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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전염병의 전쟁은 최근 100년간 가장 치열했다. 급속한 산업화로 배출하는 쓰레기가 늘면서 도시 위생상태는 엉망이 됐고, 자원 개발로 숲이 파괴되면서 야생동물과의 접촉이 늘어 새로운 전염병이 잇달아 등장했기 때문이다. ‘100년 전쟁’ 동안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전염병이 무려 4차례(에이즈, 스페인독감, 아시아독감, 홍콩독감)나 발생했다. 대략 25년에 한 번꼴이다. 20세기가 되기 전까지 약 1900년 동안 역사에 기록된 비슷한 규모의 전염병이 총 5차례였던 것과 비교하면 그 빈도가 상당히 …
한동안 잊혀졌던 그 이름 ‘탄저균’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28일 오전 현재 주요 포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탄저균이 우리나라의 오산미군기지를 비롯해 미국 내 군기지 9곳에 실수로 배달됐다는 뉴스가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DSINSIDE에서는 과거 본지에 소개됐던 기사들을 토대로 탄저균과 관련된 과학 상식을 살펴보겠습니다. ◇ 초식동물 전염병 세균 탄저병은 본래 소나 양 등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입니다. 탄저균은 1876년 독일의 로베르트 코흐가 처음 존재를 밝혔…
인간을 순식간에 다른 은하계로 이동시켜 준다는 공상과학소설(SF)속 워프항법 실현이 점점더 눈앞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나사플라이트닷컴(NASAflight.com)포럼에 참여한 나사 연구원들의 말을 인용, 나사가 비밀리에 이른바 워프항법엔진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또 이 엔진이 인간을 4시간 만에 달까지 갈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워프드라이브 엔진 제작에 참여중이라는 이 나사엔지니어는 “나사가 우주환경(진공)에서 작동하는 이른 바 EM드라이브 테스트에 성…
길을 걷다가 아끼는 구두 굽이 부러져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재미있는 일이 생겨도 평소보다 덜 신나기 마련이다. 반면 로또라도 당첨돼 즐거운 날에는 나쁜 일도 평소에 비해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토마스 인셀 미국 국립보건원(NIH) 정신건강연구단장은 뇌에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저장될 때 활성화되는 회로가 서로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네이처’ 29일자에 발표했다. 좋거나 나쁜 감정이 뇌에 기록되는 경로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은 이전에도 알려져 있었다. 좋은 감정은 뇌의 ‘보상회로’를 통해 저장되고, 나쁜 감정은 뇌의 ‘공포…
우주강국의 꿈: 아시아發 달 탐사 레이스 THE 2nd MOON RACE FROM ASIA http://popsci.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UID=10182086
론건맨에서는 12월 25일이 아닌, 바로 오늘이 빨간색이네요. 내내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출석하고 보니 그렇습니다. 다음해로 넘어가는 다음주도 크리스마스가 있던 이번주와 별로 다르지 않을 듯합니다. 빙판길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억달러를 100달러 지폐로 쌓으면?..빌리어네어의 '위용(?)'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1127095709944
만약에 어느날 당신에게 공짜로 치킨한마리가 배달되어서 왔다면 어쩌실건가요..? 그냥 받아서 드실건가요..?
매년 기업가, 은행가, 정치가, 국제기구 운영자, 언론사주 등 서구 엘리트 100여 명이 모임을 갖는데, 1954년 최초의 모임이 네덜란드 빌더버그의 한 호텔에서 열렸기 때문에, ‘빌더버그 클럽’이라 불린다. 이 모임의 존재 자체가 비밀은 아니지만, 한적한 소도시의 호텔을 통째로 임대해서 비밀리에 회의가 진행되며, 회의가 끝난 후에도 내용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갖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954년 네덜란드 베른하르트 왕자 주도로 설립된 빌더버그 클럽은 미국과 유럽의 정치지도자, 국제적 금융업자, 기업총수 등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