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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년전 고대의 최첨단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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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7,009회 작성일 09-01-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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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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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년 얼음 아래의 남극을 그린 지도>


고대 해양왕의 지도 찰스 햅굿 지음|김병화 옮김|김영사


저자는 미국의 킨 주립대에서 과학사를 강의하던 학자다. 그는 1920년 콘스탄티노플에서 발견된 고지도 한 장에 주목하면서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편다. 단 철저하게 과학적 증거와 논리에 입각해서.

이 지도는 1513년 터키 해군제독 피리 라이스가 그린 것으로, 여기에 묘하게도 당시로서는 그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던 남극대륙이 포함돼 있다. 1920년 최초의 발견 이후 한동안 학계의 관심권에서 사라졌던 이 지도에 다시 주목한 인물은 고대 지도연구가인 앨링턴 맬러리. 이때가 1956년이다.


저자 햅굿은 “이 지도의 남반부가 남극대륙의 퀸모드랜드”라는 맬러리의 주장에 이끌려 제자들과 함께 장장 7년에 걸친 과학적 상상력의 순례길에 나선다. 이들의 종착지는 그러나 평범한 상식만을 갖춘 우리로서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론. 1만2500년 전에 뛰어난 과학기술을 가진 고대문명이 남극대륙에 존재했었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저자는 이것이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입증된’ 사실은 아니고 유력한 가설임을 밝힌다. 우선 그는 피리 라이스의 지도가 ‘어떤 지도’를 모사했다고 본다. 그리고 상당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그 어떤 지도는 그리스시대 이전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왜냐하면 그리스시대의 지도제작술을 샅샅이 검토한 결과 그때는 그런 수준의 지도를 만들 수 없었고, 그 이후에도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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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크엘프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의지문 몇년전에 읽엇었는데 정말 흥미롭더군요.. 지축이 변하기전 남극대륙은 온난한기후의 위도에 있엇고 그곳에 초고대문명이 있엇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한번읽어보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체를 샅샅이 알고 기록한 문명이 있다는것은 고대 기록을 통해 이미알려져 있지요<br />예를 들자면 수메르 기록, 앗시리아 바빌로니아 등이지요<br />하물며 지구의 어느구석인들 모르겠어요<br />모두 잊혀진 기억들이 오늘날 새롭게 등장하는것 아니겠어요<br />그러나 외면할뿐이지요<br />현실에 안주하기위해 ..... 고정된 관념을 뒤집고 싶지 않은거에요

난누구인가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의 과학은 불과 100년만에 이루어 낸 것들이죠<br />근데 지구의 나이는??<br />옛날이 지금 보다 낙후된 문명이였을 거라는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br />뭔가 계속 되풀이 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br />엄청난 고도의 문명까지 이루었다가 다시 무언가에 의해 원점으로 돌아가기를 반복하는...

뭐시여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만간에 지축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는 설도 있죠?...요게 반복적이라고..그래서 빙하기가 온다고 하는 말들도

격암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양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과거의 유산을 이어받아 새롭게 해석하고 개선해서 새로운 문명을 이룩한 것이 아닐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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