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깃하지만 믿기엔… 너무 찬란한 한민족 상고사 > 초고대문명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초고대문명

솔깃하지만 믿기엔… 너무 찬란한 한민족 상고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9건 조회 4,993회 작성일 09-07-11 08:35

본문

환단고기·규원사화 등 수십년 동안 진위 논쟁
14대 환웅으로 나온 '치우' 축구응원단 상징이 되기도

'화랑세기' 필사본이 위작이라면 (드라마 '선덕여왕'에 나오는) 미실이라는 인물은 실존의 근거가 사라진다. (본지 6월 26일자 보도)

위서(僞書) 논란이 계속되는 고서(古書)는 많다. 최근 출간된 김진명씨의 소설 '천년의 금서'는 기원전 18세기의 한국 고대사에 문명을 갖춘 나라가 존재했다는 근거로 '단군세기(檀君世紀)'라는 책을 들고 있다. 무슨 책일까?

세상에 알려진 지 수십년 동안 진위 논쟁이 계속되는 책이 '환단고기(桓檀古記=한단고기)'다. '환단고기'는 4가지 부분으로 구성돼있다. '삼성기(三聖紀)' '북부여기(北夫餘紀)' '태백일사(太白逸史)'와 문제의 '단군세기'가 그것이다.

'화랑세기'는 역사학자 중에서 진서(眞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반면 '환단고기'는 그 책 자체가 제도권과 재야를 나누는 기준인 것처럼 인식된다. 제도권 사학자들이 거의 예외 없이 이 책을 '위서(僞書)'로 보고 있고 책 자체를 거론하는 게 금기처럼 돼 있다. 도대체 왜?

'환단고기' '규원사화' '단기고사'의 내용은?

이 책이 소개하는 우리 고대사의 모습은 상상을 초월한다. 한국 역사의 시발점이 1만 년 전 가까이 올라간다. 그 강역도 대단히 넓다. 세계 문명의 시원(始源)이 한민족에게 있다고 여겨질 정도다.

중국 지린성(吉林省) 왕칭(汪淸)에 세워진 웅녀의 석상. 단군신화에 등 장하는 환웅의 부인이자 단군의 어머니인 웅녀는‘환단고기’에선‘웅씨 의 딸’‘곰족의 우두머리 여인’으로 기록돼 있다. / 조선일보 DB

'삼성기'에 따르면 단군신화에서 단군의 할아버지로 등장하는 환인(桓仁)이 천해(天海) 동쪽에 환국(桓國)을 세웠다. 영토가 남북 5만 리, 동서 2만 리였고 12개의 나라로 구성된 연방국가였다. '천해'를 바이칼호로, 12환국 중 하나인 수밀이국(須密爾國)을 세계 최고(最古)의 문명을 낳은 수메르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삼성기'는 7명의 환인이 재위하는 동안 환국이 3301년 또는 6만3182년 동안 지속됐다고 썼다.

환국 말년에 아들인 환웅(桓雄)이 태백산 신단수로 가 웅씨(熊氏)의 딸과 결혼하고 백성을 교화하며 배달국(倍達國)을 세웠다. 배달국은 18명의 환인이 1565년 동안 다스렸다. 그 중 14대 자오지환웅(慈烏支桓雄)이 바로 치우천왕(蚩尤天王)이다. 치우천왕은 중국 신화에서 삼황오제의 한 사람인 황제(黃帝)로 등장하는 헌원(軒轅)과 73차례 전쟁을 벌여 모두 이겼다.('삼성기'와 '태백일사')

'단군세기'는 이후 단군왕검(檀君王儉)이 배달국을 계승한 새 나라를 아사달에 열고 나라 이름을 조선(朝鮮·고조선)이라 했다고 기록한다. 조선은 2대 부루, 3대 가륵, 4대 오사구 단군을 거쳐 마지막 고열가 단군까지 모두 47명의 단군에 의해 2096년 동안 존속했다.

당시 한반도와 중국 동북 대부분의 지역이 조선의 영역이었다. 조선을 계승해 북부여를 세운 해모수가 단군의 지위에 올랐고 7대 주몽이 고구려를 세웠다.('북부여기')

'환단고기'와 유사한 내용을 지닌 역사서가 '규원사화(揆園史話)'와 '단기고사(檀奇古史)'다. 두 책 모두 다른 사서엔 없는 고조선 역대 단군의 재위 기간과 치적을 기록했다. 이 세 권의 책은 한마디로 '재야사학계 상고사 복원의 3종 세트'라 할 만하다.

어디 있다가 20세기에 출현했을까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이 책들의 존재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역사서이며 ▲단군조선의 역사가 거의 전해지지 않는다고 배워 온 많은 사람의 상식체계에 혼란을 일으킨다. 도대체 언제 어디서 나타난 것일까?

'환단고기'의 일부인 '삼성기'란 책은 조선 초기까지 실제로 존재했던 책과 이름이 같다. '세조실록'에는 1457년(세조 3) 임금이 팔도관찰사에게 압수령을 내린 책들 중에 이 책의 이름이 등장한다.

'환단고기' 첫머리의 범례(凡例)를 보면 '삼성기'는 신라의 안함로(安含老)와 원동중(元董仲)이, '단군세기'는 고려말의 이암(李�V)이, '북부여기'는 같은 시기 범장(范樟)이, '태백일사'는 이암의 현손 이맥(李陌)이 지은 것이라고 돼 있다. 이 책들을 '환단고기' 한 권으로 엮은 사람이 평북 선천 출신의 대종교도 계연수(桂延壽)였다고 한다.

계연수는 1911년 묘향산 단굴암에서 이 책을 필사했는데 독립운동가인 홍범도와 오동진이 여기에 자금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이 책이 곧바로 공개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계연수는 1920년 사망하면서 '한 간지(干支·60년) 뒤에 발표하라'고 제자인 이유립(李裕��)에게 유언을 남겼다는 것이다. 그 사이 이유립이 한 차례 계연수의 원본을 분실했다가 다시 필사했다는 얘기도 있다.

마침내 '환단고기'는 1979년 영인본 형태로 세상에 등장한다. 필사본 '화랑세기'가 공개되기 10년 전의 일이었다. 일본인 가시마 노보루(鹿島昇)가 1982년 일본에서 번역본을 출간했고 이것이 국내에 역수입되면서 비로소 큰 반향이 일어났다.

'규원사화'의 존재가 알려진 것은 훨씬 이전이다. 1675년(숙종 1) 북애노인(北崖老人)이 썼다는 이 책은 광복 직후 국립중앙도서관 직원이 서울의 한 책방에서 구입해 귀중본으로 등록했으며 이미 양주동 등의 학자가 일제시대에 필사본을 소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책의 서문에서 북애노인은 과거에 떨어지고 전국을 방랑하다 한 산골에서 '진역유기(震域遺記)'를 발견한 뒤 참고했다고 썼다. 이 책은 고려 초 발해 유민이 쓴 '조대기(朝代記)'를 토대로 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조대기'라는 책의 이름은 앞서 세조 3년의 기록에 나온다.

'단기고사'는 서기 8세기 초 발해 시조 대조영의 동생인 대야발(大野勃)이 발해 글자로 편찬했다는 역사서로, 100년 뒤 황조복(皇祚福)이라는 사람이 한문으로 번역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은 '원문' 자체가 없다. 대야발의 발해본과 황조복의 한문본 모두 전해지지 않으며 남아있는 자료는 1949년과 1959년에 나온 국한문본이다.

(왼쪽부터) ‘환단고기’를 다룬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환국시대의 영토’라며 소개한 지도. / ‘붉은 악마’의 상징인 치우천왕. ‘환단고기’에서 14대 환웅으로 나온다.
세 책들은 공통점이 있다. ▲모두 20세기 이후에 출간되거나 알려졌고 ▲편자들은 '오래 전부터 전승돼 왔거나 전승된 책을 참고한 책'이라 말하며 ▲선교(仙敎) 또는 특정 종교의 색채가 깔려 있고 ▲1980년대 이후 재야사학계의 상고사 관련 주장에 중요한 논거가 되고 있는 동시에 강단사학계로부터는 위서로 치부되고 있다는 점들이다.

주류 역사학계 "말이 되는 얘기냐"

세 권의 책이 진짜라면 한국 고대사는 물론 세계 문명사를 송두리째 다시 써야 한다. 하지만 국내 주류 역사학계는 줄곧 '위서'라는 입장이다.

'환단고기'는 책의 출처가 불명확하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계연수가 썼다는 원본이 전해지지 않을뿐더러 편찬되고 나서 공개되기까지 70년이 걸렸다는 사실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책에 등장하는 숱한 어휘가 근대 이후에 나타난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사백력(시베리아)' '파나류산(파미르 고원)' '국가' '인류' '전세계' '세계만방(世界萬邦)' '남녀평권(男女平權)' 같은 용어가 고대 사서에 등장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위서론자들은 '나라가 형(形)이라면 역사는 혼(魂)'이라는 구절은 1915년 출간된 박은식의 '한국통사'를 인용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고고학적 근거다. '환국'이나 '배달국'이 존재했다는 시기의 동아시아는 신석기시대인데 어떻게 국가와 문명이 존재할 수 있는가? 14대 단군인 고불(古弗) 때의 인구가 1억8000만 구(口)였다는 기록도 위서의 근거로 곧잘 지적되는 부분이다.

'규원사화'에 대해서도 주류 학계는 위서로 보고 있거나 '설사 숙종 때의 진본이라 해도 사료적인 가치보다 조선 후기 민족주의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부 내용이 성경 '창세기'와 비슷하다는 것 등이 그 논거가 되고 있다.

'단기고사'는 일부 재야사학자들마저 당혹해 하는 책이다. 이런 문장들 때문이다. '매년 부(府)와 군(郡)의 대표가 의사원(議事院)에 모이게 해… 백성에게 참정권을 허락하시옵소서.'(전단군조선 9세 아술) '만국박람회를 평양에서 크게 개최했다. 각종 기계를 제조했는데 자행륜차(自行輪車), 천문경(天文鏡), 자명종(自鳴鍾), 어풍승천기(御風昇天機), 흡기잠수선(吸氣潛水船) 등이 상을 받은 발명품이었다.'(11세 도해)

'지구도 태양계의 하나의 행성이나 본래는 태양에서 분리된 천체다'(13세 흘달) '입법 사법 행정기관을 세워 다스렸다'(후단군조선 7세 등올) '도덕률이라는 것은 그 의지가 항상 자기의 자율법칙과 함께 생기는 것입니다'(기자조선 29세 마간) 등의 문장도 사람들을 아연하게 했다.

'환단고기' 등이 과연 민족주의적인 책인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 고려 말 왜구와의 전투기록은 생략된 반면 곳곳에서 일본 건국신화나 신도(神道)와 비슷한 점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학자는 고대 단군민족이 일본까지 포괄하는 거대 문명권을 이뤘다는 기술이 대동아공영권이나 내선일체론과 유사하다고 말한다.

진서론자들 "식민사관은 이제 그만"

'환단고기' 등을 '진짜'로 보는 쪽은 "지엽적인 자구에 연연해 전부를 위작으로 단정할 수는 없고 모든 내용이 후세에 창작됐다는 증거는 없다"는 입장이다. 진서라는 근거로 자주 언급되는 것은 '환단고기'와 '단기고사'에서 13대 흘달(屹達) 단군 50년조에 나오는 '오성취루(五星聚婁)'라는 기록이다. '다섯 개의 별이 누성(婁星·이십팔수의 16번째 자리에 있는 별들)에 모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1993년 서울대 천문학과 박창범 교수 등이 수퍼 컴퓨터를 통해 추적한 결과 기록보다 불과 1년 뒤인 기원전 1733년에 금성·목성 등 다섯 개의 행성이 한 곳으로 모인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대해선 '고조선 건국 연대를 2333년으로 잡은 연구의 설정이 잘못됐다'는 등의 반론도 있었다.

'환단고기'에서 연개소문의 조부 이름을 자유(子遊)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도 진서라는 근거로 제시된다. 1923년 중국 뤄양(洛陽)에서 발견된 연개소문의 아들 남생(男生)의 묘비에 처음 나타난 이름이므로 책의 진가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서론자들은 '책이 1923년 이후에 쓰여졌다는 증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규원사화'에 대해서는 1972년 이가원, 손보기, 임창순 등의 학자들이 '조선 중기에 쓰여진 진본'이라고 판정했던 것이 진서라는 논거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환단고기' 등이 지난 30년 동안 우리 사회와 문화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다. 중국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었던 '치우'는 '환단고기'의 존재를 거쳐 국가대표 축구 응원단의 상징이 됐다. 바이칼호에서 민족의 기원을 찾는 시각도 이 책과 무관하지 않았다.

고조선 시대에 한글과 유사한 문자인 '가림토(加臨土)'가 존재했다는 주장의 논거도 '환단고기'였다. 안시성 전투 직후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당 태종을 장안성까지 추격해 항복을 받아냈다는 이 책의 기록도 곧잘 인용됐다.

반면 '환단고기' 등을 위서로 보는 주류 학계의 의견은 대중들의 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식민사학'으로 매도되기도 했다. 시인 김지하씨 등의 일부 문인들은 "고조선의 역사를 열지 않으면 미래를 위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없다"며 '환단고기'를 옹호하고 있다.

천부경·삼일신고·부도지·격암유록

이 밖에도 진서 여부가 의심받고 있는 옛 서적들은 많다. 환인이 환웅에게 전승했다는 81자의 '천부경(天符經)' 역시 20세기에 그 존재가 처음으로 알려진 책이다. '환단고기'의 편집자라는 계연수가 1916년 묘향산 벽에서 그 내용을 발견해 1917년 단군교로 보냈다는 것이다. 단재 신채호가 1929년 위작이라 말한 이후 역사학계의 자료로 쓰인 예는 거의 없다.

또 다른 고조선 관련 경전인 '삼일신고(三一神誥)'는 대종교 교주 나철(羅喆)이 1906년 서대문역 근처에서 한 노인으로부터 단군 초상화와 함께 전해 받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부도지(符都誌)'는 신라의 박제상(朴堤上)이 저술했다는 사서 '징심록(澄心錄)'의 일부라고 전해지는 책이다. 1953년 박제상의 55세손이 공개했고 1986년 번역본이 출간됐다. 전설상의 '마고(麻姑)'를 민족의 시조라고 기록한 이 책은 위서 논쟁조차 일어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 명종 때의 남사고(南師古)가 신인(神人)에게서 받았다는 '격암유록(格庵遺錄)'도 위서로 의심받는다. 이 책에는 국토 분단과 6·25사변을 예측했다고 해석되는 내용과 통일 한국이 동양 최고의 강대국이 된다는 예언이 적혀 있지만 '1960년대에 특정 종교의 지도자를 염두에 두고 쓰여진 책'이라는 주장도 있다. google_ad_section_end article art_wrap
  •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추천0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맹그미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짜피 작금 사학의 주류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친일 이력이 있는 이병도의 후학이라 근거가 빈약한(일제 강점기때 수십만권의 우리 역사책이 불살라 졌다)우리의 역사를 올곧게 추리하기도 밝히기도 어렵운 현실이다. 해서 중국이나 일본의 사서를 인용해서 유추 하는데 원래 사서라는 것은 작가의 사관이 드러나는  것이어서 자국중심의 사관을 배제 할수 없기 때문에 정통의 우리 역사를 밝힌다는 것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서백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환단고기가 식민사학의 잔재입니다. 일제시대에 이거 내놓은사람도 대표적인 친일파였음. 이 논리에 따르면 일본=한국 같은 민족이고 한국=대륙과 연결되므로 일본민족이 한국을 지나 중국동북부와 몽골로 진출하여 잃어버린 땅과 고대 영광을 찾아야 한다는 1950년 전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인의 역사관을 그대로 따르고 있음.

독설가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b><font color=#6e0017>환단고기는 민족주의자든 친일파든</font></b> 작금의 의지와 그들만의 논리에 의해 해석되어지고 이용되어지는 것이라 봅니다....</p><p><b><font color=#6e0017>허나  . .. . 중국의 동북공정등의 상황을 보면</font></b> 환단고기와  간도지방의 소유권을 두고 사전포석에 들어간점 ....(물론 제 생각 입니다만...) </p><p><b><font color=#6e0017>고조선사·고구려사·발해사 모두를 중국의 역사로</font></b> 만들려는 점 등등을 보면 환단고기의 역사를 사실로 의심치 않을수 없으며  ...</p><p><b><font color=#4e003d>특히 우리 한국 입장에서는 간도협약을 무효화</font></b> 하고 간도지방을 되찾아 와야 하는 <br />사명이 우리  한민족에게 있습니다만은  . . . .100년의 시간이 흘렀든 어쨋든간에 무조건 찾아와야 한다고 봅니다....피를 흘리더라도 ~~~ 내 목슴이 아깝지 않은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와 영토 그리고 미래를~~~ </p><p>또한 .....  진화론적 시각에서 보았을때 호모사피엔스의 대륙이동의 과정에서 아시아 대륙의 마지막 종착지인 한반도는 북방계 호모사피엔스의 이동경로와 고조선의 영토는 정확하게 일치합니다...</p><p><b><font color=#6e0017>다시 말씀드리면 아프리카에서 출발해서 아시아 북부 지방과 남부지방을 향해</font></b> 이동한 호모사피엔스중에 아시아 북부 지방을 향한 호모사피엔스는 마지막 종착지가 한반도 이고 남부지방을 향한 호모사피엔스는 일본입니다.....일본을 거치기 전에 신라의 영토인 지금의 경상도 중남부 지방도 거치긴 합니다</p><p>그래서 우리 한민족의 골상을 진화론적으로 보면 북방계와 남방계로 나뉩니다<br />골상학적으론 단일 민족은 아닌것이지요</p><p>그래서 인지 서로의 생각이나 성향도 정반대인것 같습니다  . . . (그냥 제~~느낌에~~~ㅎㅎ)</p><p><b><font color=#1b0b73>다시 정리하면 북방계 호모사인엔스의 이동경로는 아프리카 -> 터키 -> 키르키스탄 -> 중국북부지방 ->몽골 남부지방 -> 한반도와 간도 지방 </font></b></p><p>이렇게 됩니다......여기서 부터 환단고기의 역사가 시작 된다면 연도상으론 비슷하게  맞아떨어집니다</p><p>호모사피엔스는 약 30만년 전후로 한반도에 도착했고 ~~~</p><p><b><font color=#1b0b73>환인(환국) 으로 시작하는 우리의 역사는 약 만년 이상의 역사와 문명이니 ....</font></b> <br />우리의 환단 문명이 4대 문명의 뿌리가 되었다는 이야기까지 ....</p><p>참고로 터키는 괜히  형제 민족이 아닌듯 합니다<br />우리와 거의 같은 문명권과 유전자적 동질성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p><p><font color=#f45f00><b>환단고기와 동북공정 그리고 간도협약 무효화 와 간도지방 찾기는 <br />서로</b> </font><font color=#f45f00><b>상관관계가 있음을 알수가 <br /></b></font>있고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확인하고 사실이라면 반드시 되찾아와야 하는 사명이 우리 한민족에겐 <br />영원히 우리의 정신과 함께 하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p><p>이상 환단고기에 대한 제 생각을 코멘트 하고자 정리 해보았으나....<br />어디까지나 제 생각만을 적은 것입니다</p><p><b><font color=#f45f00>저역시 중국의 역사왜곡과 동북공정과 같은 중국의 오만함을 보고</font></b> 난후 고대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br />또한 서북공정의 티벳민족과 서남공정의 위구르 민족의 아픔을 보고 있자니 </p><p>우리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남에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p><p><br /><a href="http://www.donga.com/fbin/output?f=jcs&amp;n=200312080246" target=_blank><img border=0 onerror=this.parentNode.removeChild(this); src="http://www.donga.com/docs/news/img/200312/080246_18_1.jpg" onload="if(this.width />920){this.width=920;}"></a><a href="http://review.nate.com/view/8412139/desc/1" target=_blank><img style="WIDTH: 277px; HEIGHT: 380px" border=0 onerror=this.parentNode.removeChild(this); src="http://imgnews.naver.com/image/032/2004/02/09/4a0936a.jpg" width=303 onload="if(this.width />920){this.width=920;}" height=380></a><br /></p><p> </p><p><font color=#2a61a4></font><a href="http://blog.ohmynews.com/joasay/entry/%EC%9A%B0%EB%A6%AC%EB%95%85-%EA%B0%84%EB%8F%84" target=_blank><img border=0 onerror=this.parentNode.removeChild(this); src="http://www.gando.or.kr/technote/board/c2_locate/upimg/1114774893.gif" onload="if(this.width />920){this.width=920;}"></a><br /> <br /></p><p><br /> <a href="http://koreannet.cn/note/board.php?board=kkkhelp&amp;page=7&amp;command=body&amp;no=35" target=_blank><img style="WIDTH: 330px; HEIGHT: 225px" border=0 onerror=this.parentNode.removeChild(this); src="http://www.koreannet.cn/note/data/board/kkkhelp/file_in_body/1/1108709545.jpg" width=527 onload="if(this.width />920){this.width=920;}" height=225></a></p><p><a href="http://www.donga.com/fbin/output?n=200609070119" target=_blank><img border=0 onerror=this.parentNode.removeChild(this); src="http://www.donga.com/photo/news/200609/200609070119_0.jpg" onload="if(this.width />920){this.width=920;}"></a></p><p> </p><p><a href="http://www.donga.com/fbin/output?f=jis&amp;n=200406240315" target=_blank><img border=0 onerror=this.parentNode.removeChild(this); src="http://www.donga.com/docs/news/img/200406/19-0440315.jpg" onload="if(this.width />920){this.width=920;}"></a></p><p> </p><p><a href="http://www.sisafocus.co.kr/news/view.php?n=33954&amp;p=1" target=_blank><img border=0 onerror=this.parentNode.removeChild(this); src="http://www.sisafocus.co.kr/files/news/20080714133825.45190.5.jpg" onload="if(this.width />920){this.width=920;}"></a></p><p> </p><p> </p><p><br /> </p><p> </p><p><br /> </p>

대털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론건맨 어디엔가...있을겁니다...본 기억이 있는데요....일본 황궁의 사서지기로 일했던 한분이 증언을 했었죠.....황궁서고에 엄청난 양의 단군관련 자료가 있다고요~~~전설이 아니라 실제했었다고~~~

적토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소위, 주류사학계 웃기는 양반들이에요.<br />그냥 <meta name="GENERATOR" content="HTML DOCUMENT BY HWP 6, 5, 0, 825"><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title></title><style><!--p.hs0 {style-name:"바탕글";font-family:"바탕"; font-size:10.0pt; color:#000000; font-weight:"normal"; font-style:"normal";margin-left:0.0px; margin-right:0.0px; margin-top:0.0px; margin-bottom:0.0px; text-align:justify; line-height:21.3px; text-indent:0.0px; letter-spacing:0.0px;}--></style><!-- Document Start --><!-- Document End --><a target="_blank" name="[문서의 처음]"></a><span style="font-family: &quot;바탕&quot;; font-size: 10pt; line-height: 21.333px;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酒類史</span>나 연구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위서라고 생각된다면 그 근거를 제시해야지<br />무조건 "위서"니까 "out of 안중"하면 지나가는 개가 웃지요.<br /><br />우리 역사가 바로 서려면 이런 쓰레기들을 먼저 치워야 할겁니다.

신크마리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흠...여러 시각이 있겠죠.....일단 적토님이나 다른분들을 위해서 한단고기가 진짜라는 의견이야 널려있으니 위서라는 입장에서 어느정도 식견을 갖고 쓴 블로그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p><p>http://orumi.egloos.com/3390711  <----초록불이라는 닉넴을 쓰시는 분인데 저도 이블로그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나마 위서논쟁에서 위서라는 쪽 의견을 두루 찾고 자신의 의견과 함께 반영해놓아서 내용도 방대하고 읽기도 편하네요....이런의견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읽어보세요...어차피 진실은 계연수 살아돌아 오거나 이유립이 살아와서 말하기전에는 모르는거 겠죠...어쨋던 환단고기에는 대표적인 친일파들이 많이 꼬여있는것 같기는 합니다.</p>

노틸러스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대한제국 다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 땅에 존재했습니다.<br />임진왜란도 중국 땅에서 일어난 것이며,<br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도<br />그 넓디 넓은 중국 땅에서 한자의 발음이 달라서 통일시키기 위해서<br />만든 소리글자입니당.<br />어쩌다 보니 한글이 한반도 주 글자가 되긴 했지만,<br />일본과 같이 국한문혼용체를 써야 합니다.<br />아마 세종대왕이 살아돌아오신다면<br />한자 당장 안쓸래? 이말하실지도..

스톤콜드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모든 의심들을 깨트릴때 비로소 그것은 진실이 되는 것입니다. 쌓여있는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여전히 그것을 믿을 순 없죠

전설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나라가 과거에 어쨋던 간에 지금 당장 내가 잘 먹고 잘 사는게 더 중요 하다..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사람들이 욕하겠지?.. 말 안해야지..ㅋ

사람의아들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흘러간 과거는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br />온고지신이란 말도 있으니, 옛 것을 참고해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면 되는 겁니다.<br />다만, 과거에 발목 잡히는 우는 범하지 맙시다.<br />

나미군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본인 화랑세기에 나오는 내용중..<br />경주지역에 커다란 해자가 있다고 기록이 나오는데..<br />그 해자가 최근에 발굴되었다고합니다.<br />따라서 화랑세기의 원본이 사실을 바탕으로 쓴 내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슈아리아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죄송합니다...필사본이 아니라 원본이 발견되었던거네요..<div><br /></div><div><a href="http://bluecabin.com.ne.kr/data_store/original_handangogi.htm" target="_blank">http://bluecabin.com.ne.kr/data_store/original_handangogi.htm</a></div>

마루이지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환단고기 같은 류의 재야 사학 어쩌고 저쩌고 주장하시는 분들 전혀 근거가 없어요. -_-<br />그리고 환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햇다고 쳐도 그게 어떻게 우리의 조상이라는걸 입증할 수 잇다는건지 식민사관이고 뭐고 떠나서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 겁니다. 이 친구분들 우기는게 얼마나 웃긴지 직접 언쟁을 해봐야 압니다. 아리아인이 한글의 아래아랑 관련이 있다면서 유럽 인종과 유사성을 주장하지 았나

알롱지님의 댓글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820|1--]주류사학계에선 이미 위서라는 증거를 제시했습니다.<br />이미 유사역사학은 역사학계에서 퇴출당한지 오래고요.

Total 1,485건 5 페이지
초고대문명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1405 양자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9 1 0 09-04
1404 흑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2 11 0 10-08
1403 앰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3 1 0 03-18
1402
초고대문명 댓글+ 17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9 1 0 06-04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4 0 0 07-11
1400 유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1 4 0 10-30
1399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1 3 0 12-07
1398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7 5 0 06-07
1397 블랙쥬니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7 6 0 04-02
1396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3 4 0 01-11
1395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7 2 0 05-29
1394 박화요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2 4 0 01-29
1393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8 5 0 04-17
1392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6 2 0 03-31
1391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9 8 0 05-06
1390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6 3 0 05-27
1389 맹그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6 5 0 01-02
1388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2 7 0 05-08
1387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8 1 0 08-24
1386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6 2 0 01-0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7,44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8,057
  • 4 샤논115,847
  • 5 nabool99,870
  • 6 바야바94,196
  • 7 차카누기93,003
  • 8 기루루87,637
  • 9 뾰족이86,395
  • 10 guderian008384,92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768
어제
1,900
최대
2,420
전체
14,230,347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