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를 믿지않았습니다..아까2시간 전까지...TV에서 벌레라는증거들을 봤거든요...
동네 잔디구장에서 운동을 하다 잠시 쉬는겸 누워서 하늘을 보고있었습니다.
별똥별도 보이고 볼게 많더라구요..생각도 많이 하고..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앞에 이상한 소리를 내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뭔가가 지나갔습니다.
새도 곤충도 아니었습니다. 하늘을 나는것중에 그렇게 빠른속도로 날아가는걸 아직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그것을 봄과 동시에 고개를 왼쪽으로 돌렸습니다. 이미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둠속이었지만 주위의 가로등으로 인해 뭔가를 구별할수 있을만큼의 시야는 확보한 상태였습니다.
묘사하면 일단 길었습니다.30~40센치정도 그리고 낮게 날았습니다. 날아가는 소린지 그것이 내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그 소리가 들릴만큼 낮게 날았습니다. 내 명예를 걸고 거짓이 아닙니다...하지만 그것이 로든지 아님 다른 생명첸지 모르지만
그 크기나 모습이나 모든 정항으로 볼때 로드같았습니다.한가지 분명한건 새나 곤충은 아니라는점입니다.
혹시 로드를 믿지않으시는분들 제가 하는 말들은 안믿으셔도 됩니다. 저도 믿지 않았으니까요...하지만..운좋게
전 그것을 보고 믿게되었습니다. 밤하늘을 올려다 보세요...님들도 행운이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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