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너이자식!(저의 경험담..끝까지읽어주세요^^:) > Rods

제가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와서 건넜습니다.

중간쯤 건너가는데 막대같은 녀석(?)이 제눈앞 (한뼘정도15~20cm)으로 지나가더군요...

평소에도 로드에관심이많은지라..

학교에서도 매일 수업을 받다가 무료할때면.. 창밖을봅니다. 그러면 곤충인지 로드인지 모를것들이 휙휙지나다니는걸많이봤습니다..
(대부분곤충이겠지만...)

그런데 제가학교에서 보는것들이 여기올라온 ..무사장면의 그것들과 비슷한 것이아니겠습니까..
(제가보는 곳은 교실안쪽이고 조금 어둡습니다. 밖은 밝으며 안력을 돋구어 보면 하얀것이 휙휙지나다닙니다..아주많이 -ㅁ-;)
이야기가 이상한곳으로 셌군요.. 죄송
제눈앞을 지나가던 그것(?)을좇아서 고개를돌렸지요.. 그러나 그물체는 지나가고 안보이더군요

눈앞을 지날때 느낀것은.. 좀 묵직한 것 같았다는..그런느낌이었습니다.이런말을하면 제가 이상한놈 같지만.. 웬지 좀전에 본 그리고 느낌을.. 적어야겠다는생각이들어서 쓰게됩니다...
아 그리고 이건 좀 오래전 얘기인데..한 6달전인가..제가 새벽 6시경에 학교 스쿨버스를 타려고 나와있었습니다. 제가 좀 일찍나간지라 애들이아무도없더군요.. 전방을 무심코 바라보다가 휙 ~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뭔가 싶어서 쳐다보았지요..그런데 그 갈색막대기같은물체..(엄청빨랐음)
희미한 잔상을 남기며 직선으로 가다 앞의 벽을 보더니(?) 신기하게도 거의 90도 각도로 꺽더군요
정말신기했습니다. 하핫..이것참.. 그속도에 90도 가까운 꺽기라니.. ㅡㅡ;그리고나선 같은속도로 어디론가 날아가더군요 물론 제가 길게설명했지만 본건 불과 2,3초?그리구.. 오늘본 그것은 회색빛이었구요 속도역시 앞의 갈색막대기와 같은속도였습니다.
이상 저의 경험담을 마칩니다.. 읽어주시느라 주고하셨습니다 그럼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