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달에 가져간 카메라가 프리초첨 카메라로 찍은 탓에 사진의 피사체에 대한 핀트가 잘 맞아서 사진이 대부분 좋습니다. 그런데 가끔 사진이 핀트가 안맞고 사진 전체가 흰색으로 처리된 사진을 봄니다. 저는 사진에 대해 그렇게 전문적인 지식은 없으나 오랜기간의 취미로 사진찍기를 해 온 탓에 사진이 하얗게 나오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폴로 사진의 경우는 노출이나 조리개의 수동조절이 아닌 자동조절되는 자동카메라에서 그것도 스트로보(후랫시) 의 사용도 없이 사진 전체가 하얗게 나오는 이유는 딱 한가지 이유밖에는 없습니다. 그것은 광원이 존재했다는 이유지요. 그것도 상당히 밝은 광원이....

첨에는 이유를 몰랐었습니다. 보통 사진을 찍을 때 렌즈를 손으로 막아도 사진이 그렇게 나올 수 있고 일반적으론 태양을 향해 찍으면 사진이 완전히 하얗게 나오죠. 스트로보를 찍으면 렌즈앞에 방해물이 있어도 사진이 하얗게 나올 수 있고.. 이상의 몇가지 이유를 댄다면 그 가능성을 제외하고는 단지 하나 사진찍는 순간에 상당히 밝은 광원의 물체가 있었다는 것 외에는 아폴로 사진이 하얗게 변해서 찍혔다는 것을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이제는 아폴로우주인들의 증언과 제가 제시한 몇몇 사례를 들어서 달에 분명히 밝은 광원의 UFO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폴로 17호 사진을 보다가 또 그 밝은 현상의 사진을 찾았기에 올림니다.

자료제시한 사진의 앞번호들은 달탐사차량을 타고 아폴로 우주인들의 달의 곳곳을 살피는 사진이 주로 찍혀 있습니다. AS17-141-21645 번 전에 사진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하지만 AS17-141-21646 번 이후의 사진은 또 다시 뭔가가 나타났나 봅니다. 우주인들이 달탐사차량을 하차하였는데 그 전까지 12~1 시 사이에 비추던 태양빛이 갑자기 6시 방향으로 바뀜니다. 그 이후의 사진은 달 전경을 찍던 우주인들이 갑자기 카메라의 방향이 땅으로 향해 있습니다. AS17-141-21646~ AS17-141-21664 번 까지 우주인이 가슴에 달고 있는 카메라의 촛점은 그냥 달지표면을 향해 있습니다. 그러다가 AS17-141-21664 (자료사진) 부터는 뭔가가 상당히 밝은 물체가 출현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이때 아폴로우주인들이 달 탐사차로 피했다는 느낌이 듬니다. 달탐사차량의 차체가 상당히 밝은 물체에 의해 환해집니다. AS17-141-21664 ~ AS17-142-21669 번 까지 사진은 차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환해졌습니다. AS17-142-21670 번 부터는 사진이 안정을 되찾는 듯 합니다. 또 다시 AS17-142-21671 번 이후는 달 탐사차량을 타고 달 전경을 찍으면서 진행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아폴로 프로그램이 끝난 17호 아폴로 우주인들은 어떠한 경우라도 UFO의 사진을 찍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듯 합니다. 그러니까 AS17-141-21646 번에서 보듯이 괴물체를 인지한 듯한 행동에서 카메라의 방향이 땅으로 향해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폴로 12호 사진 분석(아래) 에서는 아폴로우주인들의 카메라가 분명 UFO의 물체를 향해서 찍었지만 몇차례의 아폴로 프로그램의 실행과 UFO의 조우를 경험한 NASA 당국에서는 이미 UFO 의 존재는 익히 알고 있었고 신기할 것도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복잡하고 문제가 될 여지의 사진은 찍지 말라고 지시가 내렸을 지도 모릅니다. 달에 있는 UFO... 이미 그것은 신기하지 않은 존재지요.

사진#02
같은 경우인 AS17-142-21833 상의 UFO 출현.. 아마도 UFO가 주변에서 맴돌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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