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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남극 착륙’ 시도 러 탐사선 추락…‘인류 최초’ 기록 인도가 차지하나 인류 최초로 달 남극 착륙을 시도했던 러시아의 달 탐사선 ‘루나 25호’가 달 표면에 추락해 완전히 파괴됐다고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달 남극에 최초로 도달하는 기록은 인도가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이날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로스코스모스 “초동 분석 결과 계산된 수치와 실제 충격량 변수 간 편차 때문에 루나 25호가 계산되지 않은 궤도로 진입했다. 달 표면에 충돌해 소멸했다”고 설명했다. 루나 25…
러, 47년만에 달 탐사… “달 남극 착륙 도전” ‘루나 25호’ 21일경 시도… 1년 활동美-中에 뒤진 우주탐사 경쟁 합류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가 11일 무인 달 착륙선 ‘루나 25호’를 소유스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러시아의 달 탐사는 47년 만이다. 보스토치니=AP 뉴시스 러시아가 약 반세기 만에 다시 달 탐사에 나섰다.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는 11일(현지 시간) 오전 극동지역인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무인 달 착륙선 ‘루나 25호’를 소유스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목적지는 달의 남…
NASA, 달에 보낼 인간형 로봇 성능 테스트 시작 인간이 활동하기 어려운 우주 환경에서 대신 작업 수행 목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과 화성에 보낼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의 실전 투입에 앞서 테스트를 실시한다. 10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나사는 휴머노이드 발키리를 서호주 퍼스로 옮겨 원격 테스트를 수행한다. 북유럽 신화에서 이름을 따온 발키리는 NASA의 존슨우주센터(JSC) 연구팀이 2013년 설계 및 제작했다. 인간이 활동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견고한 전기 휴머노이드를 목표로 설계…
달에서 50km 규모 화강암 지형 발견…"물 있었나?" [우주로 간다] 35억 년 전 달 화산이 폭발해 냉각된 마그마 퇴적물이 발견됐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행성과학연구소(Planetary Science Institute) 매튜 시글러가 이끄는 연구진이 과거 달에서 거대한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NASA) 연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정찰 궤도선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5일 과…
개인 적으로 분명히 달은 인공 천체 라고 확신 합니다. 뭐, 흔히들 인터넷 같은데서 나오는 외계인의 이야기나 음모론 같은게 아니라 여러 정황상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정황 증거 때문 입니다. 일단 인터넷에서 나오는 여러 음모론중 하나로 제가 관심을 갖던 이야기는, 과거 미국에서 아폴로 계획으로 달 탐험을 하고 지구를 향해 이륙한 달 착륙선이 돌아오는 귀환선으로 우주인 들이 옮겨탄 후 달 착륙선은 버리고 돌아오게 되었는데, 그 착륙선이 달의 중력에 끌려서 달에 추락 했을 때 달에 설치한 지진계가 한참동안 마치 종이 울리듯 진동했다는겁…
달 표면에는 ‘지구빛’이 휘영청…“우주비행사 걸어다닐 정도” 한국 다누리호에 탑재된 미국 나사의 섀도캠200배 높은 광감도로 영구음영지역 등 촬영 한국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호에 실린 미 항공우주국의 섀도캠이 지구빛에 비친 달 앞면의 아리스타르쿠스 충돌구 지역을 찍었다. 우뚝 솟은 봉우리(왼쪽)가 선명하게 보인다. 나사 제공 달 궤도선에 탑재된 카메라가 달 표면을 비추는 지구반사광(지구빛)만을 이용해 한밤중의 달 표면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미 항공우주국(나사)은 최근 한국…
일본 기업 ‘민간 달 착륙선’, 통신 끊겼다…월면 착지 실패한 듯 아이스페이스 “기술진이 원인 분석할 것” 일본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가 개발한 달 착륙선인 하쿠토-R 미션1이 달을 공전하는 상상도. 아이스페이스 제공 일본 기업이 만든 민간 달 착륙선이 월면에 안착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착륙을 시도하는 도중 지구 관제소와 연락이 두절됐다. ‘세계 첫 민간 달 착륙선’이란 기록 작성도 미뤄지게 됐다. 일본 우주기업인 아이스페이스는 26일(한국시간) 자사가 개발한 달 착륙선인 ‘하쿠토-R 미션1’이 월면 착륙을 시도하던 …
움푹 팬 달의 바다…다누리, 국내 최초 달 표면 사진 촬영 1개월 시운전 끝내고 4일부터 정상임무 수행중…연말까지 과학기술 임무 다누리가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한 레이타 계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달 궤도선 '다누리'가 건국 이후 처음으로 직접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 시운전 기간 거둔 성과로 앞으로 정상 임무가 순항하리라 예고하는 좋은 신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의 시운전 운영 기간 1개월 간 달 고도 100㎞에서 고…
'영하 173도' 달 추위에서 거뜬히 작동하는 로봇팔…비결은 '이것'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착륙선이 동체에 달린 로봇팔(빨간색 원)인 ‘콜드암’으로 월면에서 작업 중인 상상도. 콜드암의 주요 부품은 추위에 잘 견디는 특수합금으로 만들어져 영하 173도까지 내려가는 달의 밤에도 잘 작동할 수 있다. NASA 제공 # 미국 공상과학영화 <애드 아스트라> 속에서 묘사된 가까운 미래의 달. 이곳에는 화성처럼 먼 천체로 떠나는 ‘우주터미널’이 건설돼 있다. 우주터미널의 모습은 현재…
달 근접한 '오리온 우주선'이 찍은 달..."코 앞에서 보는 듯" [우주로 간다] 달 상공 130km 지점 근접 비행...광학 내비게이션 카메라 효율성 테스트 미 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 우주선 ‘오리온’이 달 상공 130km 지점까지 근접해 비행하는 동안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고 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르테미스 1호 임무 6일차인 21일 오리온 우주선의 온보드 광학 내비게이션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이다. 울퉁불퉁한 달 지표면의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