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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소금?…화성에서 하얀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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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2,354회 작성일 10-09-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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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얼음이나 소금일지도 모를 하얀 물질이 발견됐다.

AP통신은 18일 "탐사선이 화성 땅을 파내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며 "파낸 땅 속에 하얀 물질 층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5일 화성에 착륙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피닉스 마스 랜더 (Phoenix Mars Lander)가 화성 땅 굴착을 시작한 지 3주 만에 흙을 파내는 데 성공한 것.

사진#02

이곳은 하얀 물질이 발견됐다는 의미로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라고 이름 붙여졌다. 스노우 화이트의 길이는 약 30cm, 깊이는 약 7.5cm 정도이며 하루정도 더 굴착을 시도할 예정이다.

피닉스가 보낸 사진에 의하면 하얀 물질은 스노우 화이트 윗부분에만 분포해 있는데 이를 두고 과학자들은 "화성 전체에 분포된 물질이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 물질이 얼음이라면 태양에 노출될 경우 액체 단계를 거치지 않고 기체로 승화돼 없어질 것" 이라며 "앞으로 며칠 동안 이곳의 이미지를 계속 찍어 변화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대학의 과학자 레이 아비드슨은 지난 16일 "이 물질이 없어지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 얼음이라고 장담할 순 없다."면서도 "현재로선 이것이 얼음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레 추측했다.

한편 AP통신은 "만약 이것이 얼음이 아닌 소금이라도 중대한 발견"이라며 "소금은 보통 흙 속 물이 증발했을 경우 생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사진=NASA

< yonhapPHOTO-0434 > This color image released by NASA and acquired by NASA's Phoenix Mars Lander's Surface Stereo Imager on Friday, June 13, 2008, shows one trench informally called "Dodo-Goldilocks" after two digs on June 12, by Phoenix's Robotic Arm. Shallow trenches excavated by the lander's backhoe-like robotic arm have turned up specks and at times even stripes of mysterious white material mixed in with the clumpy, reddish dirt. (AP Photo/NASA/JPL/CalTech)/2008-06-17 07:34:37/

원전자료 : 연합뉴스
원전 :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skybabe8@seoul.co.kr
재전 : 다음 뉴스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digital/0806_it/view.html?photoid=3301&newsid=20080618185115183&p=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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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보통 화성에서 활동중인 두 탐사선이 보내온 화성의 지표면을 집어 올린 사진을 보면 분명 흙색의 지표밑에 하얀 분말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분말 밑에는 또 다시 보통 흙색이 제대로 보이는 흙이 보입니다..    아 아시겠지만...</p><p>그 사진을 보면서 1차적으로 느끼는 것은 <화성사진이 상당히 상식성 상에 있다>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화성사진이 보통 지구에서 보듯이 상당한 가시광선내에서 찍혀 있는 사진이라는 것입니다.  화성이라는 단서가 붙지 않으면 지구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이 없다는 얘기죠.  </p><p>그것은 무엇을 말하냐면 화성의 대기가 지구와 같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거의 알려져 있어서 별로 의문을 달것 같지는 않지만 지구와 화성은 거의 대기상태가 같다는 것이죠.  태양빛도 같고 가시광선내서 보이는 자연지물도 같고.. </p><p>우리가 화성의 두 탐사선이 착륙하자 마자 보내온 사진 중 유독 녹색이나 특정색이 강조된 사진을 가지고 했던 말..  이것이 화성의 실재색이다.  그리고 저나 론건맨 회원분들이 일반 이미지프로그램의 오토밸렌스 필터를 사용해서 지구환경과 같이 보이는 사진은 필터를 사용해서 이미지의 왜곡현상이 되어 실재색은 아니라는 비난이 이제는 죄다 잠재워져 보통 지구의 환경과 같은 화성의 대지모습을 보고도 전혀 이상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p><p>그리고 나사에서 공표되는 사진도 처음과는 달리 전혀 왜곡되지 않은 사진... 가시광선내의 자연스러운 지구에서 찍힌 것과 같은 사진을 지들도 꺼리낌 없이 발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p><p>화성탐사선이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찍어 보내온 광대한 량의 사진을 일일히 죄다 색깔을 입혀서 내 보내기에는 나사당국도 이미 지쳤겠죠.  두 탐사선의 활동기간이 너무 길었나 봅니다.  활동기간이 짫으면 보내온 사진이 몇장 안되니 사진에 색깔을 입혀서 내 보낼 사진도 몇장이 안되니 가능하지만..  이미 자신들이 두 탐사선의 예상활동 기간보다 훨씬 상회하니 스스로 지쳐버린 것이죠...  아마도 저 사진자료와 같이 보이는 사진이 실재 화성의 대기와 지표면 색깔이라고 봐도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p><p>두째는 저 사진이 나사에서 말하는 소금성분이라고 가정한다면 화성이 어느 싯점에서는 바다로 덥였다는 가정이 됨니다.  전 지표면이 물로 덥였다는 것은 보통 이상의 천재지변이라고 봐야죠.  뒤집어 놓고 보면 화성의 대지가 지구와 같았다는 말도 되고...  물이 분명 존재했었다는 것입니다.    </p><p>하지만 어느 순간에 물로 덥여 있었던 대지에 물이 빠지던지 날아가서 다시금 대지가 드러나고 흙으로 덥였다는 것인데...  소금성분이라고 보이는 흰 분말위에 덥여진 흙이 모래성분 같이 잘다는 것은 진흙이 아니라 바람에 날라온 먼지같이 가벼운 흙이라고 봐야죠.  또한 흰소금성분 같은 흙위에 덥힌 모래같은 흙이 저렇게 두껍다는 것은 오랜기간 이라는 뜻이고 대기작용을 뜻하는 극심한 바람 또한 또한 심하다는 것을 반증하죠.</p><p>보통 정통과학자들이 화성에는 물이 존재했었다가 극심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죄다 날라갔다고 말하지만...  달같이 완전 대기가 존재 치 않은 곳이라면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지만 화성같이 대기가 존재하고 대기활동이 존재하고 지구보다 태양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에서 그런 말이 먹힐 지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는 태양과 더 멀리 떨어져 있기에 지구보단 더 춥고 춥기 때문에 낮과 밤의 온도차로 인해 물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합니다.</p><p>저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타 행성의 탐사선이 지구의 사하라사막이나 타클라마칸사막에 착륙해서 활동하며 마치 지구에는 뜨거운 환경과 마른 대지...  생명체 발견의 징후 없음이라고 보고해 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화성도 태양과 화성의 대지가 적절하게 알맞게 내리쬐는 화성의 어느곳에는 분명 지구인도 충분히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존재하리라 조심스럽게 추론해 봅니다.<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0.gif" /></p>

메리아빠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1975년 Viking 1, 2 호를 화성 표면에 연착륙시킨데 성공했고, 화성 표면에 관한 여러 가지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p><p>공기가 있기는 하나 기압 및 대기는 <b>지구의 1/100 에 불과한 아주 희박한 것이다.</b> </p><p>공기의 주성분은 <b>이산화탄소(CO2)가 95%</b>(인간에겐 유독한 대기환경)<b>,</b> <br />                      수분과 산소는 아주 조금 밖에 없고, </p><p>화성의 적도에서 낮에는 온도가 26도 C, 밤중에는 -110도 C까지 내려간다.</p>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4880|1--] <p>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메리아빠님 답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p><p>화성의 적도부근의 온도가 26도C 와 밤중에는 -110도C 까지 올라간다는 것은 화성의 중위도 부근까지 올라가면 어느정도 온도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적절한 곳이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지구환경도 적도부근에는 상당히 온도가 높지 않습니까?    앞서 말한 사하라사막도 위도상으로 적도부근이구요.  사막환경이란 것이 낮에는 높은 온도와 밤에는 극심한 추위로 알려져 있지요.</p><p>화성의 대지가 대부분 이런 상황이니 이상화탄소가 많다는 것도 별로 특별한 사실도 아님니다.  극심한 환경은 산소를 만들어내는 존재인 녹색식물의 존재가 살기에는 마땅치 않다는 것을 의미함으로 화성에는 녹조류식물의 존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화성에 인류문명을 심기 위한 화성 제너레이터 프로젝트에는 화성에 지구의 생물 중 환경적응도가 뛰어난 식물 중 산소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녹조류식물을 우주선에 띄워보내 화성대기에서 살포하여 화성에 산소대기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p><p>화성의 온도문제...  저는 상식적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든 카메라렌즈는 극심한 고열상태에서는 견딜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리를 가공해서 만든 카메라렌즈는 견딜 수 있는 적정온도가 존재합니다.  즉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렌즈부분의 표피가 얼거버리거나 녹아버려서 화상을 필름상에 맺힐 수 없게 하지요.  더우기 필름을 썼던 달에 갔던 우주선은 그 문제가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기실 알고보면 달의 환경문제를 풀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고 증거입니다.      CCP가 위치한 기계부위는 방열조치로 보호될 수 있지만 대기와 직접 마주치는 부분인 카메라렌즈 부분은 대기와 직접 마주치는 부위라서 실세로 행성의 대기열이 높다면 사용할 수 없다고 봅니다.</p><p>간단히 말해 견딜 수 있는 온도라는 것입니다.  만약 온도차가 극심해서 낮에 높은 온도와 밤에 낮은 온도가 계속된다면 유리성분의 렌즈쪽에는 얼었다가 녹는 작용을 반복함으로써 어느 순간에 약한 충격에도 깨져 버릴 수 도 있습니다.</p><p>그냥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사실들을 조합해서 추론한다면 화성의 대기가 그렇게 심한 상태는 분명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 나사의 일방적인 정보에 속고 있을 것이라고 아주 조심스럽게 추론해 봅니다.  </p>

비슈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과거에 논란이 되었었던 사진 이군요..;;다시 한번 잘 보았습니다.^^;</p><p>하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저 사진의 물질을 굳이 얼음이냐?소금이냐? 둘중에 하나를 고른다고 한다면</p><p>저는 얼음보다는 소금에 더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p><p>현재 화성은 바다가 존재 하지 않는것으로 나오지만 과거에는 분명 바다가 존재 했을것으로 추측할만한</p><p>그런 형태의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p><p>그래서 저는 얼음은 아닐것으로 생각되며,굳이 말한다면 소금이라고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p><p>그리고 화성의 대기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서 부터 현재까지 화성의 대기도 점점 달라지고 있는것은 </p><p>아닐까하는 생각을 조심 스럽게 해봅니다..;;</p><p>왠지 과거와 현재의 화성은 많이 변화 했을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p><p> </p>

쟈피트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기.....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요;;;</p><p>3주 동안 고생한게 7.5cm인가요.....?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72.gif" align=absMiddle border=0 /></p><p>아니.... 그냥 궁금해서요....</p>

비슈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4884|1--] <p>ㅎㅎ쟈피트님 ...^^;</p><p>3주동안 흙을 판것이 아니라 흙을 파는데 3주가 걸렸다고 한것 같습니다.^^;</p><p> </p>

쟈피트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4885|2--] <p>ㅎㅎㅎ;;;; </p><p>사진을 좀 더 관찰해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p><p>아무래도 피닉스에게는 땅을 굴착하는 장비가 없었나보네요</p><p>제 눈에는 바퀴가 공회전을 통해서 흙을 밀어낸 것 같네요 ^^;;</p><p>피닉스의 이동속도가 느리다면 3주 정도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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