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 벌어진 영국과 일본 해적(SEA DOG)의 칼부림~~
임진 왜란이 끝난 후에도 일본 왜구는 동남아를 사납게 휩쓸고 다닙니다. 작은 체구에 큰 칼을 휘둘러 대는
왜구의 용맹은 동남아에서도 유명해서, 절대로 무장한 왜구는 항구에 상륙을 허용하지 않는다 것이 관례였어요.
17세기 초 동남아 바다를 지배한 건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칼이었는데...
뒤늦게 영국도 동남아 경략에 끼어듭니다.
에드워드 미셸본이라는 영국의 귀족이 영국왕의 허락을 얻어 사략선(국가의 허가를 받은 해적질)을 타고 나타나죠.
이들은 영국 해적 특유의 무자비하고, 잔인한 행위로 금새 악명을 떨치는데...…
초능력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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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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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8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