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비슷한 목격담.....
분당 야탑 버스 정류장에서 후배를 기다리다 후배가 좀 늦기에 정류장 뒤에 있는 벤치에 벌러덩 누워있었는데, 뭔가 눈 앞을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여.... 시간은 저녁 8시쯤으로 어두웠고, 주변 빌딩의 불빛으로 다소 환한 상태였습니다. 외환은행 빌딩 옥상에서 경륜장 빌딩옥상까지 뭔가 지나갔는데, 거리는 약 3~400M 정도였고 정말 눈깜짝할 사이였습니다. 크기는 대략 참새나 큰 나방(산에서 가끔 보는 큰 종류)정도 되어 보이는데, 빌딩 옥상의 어둠에서 갑자기 나타나 빌딩 사이를 지나 다른 빌딩 옥상의 어둠으로 사라졌습니다. 자체…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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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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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13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