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꼭 가야하는가? > 화 성

      제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과거에 서구유럽이 아시아 또는 그 밖의 신대륙을 개척한다는 명분으로 식민지를 만들지 않았습니까?
식민지 개척은 곧 돈으로 직결되는 문제이고 자국의 경제발전이나 부국강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라도 제1, 제2의 우주왕복선을 만들어 보내는 것을 보면 아무런 가치도 없는 곳에 투자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즉, 지구 바깥의 땅따먹기라는 것이죠.
지구에 없는 광물이나 헬륨가스등은 제 2의 석유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막대한 자원을 자기네가 먼저 발굴해서 독점을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순수하게 과학을 발전시키는 목적으로 우주탐사를 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뭔가가 계산된 이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런거 있지않습니까. 가장 작은 행동이지만 그것이 가장 최선이라면 결코 작은 일이라고 말할수 없겠지요.
지금 지구인들이 하고 있는 모든 우주 탐사들은 볼 품없는 아주작은 연구들이지만, 이런한 작은 정보들이 모여 커다란 정보를 만들고, 더나아가 우주여행, 우주정복(?)을 할 수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들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남극도 그렇죠 예전에 남극을 개발해서 뭐할꺼냐 라고 했지만 지금 남극의 막대한 자원이 발견되서
미국이 국침을 흘리고 있지 않습니까 화성에도 얼음이 발견됬다고 하니 외계인이 있다고 할 수 도 있겠죠 ㅋㅋ

      어차피 지구상의 에너지는 훗날 사라지게...아니 아주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프를 그려 보자면 지구상의 인류가 필요로하는 에너지의 양과 지구가 인류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은
서로가 반비례 하겠지요.두개의 그래프가 만나는 접점은 인류의 재앙을 의미합니다.
물론 두개의 그래프가 접점을 만들기까진 아직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누가 알겠습니까...
그것 아주짧은 순간의 시간이 될는지 말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두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면 ......
첫째는 부족한 에너지만큼 에너지를 만들어 내면 된다는 것이지요.
즉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는 말입니다.
엄밀히 무에서 유는 아니겠지요.
최소한의 에너지를 최대한 짜내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명공학"입니다.
현재의 기술로 버려지는 수많은 에너지를 제대로 활용하자는 의미입니다.
둘째는 필요한 에너지를 가져다 쓰자는 겁니다.
이 넓은 우주에 에너지는 너무나도 많이 널려 있습니다.
이 지구가 필요로하는 아주 소량의 에너지를 지구로 가져와 쓴다고 누가 탓할건가요.
혹은 에너지의 필요 중점을 넓게 펼친다고 하는 것도 옿ㄹ은 말이겠지요.
지구에서만 살라는 법이 이 우주에 있겠습니까?
화성이든 달이든 토성이든 그곳에 정착해 살면서 그곳의 에너지를 사용하면 간단한 문제도 아닐까요?
이것이 우주공학입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지식은 결국 인간의 생존을 위한 하나의 도구가 됩니다.
그 언젠가 "자살론"이라는 책을 펴낸 철학자가 있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지만
결국 에너지 사용의 지연이라는 옹호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해볼 수 있겠지요.
생명공학은 너무나도 많은 변수를 포함합니다.
심지어 유전자조작 콩을 마음대로 먹을수 있나요?
어쩌면 우주공학을 토대로한 "신식민지시대"는 생각보다 빨리 지구상에 올수도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왜 갑자기 미친듯이 유럽이나 미국이나 중국이나 일본이 우주로 나가려 하는 것일까요....
어쩌면 미국은 힘자랑이나 하다가 한템포 늦은것인지도 모르지요...
케네디의 계획대로라면 이미 미국은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했어야 하는걸까요?
음모론이 존재한다면은 미국은 그 음모론의 희생자일수 있읍니다.
최고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지고도 고작 화성탐사라니요....
결국 인간은 우주로 나가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태어난 생명체 일껍니다.
어쩌면 화성인이 멸망하기 한세대 이전에 그러했듯이...

      지금 수준에서 갈수 있는 만큼 이빠이^^ 간거 같은데...
사람이란게, 갈 수 있는덴 다 가보는 성격이 있어서, 일부러 안가는 일은 별루 없죠....

      아직 해저의 수심이 가장 깊은 곳에도 도달하지 못하는데 우주를 정복하기란 역시 하늘의 별따기 같습니다.
화성탐사 이후의 화성을 갖는 것은 사람들이 갖는 현재의 하나뿐인 소망이겠지요. 더 앞서가서 많은 것을 알 수록 더욱 욕심은 커질테니 우주의 태양계를 정복하려 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