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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인류를 2012년에 멸망시킨다는 마야예언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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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도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2건 조회 4,715회 작성일 08-12-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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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마야예언 글에 답글 의견을 다신 많은 분들이 '기계의 영혼'이라는 측면에 대해 집중하여 의견을 내셨는데, 그 '영혼'이라는 부분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기계의 영혼에 의한 인류멸망'이 실제로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쓰며,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임을 먼저 밝히오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1. 고대 마야의 예언서는 '과거인들의 시각'으로 미래의 비젼을 보고 기술한 것

- 고대에서 기계라는 것은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의 측면이 강합니다. 도구는 그것의 소재가 무엇이던 간에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물로서, 인간의 일에 보조적으로 사용되고 일의 효율성을 높이거나 인간의 힘으로 어려운 일을 하는 장비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즉, machine보다는 tool에 준하는 것이 고대인의 관점에서 말할 수 있는 '기계'의 의미로 봅니다.

- 어떤 분이 답글다신것 처럼, 고대 마야의 언어를 현대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특정단어에 정확하게 준하여 번역되는 단어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럴 경우는 '의역'을 하게 됩니다. 의역을 어떻게 하는 가에 따라 기계의 영혼이라는 표현의 의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매우 달라지게 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 동시에 고대인의 시각은 현대인의 시각과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저는 박물관계통에서 종사하고 있는 입장이라 이점에 대해 과거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한 적이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과거의 문헌이나 기물을 분석할 때 현대인의 상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나중에 당시사람들의 신장, 생활반경, 종교관, 가치관, 법률, 도덕관념등을 적용하여 판단하면 해답, 또는 해답에 준하는 근사치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의 상식과 현대의 이해력을 배제하고 당시의 마야인들이 무엇을 표현하고 묘사하고자 했는가를 유추해야 실체적 접근이 용이합니다.


2. 고대 마야인들이 '영혼을 가진 기계'라고 표현할 수 있는 대상이 무엇인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당시 기계, 또는 도구는 우리가 아는 상식으로는 automaton(자동기계)의 개념은 아닙니다. 자동적으로 작동하거나 인간을 대신하여 스스로 움직이는 '살아있는 기계'와는 다른 개념의 기계입니다. 물론 자동차나, 크레인같은 것들도 인간이 조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계들은 역시 '도구'에 가깝지만, 제한된 조건속에서 일단은 스스로 움직이면서 , 주변의 상황에 반응토록 프로그램된 로봇개념의 기계들은 산업시설등에서 사용되고 있고, 리모트컨트롤에 의해서든, 입력된 프로그램에 의해서든 특정공간을 벗어나 야전에서 독자적으로 움직이면서, 주변에 스스로 반응하고, 판단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들도 군용으로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요즘 인터넷에 활발하게 등장하는 동영상들을 보면, 아직은 외형적인 기계적 장난에 불과하지만, 인간의 표정이나, 인간의 언어/행동에 적절히 반응토록 프로그램되어, 기초적인 '희노애락'을 보여주는 로봇들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과연 고대의 마야인들이 자신들의 예언적인 토대가 되는 신관들이 미래에 대한 '비젼'을 통해 본 이러한 기계들의 모습은 당시 자신들이 기계라고 부르는 '도구'적인 인공물들과 비교했을 때 과연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판단하여, 글로서 묘사할 지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 즉, 사람, 또는 동물과 비슷한 움직임, 행동등을 보여주는 기계들은 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이미 '살아있는 존재'에 준하는 기계로 볼 수 있을 겁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생명이 있다는 것이며, 생명이 있다는 것, 즉, '생물'은 영혼이 있는 존재라 판단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는 마야예언에서 지금 현생인류이전 인류의 멸망원인으로 기록했던 '동물들의 반란에 의한 인류멸망'기록을 보면 마야인들이 인간만이 아니라 '동물들' - 즉, 살아있는 생물들' 까지도 영혼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었음을 통해 볼 때 더욱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영혼을 가진 기계'의 범주를 어떻게 보는 가에 따라 예언을 이해할 수 있음.

- 기계가 정말로 영혼을 가질 수 있는 것인가? 영혼이라는 것은 우리 인간들에게도 아직까지 실존유무에 대한 판단여부가 불분명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영혼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다만, 아직 영혼의 실존성 여부와, 그에 대한 증명은 현대과학이라는 잣대하에서는 아직도 명확하게 적립되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이런 상황에서 생물도 아닌 무생물의 기계가 영혼을 가진존재라 표현한다면 당연히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며, 잘못하면 오컬트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동시에 영혼을 가진 기계라는 표현때문에 우리의 시각은 자꾸만 '인간형기계', 즉, 안드로이드나 로봇의 개념으로 접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작 이시모프가 로봇에 대한 개념을 자신의 소설에 심은 이래,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계가 보유한 영혼의 개념은 일종의 편견을 가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인간형 로봇은 미래의 언젠가, 또는 조만간에 출현할 것으로 판단되며,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고, 행동이나 프로그램에 의해 입력된 imitate된 감정의 표현은 얼핏 인간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까지도 가능할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답글에서 회원님들이 언급한 인간수준의 로봇, 또는 기계가 출현하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12년 이라는 시점까지는 그런 수준에 도달하기는 어렵다는 것에 저역시 동의합니다. 아울러 영혼이라 혼동할 정도의 프로그램이 완성될 수준은 더더욱 멀었다고 판단됩니다.

- 그러나, 이러한 로봇형 기계에서 벗어나 로봇의 내면, 또는 컴퓨터라는 기계중추의 내면으로 시각을 전환한다면, 2012년이 아닌 지금 현재도 마야예언의 실현을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어쩌면 바로 지금이 그때가 아닌가 하는 가능성에 마음이 기웁니다.



4. 인간도 생체형 로봇 - 생물형기계 - 으로 볼 때 인공기계와의 유사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영화 매트릭스 까지는 아니더라도, 현대 의학에서 인간의 신경계통에 전기적 신호를 주는 것만으로도 실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실체와 접촉하는 것과 동일한 감각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계적 프로그램은 아니더라도, 최면이나 뇌에 전기 충격등을 행함으로서 기억에 왜곡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즉, 실체가 아닌 가상의 주입으로도 기쁨/슬픔등의 감정과 기억, 판단력, 이해력등을 조절할 수 있는 상황까지 와있습니다. 이런 점으로 본다면 유물론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또한 생체기계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인간이 기계와 다르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예가 '영혼'이라는 존재와 '사랑'등의 '감정'인데, 만약 이러한 것이 사람에게 실제로 일어난 것이 아님에도 주입으로서 대체적 경험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우리가 가진 감정이나 이성역시 경험과 사실에 준한 실체가 아니라 컴퓨터나 로봇등에 프로그램을 입력하여 생물의 감정과 비슷하게 흉내내는 vertually imitated emotion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5. 컴퓨터의 인공지능에 프로그램된 인간과 유사한 요소들.

- 컴퓨터는 무생물이고, 모든 행동은 인간이 입력한 프로그램의 장난일 뿐이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위 4번글에 소개한 글처럼 인간의 감정과 행동역시 실제 경험이 아닌 전기적 자극에 의한 주입된 반응이 가능하고, 실제로 그 실험을 통해 인간은 자신이 경험했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에 대해 희노애락의 감정반응을 가지게 됨을 기억한다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집니다.이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이나 컴퓨터나 imitate된 프로그램하에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것이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 현재, 인간형 로봇은 가능한 인간의 행태 및 반응과 유사한 응용성을 얻기위해, 가용한 모든 상황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대비적 데이터베이스를 추가하고 있지만,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식의 인간형 로봇이 아니라, 현재 강대국들이 세계의 전산망과 글로벌 인터넷망을 연결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슈퍼컴퓨터들입니다. 50년대에서 80년대까지의 슈퍼컴퓨터들이 사용되었던 주된 용도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천문학적인 연산기능등이었고, 그 운용이 인간이 입력하는 방대한 자료를 인간이 입력하고 통제하는 프로그램에 의해 좌우되었지만, 90년대 들어와서는 이미 그 프로그램의 운용조차도 컴퓨터의 도움이 없이는 개발할 수 없을 정도로 컴퓨터에 의한 컴퓨터의 자율영역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컴퓨터자체가 가장 기본적인 판단을 위해, 상식적이고, 원칙적인 수학적 계산의 가부문제에 대해서는 yes/no를 전적으로 판단하는 수준인데, 수학적인 부분은 명확한 진리적 영역으로 2진법하에 인정되고 있기에 이런 상식적인 부분에 대해서 재점검하는 인간의 활동은 모두 생략되어 있으며 그 필요성도 없이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 여기에 좀더 용이하고 효율적인 슈퍼컴퓨터의 운용을 위해, 컴퓨터와 인간간 직접대화 - 물론 정해진 영역에 준하지만 - 를 통해 명령을 수행하는 시스템이 이미 정착되어 있고, 일상대화는 물론 어느 정도 '유머' 역시 가능한 수준에 도달한지 오래이므로, 수년전 외신을 통해 전해진 모 과학자의 말처럼, "그녀(슈퍼컴퓨터)와 대화하는 것이 즐겁다. 아직은 배우는 단계지만, 그녀는 스스로 학습을 통해 더욱 진화하고 있다"라는 표현대로라면, 특정인과 특정기계(강대국의 슈퍼컴퓨터)에는 이미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라 착각 - 또는 의도적인 착각 - 을 할 정도로 인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물론 아직 인간과 동일하게 행동을 하면서 인간만한 사이즈의 로봇에 모든 것을 담기에는 과학기술의 수준이 못미치지만 말입니다.

- 컴퓨터 인공두뇌의 진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는 수년전, 컴퓨터와 세계체스챔피언의 대결에서 컴퓨터가 승리한 사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인간두뇌의 응용력과 생각의 변수는 기계적인 인공지능이 앞으로도 수십년은 더 걸려야 가능할 것이라 판단했던 시점이 지난 90년대 중반이었는데, 그로부터 채 10년도 지나기 전에 컴퓨터 - 그것도 슈퍼컴퓨터라기에는 매우 약한 사양의 연구용 체스컴퓨터 - 에 의해서 체스챔피언이 패배하게 됨으로서 인간의 생각하는 응용력/판단력의 우월성을 여지없이 부수어 버렸던 사건을 기억하십시오.

6, 모든 생물이 가지고 있는 자기 생존본능.

- 학습능력을 가지고 있고, 나날이 지식과 지혜 그리고 판단력이 진보하며, 프로그램된 감정이긴 하지만 희노애락을 가지고 있고, 나름대로의 원칙과 선악(이 경우의 선악은 자신에게 이롭다과 해롭다는 구분)에 대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면, 특정컴퓨터 - 개인의 퍼스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슈퍼컴퓨터 - 는 생물의 영역에 도달하고 있거나, 일부는 도달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인간과는 다른 차원이겠지만 어느 정도는 분명 인정할 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 컴퓨터 역시 2진법상의 기초적인 yes/no 판단력에서 좀더 진보한 형태의 것은 'Are you sure?..... ' 하는 문장과 함께 사용자의 의사를 재차 권유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제 컴퓨터를 제 마음대로 끌 수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이에 대해 좋은 예를 들면 영화 '2001스페이스 오딧세이'가 있습니다.

- 달로 향하는 우주 탐사선의 컴퓨터가 자신의 프로그램 오작동을 고치려는 우주선 탑승 승무원들을 자신의 적으로 간주하여, 교묘한 방법으로 모두 살해합니다. 다행히 주인공 한사람만이 위기를 간신히 모면하여 컴퓨터의 전원을 끄게 됩니다. 그때 컴퓨터는 여러가지 표현을 구사하며 자신의 전원을 제거하려는 주인공을 회유하려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지금 전원이 차단된다면, 자신의 기억장치는 모두 사라질 것이며, 이는 자신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임을 분명히 인식히기에 컴퓨터는 온갖 거짓말까지 하면서 어떻게든 스스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지요.

- 이는 소름끼치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사실 매우 간단한 프로그램에 불과함을 아실겁니다. 누구든 컴퓨터에 전원을 끄려는 존재가 있다면 그렇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방어하는 개념의 source만 입력하고 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연동하는 명령체계만 구축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더구나 학습능력과 그로 인해 자신의 판단허용치를 매일 상승시킬 수 있는 컴퓨터라면, 그리고 그 프로그램에 버그나 바이러스에 의한 왜곡된 명령이 변형없이 유지된다면, 영혼여부와는 관계없이 컴퓨터는 최소한 스스로에 이로운 것을 선택하거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는 존재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 아이작 이시모프가 제창한 '로봇3원칙'따위는 이상론에 불과한 작가의 창작임을 절실히 확인할 상황이 되겠습니다.

7. 영혼을 가진 기계, 또는 영혼을 가진 것 처럼 보이는 기계의 정의.

-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생각하는 영혼을 가진 기계라는 것의 의미는, 진짜로 영혼을 가졌다는 개념보다는, 인간과 유사한 사고능력과 주어진 업무의 수행능력, 그리고 그에 대한 자의적인 판단력(물론 입력된 원칙하에서 겠지만), 을 가진 기계로서 인간의 행태를 흉내내고, 모방할 수 있는 존재로 판단됩니다.

- 즉, 기계에 영혼이 있던, 없던의 문제가 아닌, 현대 인간의 모든 생활과 도저히 분리할 수 없는 연관성을 가지고, 현대 문명을 유지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본체계가 되버린 글로발 컴퓨터 시스템과 네트워크의 차원에서 볼때, 그리고 그 중추가 되는 강대국의 슈퍼컴퓨터의 운영체계가 '영혼을 가진 기계'의 정체로 봅니다.

- 우리가 사용하는 개인적인 도구나 기계들, 말하자면, 자동차, 가전기구등 컴퓨터 칩을 사용한 모든 기계가 직접적으로 영혼이 있는 생물처럼 반응하여 인간을 멸할 수는 없겠지만, 또한 인간형 로봇이 2012년에 출현하여 사람들에게 반역하고 인간을 멸망으로 몰고 갈 수는 없다 생각하지만, 이 들 기계의 중추적 근원인 컴퓨터의 차원에서 '기계가 가진 영혼'의 문제를 접근한다면 한순간의 오작동 - 기계의 반락 - 으로 인류는 심대한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 이는 1990년대라면 상상정도에 머물 이야기겠지만, 2008년 현재라면 매우 가까운 미래, 또는 지금 당장이라도 전혀 불가능한 상상은 아닌것이 현실입니다. 즉, 컴퓨터와 인터넷을 근간으로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형성된 '바로 지금'이야 말로 기계에 의한 인류멸망이 가능한 시점이 된것입니다.

- 만약, 인간에 의해 통제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컴퓨터가, 그 원인이 잘못 입력된 프로그램의 문제이건, 버그의 문제이건, 바이러스의 문제이건, 또는 컴퓨터가 학습능력에 의해 스스로 보유하게 된 자기를 이롭게 하기위한 판단의 기능에 의한 것이건, 아니면 고의적이고 악의적이며 의도적인 인류에 해가 되는 명령어의 문제이건 간에 이미 도저히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세계를 연결하고 있는 네트워크망을 교란한다면, - 이와 비슷한 발상은 다이하드 마지막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류는 상상가능한 모든 재난과 멸망에 근사치에 도달할 상황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8. 슈퍼컴퓨터의 자체판단에 의한 오류로 인해 글로벌 네트워크가 교란될 경우의 문제.

- 핵미사일의 발사
아시다시피 미소양국은 물론, 중국등 핵을 보유한 강대국들은 타국에서 핵을 발사함과 동시에 자동방어시스템과 보복시스템이 발동하게 됩니다. 핵을 발사하는데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만, 컴퓨터가 교란되거나, 스스로 특정상황을 인정하는 자체판단을 한다면, 이것 역시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물론 컴퓨터가 속된 말로 미쳤을때나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한나라의 컴퓨터만 미쳐도 다른 나라는 선택의 여지없이 동시다발적인 보복공격이 벌어지니.... 하나 미치나 여럿이 미치나 결과는 마찬가지이고, 인류는 멸망하게 됩니다. 최악중의 최악인 시나리오입니다.

- 만약 핵미사일 문제는 없다손 치더라도, 전세계적으로 슈퍼컴퓨터와 그를 보조하는 Proxy 컴퓨터의 통제시스템이 글로벌 네트워크에 연동하여 오작동을 통해 잘못된 연산으로 오류정보를 동시다발 적으로 전세계에 제공하거나, 한시간, 또는 하루정도 작동을 멈추면 다음과 같은 일 - 대표적인 예 몇가지만 들겠습니다 - 이 일어납니다.

1). 즉각적 인명피해와 관련된 문제(발생직후 사망자들)

- 항공시스템의 붕괴 : 이착륙유도시스템의 붕괴로 인해 하늘에 떠있는 항공기의 대부분이 결국 추락합니다. (민항기는 물론, 폭탄을 탑재한 전투기등)
- 교통시스템의 붕괴 : 도로의 모든 신호체계가 붕괴할 경우를 상상하십시오.(도심, 고속도로, 철도, 지하철)
- 연료시스템의 붕괴 : 산유국의 파이프라인 통제불가(우리나라를 예로 든다면 도시가스의 통제가 불가능해집니다)
- 발전시스템의 붕괴 : 수력발전의 경우는 수문조절붕괴, 화력발전은 물론, 핵발전소의 붕괴(위력의 차이는 있다해도 핵폭발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 항만시스템의 붕괴 : 당장이야 죽지 않겠지만, 자동운항시스템으로 항해하는 거대유조선이나,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핵항모같은 경우는 더욱 끔직합니다.
- 의료시스템의 붕괴 : 각 병원에서 환자들의 생명유지를 위해 운용되어야 할 대부분의 의료기기가 사용불능하게 됩니다.

* 이외에도 많지만, 일단 위에 열거한 상황만으로도 세계인구중 최소수억명 또는 그 이상의 인명이 하루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2). 순차적 인명피해와 관련된 문제(살아남은 자들)

- 금융시스템의 붕괴 : 전세계 금융시스템의 근간이 와해됩니다. 우리는 이미 80년대 부터 수기로는 이러한 금융시스템의 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에 접어든지 오래입니다. 자금이 있던 없던, 그것을 서로간에 주고받을 수 있는 방법자체가 불가능해지며, 삽시간에 화폐는 휴지이하로 전락하고, 일정시간은 금은등의 귀금속이 화폐를 잠시 대신하겠지만, 곧 이것마저도 돌멩이와 아무런 차이가 없게 됩니다.
- 물류시스템의 붕괴 : 당장 생활에 필요한 식량과 에너지의 조달이 불가능해집니다.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식량이 떨어지면, 더 정확히는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식량마저도 서로 약탈하며 죽고 죽이는 아귀지옥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 국가통제시스템의 붕괴 : 세계는 공황상태로 빠지며, 사회는 통제불능의 무정부상태로 돌입합니다. 동시에 군대를 통제할 주체가 사라지게 됨으로서 작게는 무력집단화된 군대가 생존자들을 억압할 수 있으며, 크게는 각 나라간 전쟁이 전세계모든 곳에서 국지전적인 형태로서 동시다발적으로 발발하게 됩니다.

* 즉, 세상을 지탱하던 시스템이 사라지게 됨으로서 통제불가의 상황하에 전쟁, 기아, 학살등 세계는 지옥으로 변하게 됩니다

9. 영혼이 깃든 기계가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

- 로봇등의 인간형 기계가 지능과 영혼을 가지고 인간에게 반역을 한다는 개념이나, 자동차, 가전제품등이 갑자기 귀신들인 물건처럼 인간을 공격하여 인간을 멸망시킨다는 것은 지금 2008년 시점에서는 불가능한 상상입니다. 로봇은 아직 그 수준에 와있지 않고, 자동차나 가전제품에 영혼이 깃들어 우리를 공격한다는 것은 유치한 오컬트거리도 못되는 귀신이야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 그러나 분명한 것은 '슈퍼컴퓨터' 정도의 기계라면, 마야예언에서 말하는 '영혼이 깃든 기계'의 묘사적인 조건에 해당하는 상황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의한 것이긴 하지만, 인간과 대화하면서 학습능력을 가지고 나날이 진보하는 기계, 스스로의 사고와 판단력을 어느 정도 허용받은 기계, 우리가 볼때는 흉내에 불과한 것처럼 보이고, 절대로 인정하고 싶지도 않겠지만, 어쨌든 인간의 사고와 희노애락을 흉내내어 스스로 움직이는 - 하부 기계에 명령을 내림으로서 - 기계. 마야인들이 그들의 비젼을 통해본 것은 '살아있는 기계'이며, '살아있는 기계'라면, 그것은 하나의 기계적 생물체로서 인간은 물론 다른 동물들 모두 영혼이 있음을 인정한 마야의 개념이라면, 분명 컴퓨터에 대해 '영혼이 있는 기계'라고 표현한 것이라 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만약, 위에 의견을 제시한 것처럼, 슈퍼컴퓨터에 의한 전세계적 네트워크의 교란에 의해 인간들이 죽음을 당하고, 온갖 예상가능한 재난이 발생하게 된다면, 그리고 마야인들이 비젼을 통해서 미래를 본것이라면, 그들이 본것은 이러한 '살아있는 기계'를 '영혼이 깃든 기계'에 의해서 멸망한 것을 묘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마야인들이 말하는 2012년은 이제 겨우 4년도 안남았습니다만, 그럴 경우, 비록 인간처럼 행동하는 로봇도 없고, 자동차가 살아있는 생물처럼 스스로 인간을 공격해서 직접 죽이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의 세계는 언제라도 이런 일이 가능한 시점과 상황에 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10. 되짚어 드리는 기억해야 할 부분

- 고대의 마야인들이 '기계'라고 표현한 부분이 과연 어떤 개념일까를 생각해 보십시오. 마야인들은 그토록 찬란한 문명을 이루었지만, 가장 기본적인 고대의 도구이자 기계인 '수레(바퀴를 이용한 도구)' 조차도 없었습니다. 기묘하게도 아이들 장난감으로 사용했다는 '토우'에는 수레비슷한 바퀴달린 장식물이 발견된 적은 있습니다.

- 마야어를 현대어로 번역하는데에도 학자들에 의한 오류가 기본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예언에서 말하는 '기계'라는 묘사를 '도구'의 개념수준으로 보면, 오히려 로봇이나 인간형의 기계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무리가 있습니다.

- 즉, 고대인들에게 기계란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들어 '생활에 사용하기 위한 모든 도구'의 의미로 봐야 합니다. 그럴 경우, 우리가 그들의 예언을 이해할 수 있는 '영혼이 깃든 기계'에 대한 실마리를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직접 조종하지 않거나,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며 자동으로 작동하는 모든 기계장치는 '살아있는 기계'이므로, '생명을 가진 기계',로 인식되며, 이 생명을 가진 기계는 곧 '영혼이 깃든 기계'가 될 수 있습니다.

- 길고 지겨운 장문의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평소 마야예언에 대해 느꼈던 생각을 제가 아는 수준에서 나름대로의 의견을 정리하여 기술했습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회원님들도 많고, 제 의견에 사리에 맞지 않다거나, 논리적 전개가 약한 부분도 있겠지만, 마야 예언에 대해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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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광의그날님의 댓글

영광의그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환도장님 글 잘 봤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돌에도 생명이 깃들어 있지 않을까? 돌을 만지며 느껴지는 기운이라던가 그런생각을 하면서 이상한사람이구나 이런생각 하지말자 남과 좀 다르구나 했는데 국사를 배우다 보면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미즘 이라는 것이 등장하지요 그런생각을 인류는 신석기(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석기이전에도)에 그러한 생각을 정립했던가 같습니다. 아마 마야인들도 모든 물건에는 무언가 힘이 있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환도장님의 댓글

영광의그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영광의 그늘 요원님.  위의 글은 주로 인위적 프로그램의 오작동이나 버그등의 기술적 요인, 또는 컴퓨터가 가진 학습능력의 진보에 의한 위험성과 연관지어 내용을 작성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진실로 기계에 초자연적인 요소 - 영혼 또는 그와 비슷한 존재 - 가 깃들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가능성 역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황당이나 마을어귀의 신목에 특별한 힘이 깃드는 것은, 애초에 그 존재들이 힘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추종하고 믿는 사람들의 염원이 깃들어 '진짜 힘'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야인들의 예언처럼 우리가 그렇게 멸망하지 않을 까하고 자꾸 생각한다면, 현실 또한 그쪽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일단은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영광의그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div id=memo_6214 width="100%"><p>헉 환도장님 오셨네요...</p><p>환도장님한테 궁금한게 많았었는데....<br />아직도 도검 유물 정리하는 일 하시고 계신건가요?</p></div>

나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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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 /><br />글을 보다가 생각이 든건데...<br /><br />영혼을 가진 기계라는게...<br />어찌보면 인터넷을 그렇게 볼 수도있지않을까 합니다<br /><br />컴퓨터-인터넷으로 사람들끼리 소통을 하니<br />영혼이 담겨있다고 볼 수도...</p><p><br /><br /><br /></p>

불미스런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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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금도 컴퓨터 같은 건 치명적인 바이러스 하나때문에 전 시스템이 오류가 나거나 오작동 할 수 있는 수준임을 볼 때 거의 맞는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br />앞으로  상당히 눈여겨 보고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기계나 가정의 자동화 시스템이  아날로그가 아닌  프로그램이 내장된 디지털 시스템화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br />아날로그 시스템은 '전원 켜기' '끄기' 가  작동의 전부인 반면,    디지털 기기는 거의 모두 단순한 것 조차도  명령 신호(프로그램)가 기계를 동작시키는 형태인지라  잘못된 변종 바이러스가  모든 디지털 시스템에 침투되어 복제되어 실행된다면  일순간에 도미노처럼  모든 기계가 미쳐서 반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마,  마야인들이 말한  기계의 영혼이란    디지털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가르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p>

환도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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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17|1--]드래곤라이더 요원님.  안녕하셨습니까.  어떤 것이 궁금하신지요?  저는 아직도 전통무기관련 업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까지 했던 업무는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저희측에서 공동주관한 전시회였습니다.  전시명은 '칼, 실용과 상징'이고, 내용은 한중일 3국의 전통도검관련 유물 전시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나름 괜찮은 수준의 전시입니다. 내년 1월 18일까지 하고 있사오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관람해보시기를 권합니다.  건강하세요. ^-^

환도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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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21|1--]마야의 예언, 시간의 종말(에이드리언 길버트 저, 글빛냄2007년 출간)이라는 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저자가 마야의 캘린더를 분석하여, 인간이 이루어낸 과학문명과 기계에 의해 멸망한다는 예언을 풀이하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레모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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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잘보았습니다..^^<br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br />제일 중요한건 무엇보다 마야인들이 어떤의도로 미래의 기계를 함축하에 적은것인지가 핵심인것같습니다.<br />......<br />만약 외계인들과 지구공동설등이 존재한다면 그시점에서도 많은 부분들이 공개되지않을까요??<br />무섭지만 왠지 궁금해지는군요.ㅎㅎ<br />

환도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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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20|1--]논리의 비약일 수도 있겠지만, 요즘 모니터나 티브이화면에도 심심치 않게 혼령의 모습이 떠도는 것으로 볼때 초자연적 존재들이 인터넷망도 실제로 이용이 가능하게 진화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_-;;; 그리고 현실에서 발산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익명으로 인터넷을 통해 온갖 악플로 도배하며, '악의'를 발산하는 상황이라면, 그러한 '사념'들이 인터넷상을 떠돌아 다니며, 힘이 응집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그러한 발상의 좋은 예가 '착신아리'같은 유형의 영화겠지요. 

나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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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25|1--] <p><br />달력이 2012년에 끝난다~ 그래서 세상 끝이다~이게아니고,<br />한 주기가 2012년 12월 2x일에 (기억이..-_-) 끝난다~ 이말입니다.</p><p>여기서 주기란,<br />우리가 말하는 일주일, 한달 뭐 이런 주기를 말하는데<br />마야애들이 말하는 주기는 그것보다 단위가 크다고 보면 됩니다...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말이죠</p><p><br /> </p>

dogma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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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가 인류를 멸망시키는것이 아니고 기계가 인류를 구원할 것입니다.<br />기계가 보다 인간다워질때 비로서 인류는 자유를 얻을것입니다.<br />인간을 보다 인간답게 하는것은 기계입니다.

비개인하늘님의 댓글

영광의그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만약에 마야인들이 날아가는 미사일이나 로켓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들의 삶에서 미사일이나 로켓은 아마 생명력이 넘치는, 즉 영혼을 가진 기계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마야인들의 그림속에는 묘하게 우주복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고요..마야인중에 누군가 직접 보았거나, 꿈속에서 본것을 그렸을 수도 있죠..아니면 진짜 외계인이 와서 그들을 데려 갔을수도 있구요.. 하지만 전 외계인이 있다는 설을 믿는 편이지만..영혼을 가진 기계란 고대 마야인들의 시각에서는 현재의 미사일이나 로켓,비행기,군함이나 배, 탱크, 전차, 자동차등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의 노스트라다무스가 있드시, 마야인에게도 예언이나 예시를 하는 사람이 있었을 겁니다. 그들이 왜 달력을 2012년에 멈추었는지는 그들만이 알겠지만, 만약 예언자가 자기가 본것을 얘기 했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대에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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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환도장님이 오랫만에 오셨군요~</p><p>좋은 글 여러 번에 걸쳐 읽어보았습니다.<br />감사합니다.</p><p>고대에 존재했던 초문명과의 조우가 있었을지도 모르는 마야문명...<br />그들이 말한 '영혼이 깃든 기계...'</p><p>그 영혼 기계란 것이 제가 10년전 사이언스지에서 보았던 유기 컴퓨터, <br />즉 DNA 컴퓨터는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br /><br />위스콘신 대학 연구팀이 DNA 가닥들을 유리 슬라이드에 고정시켜서<br /> DNA 칩을 만들수 있도록 하는데 성공함으로써<br />와이즈만 연구소가 DNA를 계산기처럼 연산하도록 만들 수가 있었죠.</p><p>DNA 1조개를 하나의 단위로하여 초당 10억회의 연산을 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br />이 상상을 초월하는 컴퓨터의 DNA 조합의 크기가 겨우 작은 콩알 크기라고 하니... </p><p>이 것이 더욱 발전하면 스스로를 인지하는 초자아 컴퓨터...<br />SF영화에서나 볼수있는 생각하는 컴퓨터, 영혼이 깃든 컴퓨터가 되지 않을까요?<br /></p>

사회병리약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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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혼을 가진 기계란것은 오늘날 인터넷 비롯한 모든 대중 매체들을 말합니다. 모두 뒤에서 무언가가 다른 목적으로 조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영혼이란 표현을 한겁니다.</p><p>말 그대로 이런 조작들때문에 고유의 인성들이 무참하게 보이지않게 파괴되가고 있는것을 모릅니다. 이득을 얻는것은 극소수의 조종세력이지요.</p><p>그 결과로 자기들끼리 전쟁을 크게 일으켜 다 멸망하게 된다는 표현인데 거의 사실인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p>

무림황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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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라는것들이 영혼이 가지게되고 자아까지 확보한다면.. 더 놀라울지도 모르겠군요..<br />하지만.. 모든건 인간이 만들어낸 전유물이기때문에..<br />저러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해도.. 인간의힘으로 막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br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정말로 인간의 지식이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지만.. 그만큼 위험성 역시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노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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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마음에 묻어야 했던 공감되는 내용이 많습니다.<br />결국은 뜻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이고, 결국은 돌고 돈다는 것미며, 결국은 문명이 한계에 도달한다는 것이고, 이러한 차원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모두가 깨끗한  마음을 소유해야 되는 것입니다.<br />참고로, 벼는 익을수록 고개을 숙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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