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는 정말 가짜입니까?? > Rods

방송을 보고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Rods는 곤충이 카메라의 기계적 특성에 의해 오인된 허상이다."라고
극단적인 결론을 내려버립니다. 사실 그 방송 저도 일조는 했지만 그 잠간 비친 모습과 주장이 말하고자하는
바의 전부는 아닙니다. 대부분 동서양을 막론하고 Rods영상의 시발은 빠른 물체를 식별하기 위해서 비디오를
Slow로 Play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모습의 잔영이 비친것이지 의도적으로 느리게 하여 모양을 나오게 하려는
시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애초 빠른 모습의 정체는 무엇인가 중요합니다. 죤 브로라고 하는분이 이상한
촬영법을 권장하여 역광의 망원으로 찍어대는 바람에 파리가, 먼지가 UFO나 Rods로 둔갑해버리고 일상생활
에서 손쉽게 가정사를 찍느라고 느린 속도로 간편히 켐을 다루다보니 1/60, 자동모드로 촬영하는 과정에
카메라 근처의 날파리들이 초속 수km의 속도로 찍히고 그것을 기준으로 Rods이론을 세워나가는도중에서
생긴 오류가 혼돈을 부채질한듯 싶습니다.
방송이외의 규명못할 자료가 많습니다. 규명못한다고 전부 Rods다 라고 하는바도 아닙니다.
제가 올린 자료중에도 고속으로 촬영한 영상중 상당한 거리에서도 긴 막대모양의 빠르고 뚜렷한 물체가
찍힌적이 꽤 있습니다. 거듭된 동일 상황에서 여타의 곤충은 거리에 관계없이 점으로 표현됩니다.
모르기에 강력히 주장할 수도 없지만 전부 근거리 곤충으로 넘기기에는 아직 의혹이 많습니다.

죤 브로식 촬영법이 본 사이트에 한참 개제될때 이미 이야기 한바 있지만,
그것은 의도적인 카메라 오류를 자초하는 결과를 낳을 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비 정상적인 촬영이죠. 처마끝에 약간 가려진 태양광은 산란되기 마련이고
이러한 산란, 난반사속의 피사체가 뚜렷이 잡힐 까닭이 없습니다. 특히 노출이 길때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 결과물은 신뢰를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전에 글을 남긴바 있지만 시골에서 맑은날 선글라스를 하고
처마 밑에서 존브로 방식으로 하늘을 보면 파리 먼지 풍뎅이 등 곤충들의
움직임이 하얗게 보이면서  마치 로드처럼 보이고 멀리보이는 것은 유에프오 처럼
보이더군요 사람의 눈은 물체를 쫒아 자동으로 움직이며 감지 하지만 카메라와 캠코더는
촞점이 한군데 고정 되어 있기 때문에 잔상이 남을수 밖에 없으며 희미하게 보이고
빠르게 움직이는 것들은 속력 또한  가늠 하기 어렵다고 생각 됩니다
제 짧은 소견은 상당수 로드 또는 유엡포로 보여지는 존 브로의 방식과 몇몇 사진과 동영상은
곤충들의 비행이 라 사려 됩니다 월컵때 찍힌 로드또한 메뚜기나 박쥐 또는 나방 같은 곤충이 카메라 바로 앞에서
불과 3~4미터 앞에서 비행한 것이라 생각 합니다 카메라 바로 앞에서 그정도 크기라면 운동장 중간도 가기전에
그물체는 점으로 밖에 안보일껍니다 아니 아예 안보일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크기는 별로 작아지지 않았읍니다 그 것은 바로 앞에서 작은 곤충이 순간에 움직인 것으로 속도 또한 그리 빠르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아온 충주상공의 로드와영동에서 찍힌로드 동영상등 몇몇의 동영상은 우리가 좀더 밝혀 내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혹을 손수 카메라에 담아 실험하고 연구 하시는 우담님에게 존경을 표함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럼이만 두서 없이 여러가지늘어 놓았읍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람니다.

      흐음, 다들 굉장하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