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로드를 알려면 곤충을 알아야 한다 (1) > Rods

곤충의 진화는 아직까지 미스테리라 하는데....

제가 알아낸 자료를 근거로 곤충의 진화와 역사를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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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대해서...

곤충을 잡고 관찰하기 전에 곤충이란 어떤 생물인지 알고 넘어가면 더욱 좋겠지여?

우선 곤충이란 말의 정의를 알아 볼까여? 아하!! 사전에 '동물분류상 절지동물, 곤충강에 속하는 소동물의 총칭' 이란 말이 나왔군요!! 그리고 덧붙여 흔히 벌레라고도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곤충 이외의 소동물까지 포함된다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이 지구에는 어느 정도의 곤충이 살고 있을까요? 찾아보니까 현재까지 기록된 곤충은 전체 약 100만종에 달한다고 하는군요~ 전 동물수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며, 종수는 약 300만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합니다~~ 무지하게 많네여 ~~ 이젠 곤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곤충의 역사와 진화

자 이번엔 곤충의 역사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아봅시다!

곤충이 지구상에 나타난 것은 3억 5000만년 전인 고생대 데본기라고 추측된답니다, 그 무렵의 화석에서는 리니엘라 프라이쿠르사르(Rhyniella praecursar)라는 톡토기류 비슷한 것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석탄기에 날개가 있는 곤충이 나타났는데 특히 앞가슴에 막상(膜狀)의 엽편(葉片)을 지닌 원망시류(原網翅類)와 (저도 뭔 말인지는 ^^;), 날개를 펴면 75`cm나 되는 원(原)잠자리류가 주목되며 (와~ 크다), 바퀴류도 이 시대에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페름기(紀) 후기에는 석탄기에 번성했던 몇 가지 종은 소멸하였고 현생하는 주요 종이 나타났는데, 이들은 그 후 현재까지 2억년간 지구상에서 번영해 왔다고 합니다. 제3기에는 현생 곤충에 가까운 종류가 많아졌고, 제4기 이후에는 현생하는 종과 근연종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진화 = 절지동물의 몸은 고리마디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같은 구조의 고리마디가 연결된 몸을 가진 동물에서 진화하여 각 마디에 먼저 1쌍의 부속지(附屬肢)가 생기고, 섭식과 운동의 주요 부분인 앞끝의 부속지는 더듬이와 입틀로 변하였으며, 여러 고리마디가 합착하여 머리가 되었답니다. 뒤끝의 부속지는 미각(尾角)과 산란관으로 변화하였으며, 가슴이 발달하여 운동의 중심이 되고, 복부의 부속지가 퇴화한 결과 곤충의 원형이 생겼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가슴 양쪽에 엽편상(葉片狀)으로 내민 막질(膜質)이 근육의 발달에 따라 날개로 완성되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30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