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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공동설에 대한 반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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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이젠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67회 작성일 04-03-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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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mzzz.com.ne.kr/earth/gg1.htm

위 사이트에 가보니 지구의 내부에는 미약한 인력을 가진 내부 태양이 있고 우리를 끌어당기는 중력은 지각의 질량 때문에 생긴 거라고 해놨더군요. 행성에 공동이 생기는 것은 행성 생성 시의 소용돌이 운동으로 발생한 원심력으로 인해 무거운 지각 부분이 외부로 밀려나서 형성됐기 때문이구요.

그런데 이상하지 않습니까? 어째서 무거운 지각 부분이 원심력으로 인해 우주로 날려가지 않고 구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거죠? 무거운 지각을 붙잡을 힘이 아무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적당한 무게의 추를 줄에 매달아 횡으로 돌리면 무거운 추 부분이 줄의 끝에 매달린 채 돌리는 사람의 주위를 원을 그리며 돌 것입니다. 이게 지구 공동설이 설명하는 행성 공동의 원리죠. 추는 지각에 해당하죠. 그런데 이 줄에 해당하는 힘은 어디에 있습니까? 내부 태양? 지각을 붙잡기엔 너무 미약합니다.

그 밖에도 지구 공동설이 내세우는 증거들을 보면 그것이 왜 지구에 공동이 있는가의 증거가 되는지 알 수 없는 것들 뿐이더군요. 지구 공동설의 결정적인 예로 북극의 물굴뚝 현상을 들었던데...자세히 보시면 별 상관없는 신문의 내용을 지구 공동설에 유리한 방향으로, 즉 아전인수식 해석을 해놨을 뿐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AP연합, 조선일보 신문 내용과 그 글이 붙어 있어서 혼동을 줄 우려가 있더군요).

ps. 인공위성은 본 궤도에 올라간 이후로는 관성으로 움직입니다. 궤도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만 추진재를 조금 써서 궤도를 바꿀 뿐이죠. 그리고 첩보 위성이 극궤도를 관통하여 돌고 있는 이유는 그래야만 적은 시간과 에너지로 지구 전체를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06:48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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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inza님의 댓글

다이젠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각의 밀도는 내부층보다 밀도가 낮죠.. 지각은 매우 무른 상태입니다. 지구공동설을 주장하는 분들의 정확한 이론은 모르지만...  소용돌이 형태로 서서히 모이면서 가속되었다면.. 그와 유사한 태풍처럼 내부에 빈 공간이 생겼을지도 모르겠군요... 지구가 생성되는 모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조그만 돌덩이에 차례차례 그위로 뭉텅이들이 쌓여서 계속 커졌다면... 구형태가 되었을지? 여기에 대한 해답은 자전하지 않아서 원심력이 거의 없는 행성을 모델로 시뮬레이션 해보면 되겠지만, 컴터가 꾸진지라 전문가들에게 맡겨야 겠군요

탁성규님의 댓글

다이젠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구 공동설에선 지각은 중력을 형성할 정도로 무겁다...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되면 행성 형성 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데 말입니다. =ㅁ=

ninza님의 댓글

다이젠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구 공동설에서 말하는 "지각"은 두께가 거의 300~400km 에 이르는 걸로 압니다. 일반적인 상식선의 맨틀층 위의 "지각"과는 다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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