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탐사위성 SOHO의 자외선탐사기인 SWAN(Solar-Wind ANisotropies)에 의해서 얻어진 황도의 남쪽 모습에서 지로로부터 발견되지 않았던 혜성 C/1197 K2의 궤도가 나타나고 있다.나머지 4개의 궤도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헤일-밥혜성, 엔케혜성 등의 궤도이다3년 전 한 혜성이 관측되지 않은 채 태양계를 통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지구와 충돌할 수 있는 우주 떠돌이별들을 관측하기 위한 국제적 조기 경보체제의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핀란드기상연구소의 천문학자들은 18일자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에 게…
지구서 가장 가까운 중성자별 발견 지구에서 불과 250∼1000광년 떨어진 최단거리의 중성자별이 발견됐다고 스페이스닷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및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진 등은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의 스위프트 X선 망원경을 이용, 작은곰자리에서 고립된 중성자별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별의 별명은 ‘칼베라’로 지어졌다. 중성자별은 블랙홀이 되기에는 너무 작은 초신성의 잔해다. 차숟가락 하나 분의 무게가 수백만t이 될 정도로 밀도가 높아 지름이 몇 ㎞밖에 안 될 정도로 작다. 고립된 중성…
사진#01 via Fogonazos: Top 10 Most amazing facts about the Earth 사진#02 1. 지구의 중력은 장소에 따라 다르게 작용한다? 지구상의 어디에 가더라도 우리는 항상 중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지구상에는 이 중력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다른 곳보다 크거나 작은 장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곳보다 중력이 낮은 저중력 스폿은 인도 연안, 반대로 상대적으로 중력이 높은 고중력 스폿은 남태평양 일대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중력의 크기가 불규칙한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우리가 사는 별, 지구 로이터 | 기사입력 2007-07-31 10:50 사진#01 위는 실제에 가장 가까운 지구의 모습. 과학자들은 수개월에 걸쳐 미 항공우주국(NASA)의 지구관측위성 테라(Terra)에 장착된 MODIS 장치로 찍힌 지구 사진들을 합쳐 이 사진을 완성했다. [로이터]
[팝뉴스 2007-04-25 12:35] 태양계 밖에서 생명체의 생존이 가능한 -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 행성이 최초로 발견되었다고 24일 워싱턴포스트와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의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발견한 행성은 지구로부터 20.5광년 떨어진 천칭 자리에 위치한 항성 글리제 581 (Gliese 581)의 주위를 돌고 있다. “슈퍼 지구 (super-Earth)”라 불리는 행성의 반지름은 지구의 1.5배이며 궤도를 도는 데 13일이 걸린다. 일년이 2주일에 불과한 것…
"생명체 존재 가능성 높다" 지구와 환경 비슷한 외계 행성, 최초 발견 [팝뉴스 2007-04-25 09:38] 사진#01 태양계 밖에서 생명체의 생존이 가능한 -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 행성이 최초로 발견되었다고 24일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의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발견한 행성은 지구로부터 20.5광년 떨어진 천칭 자리에 위치한 항성 글리에스 581 (Gliese 581)의 주위를 돌고 있다. “슈퍼 지구 (super-Earth)”라 …
사진#01 미항공우주국 나사는 12일 “어떤 사람도 관측하지 못한 일식 장면”이 촬영되었다고 소개했다. 태양 탐사선 스테레오 B가 지난 달 지구로부터 1백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달이 태양을 지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지구로부터 보면 달은 태양과 똑 같은 크기로 보인다. 이 때문에 대단히 경이로운 일식 장면을 보게 된다. 하지만 사진 속에서 달은 태양에 비해 대단히 작다. 탐사선 스테레오 B는 지구보다 1백마일 정도 뒤에 떨어져 있다. 스테레오 B는 지구위의 인간들보다 4.4배 먼 곳에서 달을 관측하는 것이며, 그 때문…
"소행성의 지구 충돌은 현실화 되는가?" [게티이미지 2007-02-22 07:06] 사진#01 영화에서 나온 장면들이 과연 현실로 나타날 것인가. 1998년 나온 영화 '팁 임팩트' '아마겟돈'에서는 지구로 향해 날아오는 행성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지구인들의 노력을 담고 있다. 우주비행사, 엔지니어 그리고 과학자들이 2036년 4월 13일 소행성과의 충돌 가능성이 있는 지구를 책임지고 구할 것을 UN에게 요구했다고 '어스타임스'가 2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미우주…
NASA가 최근 공개한 토성 위성 타이탄의 ‘호수 사진’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3일 뉴욕타임스와 BBC 등의 언론은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타이탄 호수 사진’을 공개했는데,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의 모습이 지구와 놀랄 만큼 흡사하다는 것이 언론들의 보도 내용. 타이탄의 직경은 수성보다도 큰 5800km로 ‘행성급 위성’으로 불리는데, 타이탄은 지구처럼 ‘대기’가 있는 위성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또 메탄, 질소 등으로 구성된 대기의 성분은 40억년 전 지구와 비슷하다는 것이 NASA 과학자들의 설명. …
[동아일보] ‘지름 390m의 소행성 아포피스가 2035년이나 2036년 과연 지구와 충돌할까. 또 아포피스 충돌을 막을 대책은 있는가.’ 천문학자들은 6, 7년 주기로 태양계를 도는 소행성(2004MN4)이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 소행성에 아포피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포피스는 이집트 신화에서 태양신 ‘라’를 삼키는 거대한 뱀.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이 소행성이 미 동부 연안에서 1000km 떨어진 대서양에 떨어지면 17m의 파도가 미 대륙에 밀어닥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대륙에 떨어지면 히로시마 원자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