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 선거 결과, 중국이 생각하는 ‘최악의 조합’이 됐다
지난 13일, 대만 제16대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그는 민진당 내에서도 특히 독립 성향이 강한 인물로 분류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대만과 중국 관계에 긴장감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조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만 선거 결과에 대해 라이칭더의 당선을 축하하면서도 "우린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는 등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의 또다른 변수는 이른바 MZ세대의 표심이었는데요.
이들의 지지를 받았던 커원저 후보를 비롯해 4년간 대만을 …
선상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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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