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시간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은 외부의 힘이나 위치에 관계없이 우주 전체에 걸쳐 항상 일정한 속도로 진행된다고 믿었죠.
그래서 시간 여행은 과학적으로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26세의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등장하기 전까지 말입니다.

하펠-키팅 실험(Hafele–Keating experiment)은 상대성 이론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이었습니다.
실험결과 비행기에 태운 원자시계의 시간이 지상의 원자 시계의 시간보다 10억 분의 59초 더 느려졌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겐나디 파달카(Gennady Ivanovich Padalka)는 879 일 동안 우주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랜 우주 여행 후 지구로 귀한했을 때 그는 44분의 1초 앞선 미래의 지구로 귀환하게 되었습니다.

입자 가속기는 입자를 빛의 99.999999%까지 가속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입자의 시간을 약 6900배(대략 7000배) 정도 늦추게 되며, 이들이 1초간 이동하는 시간은 우리의 시간으로 6900초에 이릅니다. 즉, 미래로 이동했다는 결과가 됩니다.

이동속도에 따른 비율은 상대성 이론에 따른 것입니다.
빛의 속도의 99.999999%이동하면 7000배로 느려집니다.
99.995%로 가속하면 1/100로 느려집니다.
99.5%가속은 1/10느려집니다.

과학자들은 미래보다 과거로 가는 것을 더 어려워 합니다.
과거로 가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는 것들은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거나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론적으로 미래로는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과거로 가보고 싶네요.. ㅠ


즐감하세연.

출처는 신박과학 유튭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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