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공포의 ‘재블린’... 단 한방에 40억 러軍 탱크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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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ggm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429회 작성일 22-07-23 00:30본문
이래서 공포의 ‘재블린’... 단 한방에 40억 러軍 탱크 불탔다
재블린 미사일 한 방으로 러시아군 탱크를 무너뜨리는 모습은 이튿날 또 한 번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육군 제92 기계화여단의 임무 수행”이라며 트위터에 게시한 영상이다. 이 영상 속에도 역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온 우크라이나군 미사일에, 러시아군 탱크가 활활 타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에서 가져온 재블린 미사일은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의 발목을 잡는 주요 무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보병이 어깨 위에 올려놓고 쏠 수 있는 경량급이지만, 두꺼운 탱크를 뚫어버릴 만큼 뛰어난 정확도와 위력을 자랑한다. 최대 사거리는 2.5㎞고 60~80㎝ 두께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
재블린 미사일은 목표물까지 계속 유도할 필요가 없는, 스스로 목표물을 찾아가는 무기다. 열상장치로 발견한 목표물을 미사일이 기억한 뒤, 발사되면 탄두 자체에 있는 열상장치가 보는 영상과 대조해 날아가는 방식이다. 따라서 사수는 미사일 발사 직후 그 자리를 떠날 수 있다.
한 발당 가격은 9000만~1억원 수준이다. 러시아 전차들이 대당 30억~4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1억짜리 미사일 한 방에 40배 비싼 탱크가 파괴된 셈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기록하는 ‘오릭스’ 블로그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러시아군이 잃은 탱크는 최소 700대 이상이다. 이중 절반은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파괴됐고 3분의 1가량은 포획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는 정비 불량 등의 이유로 버려졌다.
2022.07.21 21:38
조선일보 문지연 기자
댓글목록
케솜조루님의 댓글
케솜조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일루미나티와 홀로 싸우는 러시아
선장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신의 축복일까.?
신의 재앙일까.?
eggmoney님의 댓글
eggm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우크라이나 뒤에서 최신 무기를 보내주는 나라들이 있으니 러시아가 앞으로도 좀 계속 고전하겠죠?
초이닥스님의 댓글
초이닥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푸틴때문에 우크나 러시나 젊은이들의 희생이 많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