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King - Wolverton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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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 14-03-27 21:10본문
WOLVERTON MOUNTAIN
- Claude King -
They say don't go on Wolverton Mountain
Her tender lips are sweeter than honey The bears and the birds tell Clifton Clowers All my dreams are on Wolverton Mountain
I'll take my chances and climb that mountain I'm going up on Wolverton Mountain |
사람들은 아내가 될 여인을 찾거든
|
Wolverton Mountain 이야기
총과 나이프를 든 힘센 사나이로 산 사나이이다.
산에서 예쁜 딸을 홀로 기르며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경계하는 배타적인 인물이였다.
왜냐면 Wolverton이라는 성을 가진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 살았기 때문에,
"The Wolvertons" Wolverton 가문들이 살던 고장의 산이다 해서, Ozarks 산을 그렇게 Wolverton 산으로 불렀다.
노래의 주인공인 Clifton Clowers 는 산꼭대기에서 그의 딸과 살다가 40년대에 결국 시집을 보냈고,
Clowers는 시를 쓴 Merle Kilgore의 친 아저씨였다.
(아저씨를 우리 말로 하면 뭘로 해석해야하나..)
그러니까 자기 친척의 이야기를 노래로 쓴 셈인데, 휴가때 Clowers를 방문하다 아이디어가 떠올라 작품을 1959년에 써,
어떤 가수한테 부르게 할까 하다가 Battle of New Orleans로 유명한 Johnny Horton에게 주었으나 Johnny Horton이
이렇게 조잡한 곡은 처음본다 하면서 거절했다.
그후 George Jones와 텍사스 투어를 하면서 그에게 불러주길 부탁했으나, 그 마저도 마운틴송은 질색이라며 거절을 했다.
Claude King에게 이 노래가 간 것은 이런 연유 때문에, 다른 두 가수가 곡을 외면했기 때문에, 오히려 버린 노래를 주워 성공한
셈이다.
"여보게 민요풍의 산노래가 하나 필요한데 자네 그런 노래 하나 쓴게 있겠나?" 하며 오히려 Claude King이 요구를 한다.
이에 Kilgore가 썼던 작품은, 세 소녀가 산에 살았는데 아무도 본적도 만난적도 없었고 카페에서 한 동네의
사내들이 그 궁굼증을 풀기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그 산에 도전하는 모험을 계획한다 그런 내용의 노래를 썼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게 조금 설정은 다르지만 딱 들어맞았다.
Claude King이 작품을 받아서, 호텔 방을 문을 잠그고 혼자 노래를 정리했다.
Claude King은 Wolverton Mountain의 리코딩 세션을 1962년 1월 26일 오후 7시 15분에 시작하여,
세시간동안 테네시주 Nashville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했다.
세션은 Nashville의 피아노의 전설적인 명인 Floyd Cramer가 피아노등을 맡았으며, 그를 비롯해 6명을 동원해서 I Backed Out등 두곡을 리코딩했다.
처음에 콜롬비아 레코드는 Little Bitty Heart를 싱글의 앞쪽으로 내고 Wolverton Mountain을 그 뒷면에 비 사이드에 프리사이드로 넣어서 오히려 천시를 했는데, 헌데 한 팝 디스크 자키가 오히려 앞면의 Little Bitty Heart보다 뒷면의 Wolverton Mountain이 더 좋아서 방송에 많이 내었다.
이 바람에 뒤늦게 레크드회사에서도 다시 바꾸어 Wolverton Mountain을 A면으로 했다.
그 결과 컨츄리 싱글차트에서도 연속 다섯주 동안 넘버원, 팝차트에서도 6위까지 오르는 대 역전의
8월 7일을 "Wolverton Mountain Day"로 선포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2년 후 1983년 한창 나이인 50세로 세상을 떠났다.
관련링크
- http://youtu.be/QpmztcX_BtI 46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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