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형 바위를 이렇게 보았읍니다~~ > 화 성

      분석 잘 보았습니다... 스스로도 분석하신 것이 맞을 것이다 라고 확신하시는 않으시죠?
저도 단지 이상하게 생겼다고 했지 무었일 것이다 단정 하지는 않았구요;;

1. 일단 떨어져 나온 바위라고 보기엔 물의가 있어 보이구요..
(저러한 지형에서 떨어졌다면 납작한 형태일 확률이 더 높아보이는데.. 저 물체는
볼록한 형태라서 수긍하기가 좀 그렇네요;;)
 
 2. 왼쪽 부분이 휘어져 있어서 아랫쪽에 공간이 생긴게 자연스러워 보이구요..

 오른쪽 v자 형 부분은 주변 흙과 결합해서 떠 있는 형태가 맞는거 같습니다..
가끔 저렇게 들려있는 형태는 다른 사진에도 많아요;;


 3. 예전에 떨어져 나오거나 잘려진 부분들을 확실히 알수 있는 사진이 있었는데
그건... 잘려진 부분이 원래 본체 부분과 가깝고 그 형태도 가져다 부치면 자연스레
이어지는 그런 형태구요..

 님께서 지적하신 가능성은 딱히 눈에 들어오는 그런 연관성은 아닌거 같군요..


 4. 뭐... 제가 숨은 그림 찾기하듯 자세히 보면서.. 이제는 우연이다 돌덩이다 라고
하기에는 석연치 않은게 많은거 사실이구요..

  저는 웬만하면 인공물이다 생명체다 라고 하지 않습니다..

 조금 확대 하는 것만으로도 그 형태가 수상해야 인공물이니 생명체 흔적이니 의심하구요;;


 걍 보이는 대로 어떠한 편견으로 한정하거나  어떠한 가능성을 배제 하지도 말고
있으면 있는 그대로,보이면  보이는 대로 ,이상하면 이상한대로....

 그렇게 접근했으면 합니다.. 누가 알어요...난중에 나사등 탐사자들이
때가 되면 충격적인거 발표할 날이 올지;;

      외개인택시요원님? 기분이 좋지않았다면 이자리에서 사과드리지요~
저 갖가지 생각을 일으키는 암석에 대해서 저나름대로의 생각이었지, 님의 게시물에 편견을
가지거나 제 관찰이 맞다고 확신한 것도 아니며, 가능성을 무조건 배제한다는 게 아닙니다.
저 역시 화성의 고대문명이나 현재 있을지도 모를 문명에 대해 많은 관심을 품고 있읍니다.
유에프오 역시 부정하지 않고요!
그래서 론건맨입성에 고생고생하면서 메일인증받아 들어왔었읍니다~~^^
또한 님의 그 멋진 관찰력에 찬사를 보내는 사람들중의 한 사람입니다.
저 사진 또한 저라도 그냥 지나칠 사진중에 하나이지만 님은 섬찟한 물체을 발견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읍니까?
다만, 엄연한 자연적현상에 대해 신비주의적 상상력으로 사실을 호도하는 것에대해서,
외개인택시님 및 여러분들과 공통적 중론을 모아보자는게 제 생각의 중심입니다~~
제가 올린 여러 글들을 보시면 저의 순수한 뜻을 아시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호기심이 발동하는 현상에 대해 같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 보자고요~~^^;;

      일단... 저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평범한 아마추어 구요;;

 전에는 주로 다른 님들이 올리신 자료들을 보고 신기해 했다가..

 비교적 쉽게 탐사자료를

      으흠...^^;
올려주신 자료 잘 봤습니다.

제 생각엔 사진이 저 한장만 있었다면 시각적인 오류로 인해서
떠 있는 돌이 아닌 착시현상으로 치부할수도 있겠지만
저 사진을 모두 두군데서 촬영을 해 적어도 3차원적인 방향에서
전체적인 모양의 추측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석연치 않는 물체임에는 틀림없어 보이구요...^^;;

5번의 예제처럼 돌의 결을 절대적으로 무시하고 저런식으로
돌이 잘려져 나뒹굴려면?^^;;

인공적인 절단법밖에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결론은, 결국엔 이도저도 아닌 추측뿐이라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저걸 직접 가서 맨눈으로 그 자리에서 보든가.... 초고해상도로
사방팔방에서 찍어주든가.... 그런 확실한 방법 이외에는
저 물체가 무엇인지는 영원한 미스테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