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지만 `로드는 없다` 라는 결론이 나고 있군요.. > Rods

ROD는..
사람들의 새로운것을 갈망하는 욕구와..지나친 갈망과 집착과 신비주의적 상상..
사회적 불안등이 만들어낸..
웃지 못할 어의없는.. 헤프닝으로 끝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 UFO나 기타 신비주의 사이트들에서 ROD의 진위에 대한 결론이 내려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ROD의 무성한 소문과 신기함이 붐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ROD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 예전의 아마추어들의 신비감과 감정적 논의가 아닌
프로 전문가들.. 사진 전문가, 생물학자, 지구학자, 진화론자등등의 사람들이 로드에 대해 짧지만
심도깊은 논의가 한참 진행되었습니다.

논의의 결과는.. 역시. ROD는 외계생물체, 진화의 고리를 깨고 나온 알수없는 고속의 곤충,
외계인들의 마이크로머신등등이 아닌..

' ROD는 잔상이 남긴 연속된 형태의 괴적(즉 빠른 곤충의 비행 촬영시 우리의 촬영매체들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잔상에 의한 곤충의 연속된 비행형태의 누적)이다'

라는 웃지 못할 충격적 결론이.. 내려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집에 있는 디지탈 카메라로.. 날고 있는 나방이나 잠자리 따위를 찍으면 여지없이 이와같은
ROD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는것 .
이들 곤충의 날개짓 속도는 엄청나게 빠른데 초당 10회 이상의 날개짓을 가진 곤충이 허다하게 많
이 있다는것. 이런 앞으로 진행하는 곤충을 촬영하면 곤충이 앞으로 진행하는 속도덕에 직선의
길쭉한 잔상이 남고 앞으로 진행하는 날개의 빠른 날개짓의 잔상으로 회전형의 ~~ 외이브를 가 진 흐릿한 형태로 찍힌다
는것.

역시 직접 날아가는 곤충을 촬영하면 반박할 수 없는 진실이라 생각되는군요.
비슷한 내용이 바로 옆의 ROD관련자료실에도 올라와 있는데
'50caliber'님께서 올리신 '(번역글) 마침내 밝혀지는 로드의 정체?'
에 이런 류의 자료가 올라와 있으니 유심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웃지 못할 ROD헤프닝 과연 헤프닝으로 끝나는 것일까요?

세상은 수많은 음모론으로 뒤덮혀 있고 알수 없는 일들 투성이 입니다.
사람들은 진실에 대해 목말라 하고 있으며 이를 끝없이 갈망하고 있습니다.
여기 오신분들 또한 이런 목적으로 여기에 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지나친 갈망과 집착과 신비주의적 상상이 ROD라는 기형 생물체를 만들어
낸건 아닌지.. 지금도 제 2의 제 3의 로드가 지나친 갈망과 집착으로 어두워진 눈 앞에
마치 진실로 둔갑하여 나타나 있지 않은지.. 심각히 생각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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