북에서는 몇 백 km에 걸쳐 따뜻한 북풍이 부는가?
⑤ 북위 82도 선에 다다르면 어째서 콤파스의 자침(磁針)이 정상 상태를 잃고 계속 동요하거나 움직이지 않는가?
⑥ 지구가 공동이 아니라면 어째서 극지의 북풍은 지구 표면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먼지가 날아 오는가?
⑦ 지구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하천이 흘러나오는 것이 아니라면 어째서 모든 빙산이 담수(淡水)로 이루어져 있는가?
⑧ 담수로 된 모든 빙산이 절대로 지구상의 어떤 곳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흘러 나오는 하천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그럼 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⑨ 지구 내부가 따스하지 않다고 하면 어째서 그 많은 열대성 새나 동물들이 겨울철에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일까?
⑩ 극지의 북풍에는 어째서 지구 표면의 바람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꽃가루나 화판(花瓣) 실려 있는 것일까?
⑪ 만약 지구 내부가 공동이 아니고 지구 내부가 따스하지 않다면 어째서 몇 평방km에 걸쳐서 눈(雪)이 꽃가루 색으로 물 드는 것일까?

'피치'의 이와 같은 질문에 반증을 대고 설명을 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
물론 지구가 공동이라는 주장을 내세우는 지구 연구가들이라고 해서 극지의 극구를 직접 탐험하고 뚜렷한 증명사실을 체험하거나 혹은 지구 내부 세계를 돌아 본 것은 아니지만 탐험가들의 체험을 바탕으로 모든 현상을 종합한 결과에서 얻어진 견해인 것이다. 따라서 직접 체험은 아닐지라도 사실에 입각한 주장인 만큼 뚜렷한 반증이 있을 수가 없음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반대의견>
지하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기압이 높아집니다. 지하 중심부가 비어있다면 그곳은 높은 기압으로 꽤나 다른 곳이 될 것입니다. 혹은 작은 틈이 있어서 바닷물이 새어들어간다고 해 봅시다. 지하수도 좋구요. 액체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그럼 지구 중심으로 바닷물은 전부 새어들어갔겠죠.
뭐 지구 공동설의 경우는 지구 중심에 태양같은 것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왜 우리는 거기서 거꾸로 서 있을 수 있는 건가요? 우리가 알고 있는 중력값은 어떻게 되나요?
지진파를 관측하면, P파와 S파의 굴절을 볼 수 있는데, 지구 중심이 비어 있다면 이 지진파들은 전달되지 않아야 옳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해명할 수 있나요?


극지방의 얼음들은 오랜기간 동안 생성된 것입니다.
일단 얼음이 얼면 그 위에 눈이 쌓여서 얼음으로 굳어집니다.
당연히 민물얼음이지요. 극지방의 엄청난 강설량을 생각하면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얼음이 얼면 물이 먼저
얼면서 소금이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소금물을 얼리면서
현미경으로 보면 소금이 빠져나가는 게 보이죠.
지구의 속이 비었다면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지구가 비었다면 현재의 위치에서 자전 공전을 할 수 없습니다.
힘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크기에 비해 가볍다는 거짓말을 하는데, 지구는 무겁습니다.
지구가 가볍다면 지표면에 공기가 우주로 퍼져나가야 합니다.
지구에 공기가 있는 것은 지구의 중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또, 지구 내부에도 중력이 안쪽으로 작용해서 바다와 공기가 있다고
하는데, 중력은 그런 식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가우스 법칙에
의하면 중력은 그렇게 반대방향으로는 작용할 수 없습니다.
이건 증명되고 확실한 법칙이니, 부정될 수 없습니다.
지구의 속이 비어 있다면, 내부에는 중력이 작용할 수 없습니다.
중력은 밖으로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빈 공간은 중력이 없습니다.

만약에 지구의 중력이 강하다면 빈 공간으로 껍질이 무너져서
뭉쳐져야 합니다. 반대로 지구가 가볍고 지금처럼 하루에 한바퀴
자전을 한다면 원심력을 못 이기고 부서져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는 것은 지구 내부가 채워져 있어야만 합니다.

지구의 속이 비었다면 지진파 실험에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와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실험도
지구공동설이 옳다는 결론은 내리지 않습니다.
빈공간에서는 진동이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지진파 실험을 하면 반대쪽에서 진동이 측정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지진파는 반대쪽으로 전달됩니다.
지구가 채워져 있어야만 합니다. 게다가 지진파의 전달되는
모습으로 지구 내부에 여러 층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ir_id=110206&docid=219603
상세한 주소는 여기니 보세요~
내용출처 : 네이버지식인 '지구공동설'에 있는 sky9817님의 글, jhvh님의 글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6:01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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