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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학살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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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2,653회 작성일 11-08-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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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ANESSA FUHRMANS And JOHN W. MILLER

노르웨이는 수십명의 생명을 순식간에 앗아간 90분간의 총기난사로 노동당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작은 섬을 찾았던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잃었다.

이들은 인구가 희박한 노르웨이 사회 전 분야에서 활동하던 미래의 엘리트 집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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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d Press
People gather outside Oslo City Hall to participate in the march in memory of the victims of Friday’s attacks.

“모두가 우리 아이들 같았다”고 노동당 조직책이자 “사미(토착 스칸디나비아인)”를 대변하는 특별의회의 부지도자 하이디 하커는 말했다. “노르웨이의 9/11인가? 아니 그보다 더한 재앙이다. 희생자들이 자신의 신념을 위해 일하던 젊은이들이었기 때문이다.”

노르웨이의 평화를 깨뜨린 이번 두 건의 참사는 그 강도 때문이 아니라 노르웨이가 상호 연결된 사회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었다. 인구 5백만이 채 안되는 노르웨이는 작은 국가일 뿐 아니라 매우 긴밀하게 연결된 사회다. 부분적으로는 강한 청소년정치문화의 영향이다. 정당 청소년그룹들은 젊은 세대를 사회∙정치적으로 연결시켜 전체 청소년 삶에서 큰 역할을 한다.

집권당인 노동당은 국가지원교회처럼 노르웨이를 구성하는 주 사회조직으로 정치∙학문적 엘리트를 포용한다. 안데르 베어링 브레빅이 타겟으로 삼았던 우토야 섬은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정치 네트워크에 속한 노동당의 떠오르는 10대 및 20대 젊은이들을 위해 매년 여름 캠프가 열리는 곳이었다.

범죄를 시인한 브레빅조차 한동안 보수 진보당 청소년정치조직의 일원이었다. 온라인 성명서에서 브레빅은 조직에서 활동할 당시 자신의 보수적 신념이 굳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조직에서 활동했던 (브레빅이 잘 안다고 주장한) 한 사람과 다른 이들은 그가 활발히 활동한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우토야 섬 캠프 참가자 중에는 노동당 청소년조직의 지역리더이자 장래가 촉망되던 토레 에이크랜드(21)도 있었다. 옌스 스톨텔베르그 총리는 일요일 오슬로 성당에서 열린 추모예배에서 그를 가리켜 “가장 유능한 젊은 정치인 중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노동당 내외 많은 이들이 그를 날카로운 언변과 평등문제에 대한 신념을 가진 카리스마있는 미래의 총리감으로 추앙했다.

“자신이 이런저런 일을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다.” 에이크랜드와 베르겐에서 함께 학교를 다닌 친구 에릭 데일(23)은 말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이들이 언젠가 총리가 될 거라고 입을 모으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그만큼 그는 뛰어났다.”

21세에 이미 정열적인 연설로 너무나 유명해진 에이크랜드는 베르겐대학에서 그의 연설을 사례로 연구하는 데 쓸 정도였고, 노동당 정강(일례로 최근의 반모피 정강같은)을 바꾸는데 필요한 의회승인을 얻는데도 그의 힘이 컸다고 한다.

“난 자유당이고 그는 사회민주당이었다. 하지만 그의 말을 듣고 나면 동의하지 않곤 못 배겼다.” 데일은 덧붙였다.

월요일 밤 전국적으로 진행된 철야추도회에서 46세의 사회과학자인 모르텐 보아스같은 이를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그가 희생자들과 아는 사이였나? “개인적으로 알진 못했지만 그들은 모두 학생이었고 일부는 학문적 환경에서 만난 일이 있다.”

보아스는 촛불을 들고 오슬로 외곽의 노동자도시 드라멘에 있는 다리 위를 걸어갔다. “아내와 나는 근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오슬로로 돌아가는 것보다 여기 오는 게 가까웠다. 추도회에는 당연히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희생자들의 존엄성을 위한 일이다.”

정치인인 하커는 희생자 상당수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개개인에 대해 말할 준비는 아직 되지 않았다고. “12, 14살의 청소년들이었다. 회의에도 참가하고, 축구도 하고, 정치에도 관심 많았던.”

지난 며칠간 희생자들의 신원이 알려지면서 친구나 지인의 이름을 알아본 수많은 이들이 고통스러워했다.

드라멘에 거주하는 나이지리아 태생의 아데올라 오건다잎(14)은 일요일 자신의 친한 친구가 살해되었고 시신은 찾지 못했음을 알았다고 한다. 15살이었던 그 친구는 “언제나 미소짓는 아이였고 정치를 사랑했다. 특히 개발과 아프리카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하커는 노동당이 내년에도 여름캠프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안을 강화할 거냐는 물음에 “노르웨이는 좀 다르다…두렵긴 하지만 이전에 살았던 것처럼 살길 원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번 참사의 영향이 얼마나 폭넓은 지를 감안하면 하커의 말대로 하긴 어려울 듯하다. 피해자 중엔 노르웨이 왕가도 끼어있다. 궁정관계자는 월요일 메테-마리트 공주의 이복남매가 사망자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일요일 추도예배에 참석한 공주는 황태자 하콘과 성당 밖에서 추모객들을 만나자 눈물을 흘렸다.

공주의 작고한 양아버지의 아들 트론드 번트센(51)은 범인 브레빅이 나타나 자동소총과 권총으로 총격을 가했을 당시 우토야 섬 캠프의 민간경비요원이었다. 노르웨이 언론은 번트센이 자신의 10살난 아들을 안전한 곳으로 떠밀고 나서 바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추모객들은 월요일 경찰이 폐쇄한 우토야 섬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만(灣)으로 이어지는 긴 해안바위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촛불을 켜고, 기도를 하고, 실종된 사람들의 시신을 찾는 배를 지켜보았다. 우토야 근처 마을 순드볼렌에서는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몇몇 가족을 제외한 희생자 가족들이 머물던 호텔을 떠났으며, 경찰이 언론의 접근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고 있다. “언론윤리에 대한 심각한 논의가 일고 있다. 이렇게 비극적인 타블로이드 스토리는 처음이다”라고 크리스틴 멜비가 섬을 바라보며 말했다.

순드볼렌에서 북쪽에 사는 29세의 트럭운전수 프레데릭 스벤센도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찾아왔다. “금요일에 첫 구급차의 사이렌소리를 들었다. 평소엔 잘 듣지 못하는 소린데 계속해서 구급차들의 사이렌이 들려왔다.”

하커의 여동생 메테 그라이너 란골즈는 9살난 아들을 데리고 왔다. 그동안 아들이 밤에 잠도 잘 못자고 무서워했다고 하면서 그녀는 “걱정마, 이 일을 저지른 사람은 감옥에 있단다”라고 아들을 토닥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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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학살범이 프리메이슨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들의 진짜 목적은 평화로운 노르웨이의 미래 지도자를 없애려는
목적은 아니었을까요?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0:26:35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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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야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미 작전은 진행중입니다..대한민국의 적화도 그 중 하나 아닐까요??음모론으로 보기에는 일루미나티 에서 나온게 공산주의라는 것을 안다면 말 못할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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