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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7회 작성일 01-09-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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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야탑 버스 정류장에서 후배를 기다리다 후배가 좀 늦기에 정류장
뒤에 있는 벤치에 벌러덩 누워있었는데, 뭔가 눈 앞을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여....

시간은 저녁 8시쯤으로 어두웠고, 주변 빌딩의 불빛으로 다소 환한 상태였습니다.

외환은행 빌딩 옥상에서 경륜장 빌딩옥상까지 뭔가 지나갔는데,
거리는 약 3~400M 정도였고 정말 눈깜짝할 사이였습니다. 크기는 대략 참새나
큰 나방(산에서 가끔 보는 큰 종류)정도 되어 보이는데, 빌딩 옥상의 어둠에서 갑자기
나타나 빌딩 사이를 지나 다른 빌딩 옥상의 어둠으로 사라졌습니다.

자체 발광한다기보다는 흰색 또는 밝은 물체가 도시의 조명을 받아 환하게 보이는 듯
했습니다. 3~400M를 순식간에 이동한 속도로 보아, 새나 나방이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단지, 자동차의 불빛이나 빛에 의한 착각이라 생각되어, 전선 또는 로프 같은 것에
차량의 라이트가 비추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 싶어, 자세히 둘러 보았는데 두 빌딩
사이에는 전선이나 로프등 빛에 의해 착각하겠끔 할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뭔가 있긴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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