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로드는 90년대 중반에서야 발견되었을까여. > Rods

이미 수십년전부터 성능좋은 카메라를 들고 전세계 방방곡곡을 카메라맨들이 누비고 다녔는데 왜 90년대 중반에서야 로드의 존재가 밝혀졌을까여..

이곳을 둘러보니 우리 주위에서도 비교적 쉽게(UFO에 비하면..) 카메라에 잡히는 모양인데 말이죠. MBC카메라도 한방에 찍었는데..

필름들을 유심히 살펴보지 않아서 일까여..

아니면 그 이전에는 로드가 없었던 것일까여..

만약 무심코 지나가는 바람에 찍힌 로드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라면 이 세상 어딘가에는 무수히 많은 로드 포착 필름이 존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로드를 고속촬영으로 잡는데 성공한다면 날아가는 방식이나 모양이 좀더 확실해 질텐데 말이죠. 아직까진 그런 필름이 없나 보군여.

어쨋든 좀더 선명한 동영상이 나타나기를 기대하면서...

이제는 뭐든지 느린화면으로 봐야 겠네여. 여러분도 눈크게 뜨구여..잘 관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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