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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글] 이것을 믿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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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0c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1,885회 작성일 02-03-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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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50caliber 입니다.

아직까지 "스카이다이빙 로드" 필름을 안보신 회원님들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에스카밀라 씨의 로드 출세작(!?) 이기도 하였던 이 필름은 미국 폭스TV에서 방영된 후 아직까지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로드 필름으로 알려진 것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이 "스카이다이빙 로드" 필름을 "Bruce Maccabee"란 박사가 놀라울 정도로 세밀하게 분석한 글이 있어 이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저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Dr. Bruce Maccabee (브루스 맥커비 박사)
'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우스터 전문과학기술 공과대학)등에서 물리학 전공.
1960년대 말 NICAP(공중현상에 관한 국제 조사위원회)가입후 부터 UFO연구가로 활동.
1975년 MUFON기구 Maryland주 지부장 역임중.
1979년 'The Fund for UFO Research'의 회장으로 13년간 역임.
25년간 수십건의 과학기술기사와 백여건의 UFO관련기사 집필.
저서: "UFOs Are Real,Here's The Proof"(공저) , "The UFO/FBI Connection" 등 다수.
http://www.brumac.8k.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분석문은 "로드" 란 존재의 정체를 밝혀낸다는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자신도 이 분석문에서 로드를 "Rod" 라고 하기 보다는 "이상한 물체" "이상한 이미지" 등 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로드" 를 믿지도, 안믿지도 않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필름을 분석했다는 것을 글을 접해보면알 수 있습니다.
즉, 필자의 입장에서는 "로드" 를 분석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상태의 허공에는 없어야 할, 그것이 무엇이건 간에, 카메라 프레임에 비의도적으로 잡힌 "어떤 이상한 이미지" 를 분석한 것입니다.

로드회의론자 혹은 로드추종자에 의한 각각의 상념에 사로잡힌 이미지에 대한 편파적인 분석이 아니라, 언젠가 제가 느꼈었던, 필름에 나타난 어떤 이미지를 사실에 가장 가까이 분석한 객관적인 글이라는 점에서 제 개인적으로는 무척 반가운 느낌부터 들었습니다. 몸길이 수 미터에 초속 1~4km로 비행하거나 차원을 넘나든다는 황당한 분석은 없더라도 말입니다.

제가 영상에 관련된 전문적 지식이 없는 관계로 TV, 비디오에 관련된 영상용어와 물리학적 수식등의 내용에서 매끄럽지 못한 번역이나 오역을 발견하시더라도 회원님들의 양해를 바라오며 의견 가지신 회원님들은 관련토론장에 활발한 토론이나 지적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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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AN YOU SWALLOW THIS?
[저자] Dr. Bruce Maccabee
[번역] 50caliber
[출처] http://brumac.8k.com
http://www.roswellrods.com


이것을 믿을 수 있겠는가?

Swallows동굴의 이상한 비행물체

rodscaveb1.jpg

By Bruce Macca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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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96년 11월 16일
시 간: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30분 무렵
장 소: 멕시코 San Luis Potosi주의 Swallows동굴
위도 20도
경도 99도

광 원: 태양 방위 약 140도, 고도 45도
카메라: 프로 카메라맨 Mark Lichtle에 의해 작동된 셔터타임 1/2000초의 Sony VX-1000
행 동: 한 사람이 수백피트 깊이의 동굴아래로 뛰어내리고 있고 카메라맨이 이를 위에서 촬영하고 있다.
반 응: 이것을 믿을 수 있겠는가?


사실, 나는 그렇다고 믿는다. 간단한 방법으로 낙하산만 이용하면 된다:
거의 수직으로 뻗어있는 동굴아래로 뛰어내린다고 상상을 해 보라.
이것이 이른바 'base jumping'이란 것이다.

마크(카메라맨)가 관심이 있었던 대상은 동굴아래로 뛰어내린 사람이었다(*역자주: 이하 '낙하자'라 함) 마크는 낙하자가 뛰어내리기 전부터 그를 카메라로 겨냥하고 있었으며 낙하자와의 거리는 45피트(*역자주: 약13미터, 이하 모두 미터로 환산)였다. 낙하자는 동굴 밑으로 뛰어내려 낙하를 시작하였고 마크는 그의 하강모습을 카메라 화면 중앙에 잘 잡았다.

그런데 낙하자가 밑으로 떨어질 때 다른 어떤일이 일어났다....
비디오에 화면을 가로지르는 이상한 이미지가 나타나 있었다. 내가 분석하려는 것이 바로 이 이
이미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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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들


비디오에 사용되는 잘 알려진 프레임 비율은 초당 30프레임이지만, 영상은 1/30초 보다 훨씬 더 짧은 시간으로 생성된다. 지금의 경우 카메라 시야에 잡힌 모든 장면을 보여주는 비디오 "필드" 하나가 생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1/2000초 이다. 이 비디오 카메라는 밑으로 떨어지며 움직이고 있는 사람의 장면을 "포착" 하기 위해 짧은 셔터속도로 작동되었다. 이것은 노출속도가 충분히 짧았기 때문에 카메 라에 의해 하나의 완전한 "필드" 가 생성되는 시간동안의 낙하자의 움직임이 번져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비디오에 대하여: 아주 오래전에는, 빛에 감응하는 전자장비를 이용해 카메라에 의해 이미지화 된 장면을 층층이 배열된 각각 다른 밝기를 지니는 주사선들의 조합으로 TV화면을 생성시켰다. 일반적으로 TV의 화면은 제일 위부터 아래까지 460줄의 주사선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460줄의 주사선들이 생성되는데 걸린 시간은 1/30초 였는데, 위에서 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생성되지는 못했다. 그후 하나의 완전한 영상을 생성시켜내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맨위의 첫번째 주사선을 생성시킨 후 다음은 세번째 선, 다음 다섯번째 선, 일곱번째..아홉번째..열한번째.. 이런식으로 맨 아래의 459번째 선까지를 1/60초에 생성시키게 되었다. 이 주사선들의 사이에는 공백이 생기게 되는데, 다음 1/60초동안 다시 두번째 선부터 4..6..8..식으로 마지막 460번째 주사선을 생성시킴으로써 이 공백들을 메꾸게 된다. 이 짝수 선들은 홀수 선들의 사이에 위치하게됨으로써 섞여 짜여진 화면을 생성시키게 되었다. 홀수 선과 짝수 선, 즉, 총 460줄의 주사선이 모두 생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1/60 + 1/60 = 1/30초가 된다. 그리고 나서 다시 다음 프레임으로 넘어가 같은 과정으로 주사를 시작한다. 이러한 조합으로 하나의 완전한 "프레임"은 홀수 주사선으로 이루어진 필드와 짝수 주사선으로 이루어진 필드를 합친 두개의 "필드"로 구성된다. 이것이 세로 460의 프레임 "해상도"를 만드는 것이다. 하여간 여기서 이해해야할 중요한 것은, 1/60초(혹은 더 짧은 시간, 예를 들면1/2000초)의 시간동안 생성된 하나의 필드는 피사체의 영상을 포함하고 있긴 하나, 세로 해상도의 절반에서만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만일 프레임의 해상도가 460이라면 그 필드 하나에서의 세로 해상도는 230이 된다는 말이다.(프레임 해상도가 460이상이면 필드 주사선도 230선이상이 된다.) 최근의 카메라들은 1/60초 보다도 빨리 필드를 생성시킬 수 있다. 1/2000초를 예로 들어보자. 1/2000초의 셔터타임에서 카메라는 초당 60필드 또는 30프레임의 표준 프레임 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한 필드를 생성한 후 다음 프레임을 생성하기 전까지 1/60 - 1/2000 = 0.01666666 - 0.0005 = 0.0161666초의 시간동안을 기다리게 된다.

주목해야 할것은 이것이다: 일반 가정용 비디오테입 리코더(VTR)는 정상속도로 영상을 재생시켜낼 때 모든 필드들을 다 보여준다. 그러나, 한번에 한 프레임씩 재생시켜 낼 때는 한 프레임씩을 건너뛰게 된다. 특수한 경우에는 홀수 주사선들의 필드들, 즉, "홀수필드" 만을 재생시켜 내기도 한다.
전문가용 VTR은 적절히 조작하기에 따라 홀수와 짝수 필드들을 함께 재생시켜 낼 수 있다.]

이 특이한 비디오에서 이 괴상한 이미지는 가정용 VTR로 한 프레임씩 재생시켰을때 총 5개의
"프레임" 에서 나타나지만, 필드 수로는 11필드에서 나타난다. (여기서 보여주는 이미지들을 캡쳐하기위해 나는 비록 home VTR을 사용하긴 했으나, 호세 에스카밀라가 전문가용 VTR로 캡쳐한 괴상한 이미지가 찍힌 11개 필드의 장면들을 보내주었기 때문에 연속필드가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지 알고있다.)

이 분석문의 제일 위에 있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첫번째 필드에서 괴상한 이미지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진 우측 상단에 있는, 양측면에 "무언가" 가 붙어있는 길쭉한 물체를 주목하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낙하자는 밑으로 내려가고 괴상한 이미지는 화면 오른쪽에서 왼쪽위로 움직인다.

그로부터 6필드(3프레임)후, 이 이미지는 낙하자 위에 나타나 있다.
RODScaveB4.jpg


다시 2필드(1프레임)후, 생각지도 못했던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 이미지의 앞쪽 3/4부위는 어두워지고, 뒷쪽 1/4부위는 여전히 밝은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RODSCaveB5.jpg

이 괴상한 이미지는 그 다음 필드에서 한번더 나타난 후 사라져 버린다. 아래의 사진은 위의 사진으로부터 1프레임(2필드)후의 장면이다. 이 이상한 이미지는 이미 사라져 버렸다.
RODSCaveB6.jpg


이 이미지는 처음 그 모습이 나타난 후 9번째 필드까지는 비교적 일관된 모양과 밝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10번째 필드에서 앞쪽 3/4부위가 상당히 어두워져 버리고 11번째 프레임에서는 이미지 전체가 어두워져 버린다. 이 이미지가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화면상 연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으로 봤을때, 이 이미지는 카메라에 의해 극히 드물게 생성될 수 있는 어떤 인위적인 이미지라고 볼 수는 없다. 반면, 실제로 어떤 물체가 "그곳에" 있었고 이 이미지가 찍힌 것 이라고 가정한다면, 10번째 프레임에서 그것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한 설명을 해 보자면, 이 이상한 물체는 보이지 않는 "빛과 그늘의 경계선" 을 지나친 것이었으며, 이를 지나친 후 더이상 태양으로부터 빛을 직접 받아 반사하지 못했던 것이다.
만약 이 "빛과 그늘의 경계선"이 동굴벽을 따라 드리워진 그늘의 경계와 일치한다면,(위의 이미지에서 경사진 빛과 그늘의 경계를 보라) 즉, 이것이 만약 동굴입구의 그늘이라면, 카메라와 이 이상한 물체와의 거리를 추정해 내는것이 가능하다.

(유의: 아래의 분석은, 이 물체가 들어간 그늘이 실제 동굴입구면의 언저리에 의해 생긴 그늘이란 가정하에 이루어진 분석이다. 그러나 만약 이 그늘이 바위, 나무, 그밖의 어떤 지형지물에 의해 카메라 가까이까지 생긴 그늘이라면, 이 물체와 카메라와의 거리는 계산보다 가까울 수 있으며 물체의 크기도 계산보다 작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서는, 이미지의 초점이 맞기 때문에 카메라에서 극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찍힌것이라 볼 수가 없다. 카메라맨은 낙하자의 동쪽으로 약13미터 거리의 동굴입구 언저리에 서 있었기 때문에 카메라맨 왼쪽편에 나무가 있어 카메라 앞쪽으로 그늘을 만든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그러나 아마도 튀어나온 바위정도는 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것의 여부는 현장으로 직접가서 카메라맨이 서있던 장소에 선 후, 아래의 계산처럼 밑으로 57도 각으로 내려다 보며 동굴 언저리에 있는 바위나 기타 등등의 지형물로부터 그늘의 경계가 얼마나 가까운지를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다.

이 이미지는 초점이 매우 정확하면서도 움직임에 의해 번져보이지도 않는다. 이것이 의문을 일으킨다. 이 이미지는 이치에 맞을 정도로 꽤 정확한 초점을 유지하며 얼마만큼 카메라 가까이 있는 것일까?
비록 카메라는 환한 빛이 비치는 곳에 있지만, 동굴 그 자체는 상당히 어둡다. 카메라의 조리개 수치는 f2.8이었고 동굴안을 내려다 보기에 적절한 노출을 제공했다. 이것이 아마도 낙하자와 이 이상한 물체가 태양빛을 직접 받을때 그렇게 환하게 보이는 이유일 것이다. 카메라의 광학적인 특성에 근거를 두는 적절한 초점을 유지하며 이 물체가 카메라와 최대한 가까울 수 있는 거리를 계산해 내는 것은 가능하다. 정확한 초점거리를 알 수는 없으나, 적당한 값인 100mm 라고 가정한다면, 초점거리, f2.8의 조리개수치, 이 물체의 0.001혹은1/60라디안의 각의추정크기, 35mm의 렌즈 구경 지름값, 낙하자와의 거리 약28미터를 종합해서 계산해 볼때, 이 물체가 적절한 초점을 유지하며 카메라에 가장 가까이 붙을 수 있는 거리는 약15미터 이다. 어떤 물체가 이 거리보다 더 가까이에서 찍혔다면 실질적으로 피사체의 가장자리가 흐릿하거나 번짐으로 초점이 맞지 않았을 것이다. "막대기" 같이 생긴 작은 밝은 물체가 초점이 맞는 상태로 얼마나 카메라 가까이에서 찍힐 수 있는지를 확정시키기 위해서 실험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동굴

이 동굴은 산옆의 땅에 나 있는 구멍이다. 아래의 사진들은 먼곳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며 각각 다른 방향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사진의 검은색 X표시는 카메라맨이 서 있던 장소이며 노란색 X표시는(뛰어 내리기 전)낙하자가 서 있던 장소이다. 둘다 동굴입구의 북쪽편에 있었다는 것을 주목하라.

위에서 본 모습
Cave4.jpg

서쪽을 향해 본 모습
Cave3.jpg

낮은 장소에서 서쪽을 향해 본 모습
Cave2.jpg

각 방향과 태양의 방향을 표시한 모습
Cave1.jpg


이 산은 남쪽을 향하여 솟아 있기 때문에 동굴입구의 높은쪽은 카메라맨과 낙하자의 남쪽이 된다.
물론 동굴 언저리의 지형이 평탄하진 않으므로 그림자 역시 평탄하지는 않다. 그러나, 카메라로부터 빛/그늘의 경계선까지의 거리를 추정해 내기 위해서는 동굴과 그 입구의 모습을 대략적인 모델로 만들어 내야 한다.

에스카밀라는 이 동굴입구의 규모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북과 남의 연결거리는 약62.5미터이며, 동과 서의 연결거리는 약48.8미터이다. 동굴입구 언저리는 남쪽이 북쪽보다 33.2미터 높게 경사져 있다. 주어진 규모자료에 의하면 이 동굴은 그 모양이 대체로 타원형 원통모양이다. 동굴의 입구는 arc탄젠트 계산에 의해...arctan(109ft/205ft= 28 degrees) 수평면에 28도 기울어진 타원형이다. 사진에 보이듯이, 벽에 그늘이 진 곳은 동굴 북서쪽 벽이다. 이 그늘은 동굴입구의 남동쪽 언저리에 의해 생긴 그늘이다. 동굴입구가 복잡하고 불규칙적인 지형이기 때문에 동굴안의 3차원 공간속의 "빛과 그늘의 경계" 혹은 "그늘벽" 의 정확한 위치를 잡아낸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 이미지와의 거리를 산출해 내기 위해서 대략적인 값은 사용할 수 있다. 이 이미지가 빛/그늘의 경계를 지나칠 때 카메라와의 최소한의 거리를 산출해 내는 방식은 아래와 같다.

비록 동굴입구의 남쪽 언저리가 62.5미터 거리로 떨어져 있는 카메라의 위치보다 33.2미터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태양의 고도각이 크기 때문에 카메라의 위치보다 훨씬 아래까지 동굴입구 언저리의 그림자를 드리우게 된다. 사실, 태양이 고도 45도의 위치에서 동굴입구 언저리의 그림자를 카메라 위치보다 62.5 - 33.2 = 29.3미터 아래까지 드리운다. 이 수치들은 정확한 것이라고 는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태양이 정남향에서 약간 동쪽으로 기울어 있고 동굴언저리 또한 불규칙적이기 때문이다. 빛/그늘의 경계면은 남동쪽 언저리에서 북서쪽 면을 향해 45도 각으로 직선연결을 하여 산출한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중요한 사실은, 동굴입구의 폭에 의해 빛/그늘의 경계선이 카메라로부터 상당히 멀리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계산은 최소한의 거리를 산출해 낸 것이다.
실제의 거리는 아래에 산출된 것 보다 수 미터 정도 멀 수 도 있다.


basejumpanal.gif

BASE JUMPER 비디오의 분석
정확한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정확한 태양위치 아래에
놓은 3-D 모델이 필요하다. 그러나 "빛/그늘의 면"을 통과했던
"rod"의 크기를 구해내는 데 필요할 (대략적인)결론을 구해 낼
근사값으로는 측정이 가능하다.

위에서 정면으로 내려다 보면 동굴입구의 모양은
세로 48.8미터에 가로62.5미터의 타원 모양이다.
위치가 높은쪽 면은 남쪽이다.

JUM(낙하자)은 CAM(카메라맨)의 서쪽에 있다.
태양은 방위 142도에 고도 (대략)45도
의 위치에 떠 있다.


아래의 계산은 카메라와 그늘면과의 거리를
산출해내는 것을 보여준다.

남쪽면은 북쪽면 보다 33.2미터 더 높다.(왼쪽
의 그림을 보라)
45도로 태양빛을 그어보면 이 선은 반대쪽 면과
33.2미터 높이에서 만나고 그 면에 빛을 비춘다.
이 각이 (하향)45도이기 때문에 남쪽벽 언저리에
서 출발한 그늘경계선이 북쪽벽면에서 만나는
지점의 높이(33.2미터)와 동굴의 지름(33.2미터)
는 같다.


위 그림의 P점은 그늘면과 카메라와의 가장 가까운 거리를 나타낸다(동굴 남쪽 언저리 그늘의 가장자리인 빛/그늘 경계점과 카메라와의 가장 가까운 거리). 그늘 경계면과 카메라에 직선연결되는 선 사이의 우측각과, 45도의 그늘 경계 경사각과, 동굴 북쪽면 최정점과 이 면의 그늘의 위치 사이의 거리를 가지고 삼각법에 의한 계산을 해 보면, 카메라와의 최단거리는 96 x cos 45 = 68ft(20.72미터)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카메라가 정확하게 북쪽을 향하고 있었던게 아니라 약간 북서쪽을 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카메라로부터의 조준선은 그늘 경계선의 20.72미터보다 약간 더 먼 점에서 교차하게 된다. 주어진 자료만으론 더 이상의 계산은 어렵다.


위의 계산에 의하면 그늘 경계면과 카메라와의 최단거리는 약 20.72미터 정도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이상한 물체가 실제 있던 지점은 그늘 경계면과 카메라와의 최단거리가 아니므로
실제의 거리는 20.72미터 보다 더 멀 것이다. 이 거리는 이 이미지의 길이에 근거를 둔 실제 이 물체의 길이를 산출해 내는 데 있어 중요하다. 이 물체의 길이를 산출해 내기 위해서는 사진속 이미지의 각의크기를 측정해야 한다. 이 각의크기가 측정되면 추정되는 거리에 의해 곱해져서 이 물체의 추정길이를 산출해 낼 수 있다. 이 각의크기를 측정하려면 중력의 문제까지 연결 되어야 한다.


중력의 법칙


이 비디오속 이미지의 각의크기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초점거리와 필름/비디오 포멧의 폭 또는 카메라 시야 안의 어떤 물체의 실제 크기와 거리를 알아야 한다. 카메라맨은 밑으로 멀어지는 낙하자를 카메라의 시야로 따라가기 위해 줌을 사용하였고 초점도 변화되고 있었기 때문에 카메라의 설명서 만으로는 이 이상한 물체가 나타났을때의 정확한 초점거리를 측정할 순 없다. 그러나 이 필름 안에 있는 물체 하나의 각의크기는 중력에 의해 어림잡을 수 있다. 즉, 낙하자다.

낙하자는 밑으로 뛰어내렸기 때문에, 그는 중력의 작용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9.8 m/sec^2 의 가속을 하게 된다(그 이상한 물체가 나타나고 몇초 후 그가 낙하산을 펼치기 전 까지). 등가속도운동법칙에 의해 t초 동안 물체가 낙하하는 거리는 1/2 g t^2 이고, 여기서 중력가속도 g는 9.8m/sec^2 이다. 이 필름의 프레임과 필드들의 숫자를 헤아려보면, 낙하자의 발이 동굴언저리에서 떨어지는(뛰어내린)순간으로부터 이상한 이미지가 그늘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까지의 시간은 약 2.2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간동안 낙하자는 약 23.7미터를 내려갔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낙하자의 정확한 신체치수는 알 수 가 없다. 하지만 일반적인 신장이라고 가정한다면(167cm - 198cm) 낙하자의 머리로부터 하체 가랑이 까지의 길이는 대략 91cm정도 될 것이다(사진에서 낙하자의 목과 등 부분은 곧바로 펴져 있지만 다리는 굽혀져 있으므로 머리로 부터 발까지의 신장은 추정 할 수 없다). 카메라의 시야에 직각을 이룬 78피트(23.7미터)거리에 있는 3피트(91cm)길이의 물체의 각의크기는 3/78 = 0.038 라디안 이다. 그러나 낙하자의 등이 카메라에 연결한 선과 정확하게 수직이진 않으므로 이 거리는 23.7미터 보다 더 멀었을 것이다(낙하자의 위치가 정확하게 카메라 아래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확한 각의크기를 구해내기 위해서는 이 이상의 계산이 필요하다. (삼각법과 평면투영도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래의 글은 넘어가도 될 것이다).

(전문가를 위한 글: 낙하자의 자세를 살펴보면 얼굴을 동굴아래로 향하고 있으므로 그의 등은 수평을 유지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다행스럽게도....좌우의 흔들림은 없다!). 그러나 카메라는 비스듬히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카메라의 이 내려다보는 각도는 낙하자와 카메라와의 처음의 수평거리로부터 추측해 낼 수 있다. 낙하자는 카메라로부터 다소 떨어진 거리에서 수평을 유지한 채 낙하를 하였으므로 수직거리를 78피트라고 하였을때 수평거리는 50피트라고 가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카메라의 내려다보는 각은 arctan(78/50) = 57도가 된다. 머리속으로 삼각형을 그린다고 상상해 보라. 카메라가 있는 점에서 78피트 아래에 수직으로 선을 긋고 다시 이 선의 끝에서 낙하자를 향해 수평선(베이스 라인)을 그은 후 이 선의 끝에서 카메라를 향해 세번째 선(직각삼각형의 사변)을 그어보라. 만약 낙하자의 (수평)몸체가 회전을 하여 그의 머리-가랑이를 잇는 선이 카메라위치에서 내려온 수직선의 끝과 연결되는 수평선에 직각을 이루게 된다면 투영된 크기는 실제 크기와 동일하며 위의 각도 계산도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 그의 머리-가랑이를 잇는 선이 베이스 라인에 평행하다면 낙하자의 몸길이는 사진상으로 보이듯이, 카메라시야의 선에 직각으로 투영되는 길이가 실제 길이가 될 것이다. 57도의 각을 이용함으로써 산출되는 낙하자의 투영된 몸길이는 3 sin 57 = 2.5 ft(76cm)가 된다. 낙하자의 몸은 방향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그의 몸은 베이스 라인에 수평이지도, 수직이지도 않을 것이다. 따라서 낙하자의 실제 투영길이는 76cm에서 91cm사이가 된다. 위의 산출된 추정치를 통해서 보는 이는, 투영길이를 약 85cm라고 가정하라.)

낙하자로부터 카메라까지의 거리는 78/sin57 = 93 ft (28미터) 였다. 투영된 길이로 추정된 85cm를 이용하면, 낙하자의 머리로부터 가랑이까지의 길이의 각의크기는 2.8/93 = 0.030 라디안이 된다.

빛/그늘 경계점을 지나칠 때의 이 이상한 물체의 이미지의 길이는 낙하자의 머리-가랑이 길이인 85cm이다. 따라서 이상한 물체의 이미지의 각의크기는 카메라시야선에 투영된 바와 같이 약 0.025 라디안이다. 이 이상한 물체의 이미지는 3차원 공간속의 각도에서 약간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카메라시야선에 수직을 이루지는 않는다. 만약 수직을 이루었다면 이 각의크기는 더 커졌을 것이다. (투영된 크기는 실제 물체의 크기와 같거나 더 작다.)

(유의: 앞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이것은 모두 이 그늘이 동굴입구의 남쪽 언저리에 의해 생긴 것이라는 가정하에 이루어진 분석이다: 만일 이 그늘이 다른 어떤 지형물에 의해 카메라에 훨씬 가까이 생긴 그늘이라면 이 물체의 길이는 더 작을 수 도 있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이 카메라의 초점특성과 이 물체가 초점이 꽤 정확하게 맞아있다는 사실로 봤을 때 이 물체는 카메라로부터 최소한 수 십 피트는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속도의 필요성


위의 계산은 화면상 이미지의 크기를 근거로 하여 계산된 거리에서의 이 물체의 길이만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물체의 속도는 얼마나 될까? 한필드 한필드 분석한 결과 이 물체는 필드당 그 자체의 길이를 움직이고 있다. 다시말하자면, 1/60초의 시간동안 자체의 길이만큼을 움직였다는 말이다. 만일 이것이 2.3피트(70cm)길이라면 이것은 2.3/(1/60) = 138 ft/sec = 42m/sec = 151km/h의 속도로 날아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이것이 곤충이었다면...와우! 어떤 곤충이 이 속도로....(유의: 만약 이것이 카메라에 더 가까웠었다면 속도는 더 느려졌을 것이다.)
(잠자리의 순간최대속도는 96km/h에 달한다고 한다.)

(당시 낙하자는 gt = 32.2 x 2.2 = 71ft/sec (초속21미터)의 속도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가 낙하산을 펼치기 전까지는 속도가 훨씬 더 증가했을 것이다.)


이상한 이미지의 다른 모습들


호세에스카밀라는 아래와 같이 썼다.

"로드의 모습 중 가장 유명하고 어쩌면 가장 최고의 증거가 될 수 있는 필름은 US television의 프로 카메라맨인 Mark Lichtle이 촬영했습니다.(또한 내 싸이트 roswellrods.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멕시코 San Luis Potosi 근처의 수직동굴아래로 뛰어내리는 낙하산 하강자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그러하듯, 로드들은 나중에 필름을 다시 돌려볼 때 그 모습들을 드러냈습니다. 슬로우모션 비디오를 관찰하던 도중 마크는 프레임안에서 이리 저리 쏜살처럼 지나쳐 다니는 수많은 로드들과 낙하산 하강자 주위를 날아다니는 로드들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장면에서는 로드 한마리가 낙하자를 민첩하게 피해 충돌을 피하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이상한 물체들의 다른 모습들은 아래와 같다.

RODSCaveA1.jpg
RODSCaveA2.jpg

위의 이상한 이미지들이 앞서 보여준 이미지들과 분명히 다른 두가지 차이점은 크기와 밝기이다. 또한 이 이미지들은 위의 이미지 보다는 약간 더 희미하게 보인다. 그러나 "막대기" 같은 곧바른 형태에 측편으로 "날개" 같은 이상한 돌기같은 것들이 붙어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어떤이는 이 이미지가 카메라에 훨씬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훨씬 커 보인다고 한다. 이 이미지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있고 두번째 사진에서(두장중 아래사진) 이미지가 커지기 때문에 이것이 카메라쪽으로 움직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을 해 보면(낙하자의 크기와 그가 낙하한 거리에 근거를 둔), 두번째 사진속의 이상한 이미지의 각의크기는 0.063라디안이다. 불행히도 카메라로부터 이상한 이미지까지의 거리를 단정지을 방법이 없으므로 이 이미지의 실제 길이는 계산할 수 없다. 그러나 카메라로부터의 거리를 12미터라고 가정한다면 이 물체의 길이는 약76cm가 될것이다. (유의: 다시한번, 이 이미지들도 초점이 맞다는 점으로 봤을 때, 카메라로부터 최소한 수 십 피트의 거리는 떨어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이미지는 필드당 그 자체길이의 1.8배의 거리를 움직이고 있다. 거리를 12미터로 가정하면 이 물체의 길이는 76cm가 되므로 이 물체의 속도는 (1.8 x 2.5 ft)/(1/60 sec) = 270ft/sec = 82m/sec = 296km/h 이다.


검토


얼마만큼 믿을 수 있겠는가? 동굴속의 특수한 환경에서만(어쩌면) 서식하는 상당한 크기를 지닌 놀라운 속도로 날아다니는 생명체? 만일 거기에 무언가가 실제로 있다면 잡혀야 할 것이다. 잡을만 한 그물이 있을까? 이 이상한 이미지들의 입체 영상을 얻기위해서는 두대의 카메라를 몇피트 거리로 떨어지게 해 동시에 같은 방향을 조준하여 더 많은 비디오가 촬영되어야 할 것 같다. 셔터와 스트로보를 동조시키는 방법도 필요할 것 같다. 양쪽 카메라의 시야안에서 정기적으로 플레쉬 라이트를 터트리거나 음향장치도 동원하여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포획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낙하산 하강자 없이 혹은 낙하산 하강자와 같이 해야 할 지 모른다. (낙하자가 이 "생명체"들을 휘저어서 주위로 날아다니게 만드는 것 일지도 모른다.... 누가 알겠는가?).

질문: 이 신종 생명체의 발견은, 그 크기가 얼마이건 간에, 실제로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이 이미지들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보려면 http://www.roswellrods.com을 보라.
이 분석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기술적 정보와 비디오를 제공 해 준 호세에스카밀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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