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본 지구와 달 > 달

      특이한점은 사진을 최대한 확대해보면 지구는 12시방향과 3시 방향에 붉은 빛이 보이구요. 달은 4시방향에 붉은 빛이 보이더군요. 무엇에 반사되어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달에 태양빛이 비추인거라면 그냥 밝게보여야 하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우리가 잘못배운건 아닐지요.

      정말 다른별들은 젆 보이질 않네요....

      음.. 사진상 오른쪽이 지구? 라는 말씀이.. 작은게 지구라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이해를 잘못하는건가;

      아래 글에 달 찍은 사진도 주변이 시커멓게 아무것도 없던데.... 그것과 같은 경우가 아닐까요?

      아..특급님 글 수정했습니다.^^* 글쓰면서 착각을 해서 위치설명을 잘못했네요. 보이는그대로의 위치에서 왼쪽이 지구 / 오른쪽이 달 입니다. 작은게 달이죠.~ ㅎㅎㅎ <br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

      왜계인님 제가올린 달 사진은 천체망원경의 접안렌즈부분에 직접대고찍은것입니다. 전체를 넓게 놓고 찍었다면 얘기하신부분에 대해 저도 의구심을 가질수있겠으나 제가올린사진은 접안렌즈의 구경에 거의 꽉찬상태의 달을 찍은거라 달주변으로 보이는 어두운 부분은 접안렌즈 자체부분입니다. ㅎㅎㅎ

      꼭 지구에서 보는 미자르와 알코르 별자리와 닮았네요..

      우리와 비슷한 수준의 외계문명도 우리처럼 우리지구와 달을 관측하면서 여러가지 상상이나 생각을 하겠죠. 아마 그 은하계의 행성에서도 우리 은하계의 지구와 달을 보면서 생명이 존재할수있는 행성을 발견했다고 놀라와 하고있지 않을까요~

      <p> 지구와 달을 동시에 찍은 사진을 보니 `사과향기`님이 느끼신 점을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일전에 `보이져2호`(?)인가 우리  태양계를 벗어나면서 카메라 앵글을 지구쪽으로 돌려 찍은 사진을 보았었는데... 수많은 별(점...점...점...)중에 화살표,동그라미 표시 하나 구분하여 `We live here.`라고 적어 놓았었습니다. 그 표시 없다면 그냥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 사진 찍어 놓은 것과 같아, 새삼 위 사진이 무언가 일깨워 주는 것 같습니다. 저 사진 속 .. 또 그중 어느 곳에서 지금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또, 저 머나먼 우주 저편의 어느 곳에서도 누군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수도...^^  </p>

      정말 작게 보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