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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0caliber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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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5회 작성일 02-02-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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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후~ 종래 제가 얼마나 단순히 로드를 생각해 왔는지 반성케하는 글들이었습니다.
그냥 뚜렷한 로드 사진에 휙 반해버린 이후 찍자! 잡자! 였었습니다.

운 좋으면 켐 앞에서 언젠가는 춤추겠지라는..
옳습니다. 역으로 생각하고 추적하는 방법이 지금에서는 옳습니다. 제가 찍었던 사진들의 전부는
거의가 다 선운동을 하는 비행체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나도 확신 못하고 남도 확인
못시킨다는점입니다. 묵살하다시피 간과했던 회의론자 입장을 면밀히 추종하여 왜 인가를 이해
해봐야 빠를것 같습니다. 먼저 켐의 광학적 습성과 그에 따른 표현 효과를 차분히 공부해 봐야
겠습니다. 수십통 찍다보니 순서는 뒤엉켰지만 주장자나 회의론자가 주장하는바가 언젠가는
제 켐속에있었다는점이 무척 아쉽습니다. 저도 제시해주신 곳에 가서 내용을 자세히 읽어 봤습
니다. 머리속에 기억되는 장면들을 떠올리며 지워버렸거나 활용못한점이 무척 아쉽웠습니다.
지금이라도 편,장,절,관,항,나누어 정리하는 버릇을 들여야겠습니다^^

한가지 실험을 해봐야겠다고 강하게 느낀점은 Angular, Linear Velocity에 대한 문제 입니다.
로드의 특징 중 하나가 빠른 예각운동이라 하는데 이것이 과연 잔상에의해 남겨진 흔적인지를..
굵고 긴 고무줄의 탄성을 이용하면 가능할까요?( 또 발동하기 시작하는군요^^)
혹 생각하시다가 궁금한 광학적 표현 결과가 있으시면 적어 주세요. 제가 찍어 올려 드릴게요.
도움이 될수 있다면 저에게도 반가운 일이니까요.^^

링크시켜 잔상인듯한 막대기 모양의 빠른 비행체가 있어 올려 봅니다.
설 전날 무척 추울때 찍힌것입니다. 로드라고 박박우기면 참 답변하기 난감한 장면 같습니다.
선명한 영상에서야 어림없겠지만 주변 여러 환경(겨울이고, 빠르게 바로 땅으로, 막대기 같은게
호 운동을 하고)이 한번쯤 우겨봅직합니다. 참고로 농구공을 튀기는 장면을 슬로우로 보니
잔상이 농구공의 1/10쯤 남습니다.
촬영조건 : 완전자동
배 율 : 3배?
장 소 : 광명시
일 자 : 금년 설 전날
날 씨 : 약간 흐림.

참 좋은곳에 사시는군요. 제가 태어난곳은 산골 초가집입니다.감나무가 많고 탱자와 돌담이
섞인 울타리가 있는집. 선산에 갈때면 옆을 지나가곤합니다. 이제 완전 폐허가 되버린...
여력되면 꼭 다시 이주하고 싶습니다.

50caliber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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