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라미드 글에서 발췌해보았는데요.. > 초고대문명

영어 번역체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한 부분이 있어 본문의 글의 뉘앙스를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굉장한 광선을 사용하여 돌들을 잘라내고 조각내고 이들 블록의 형태를 만들어내었죠. 당시에 이 지역에 살고 있던 종족들은 하늘의 비행선들이 땅으로 내려온 신들이 가져온 것으로 생각하여 겁을 먹고 있었으나, 우리는 이에 간섭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어요. "

=> 어디선가 많이 본 장면입니다. 콜럼버스가 산살바도르 섬에 내렸을때 기록을 보면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종족들이 겁을 먹고 바라보았다 혹은 종족들이 가까이 와서 음식등을 제공했다 입니다. 이 단락은 지구외부의 지적 생명체가 말했다기 보다는 지구의 한 인간이 말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지적 생명체가 아주 거만하지 않고서는 자신들의 능력을 과시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굉장한지 자신들이 아는 광선을 "굉장한 광선"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투가 굉장히 "인간" 같습니다. 전지전능하다면 과연 저런 말을 쓸까요?
물론 뉴기니섬에는 예전에 비행기를 본 원주민들이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를 신으로 믿고 아직도 비행기 모양의 구조물을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이런 물신 신앙이 이집트에도 퍼졌다면 왕의 무덤을 만드는데 피라미드라는 구조물이 선택되었을 것입니다.

이 구조물은 원주민들에게 대단히 충격적인 영항력을 미쳤다는 점에서 부수적인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이것은 당시 지구의 원주민과 자신들을 동일시 할 수 없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원주민이 원시적이므로 계도해야 한다..뭐 그런 뉘앙스인 것입니다. 위에 단락에서 언급한 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과학자들에게 처프스나 쿠푸라고 알려진 자가 그러한 기념물들을 적어도 당시보다 더 많이 건설해야 한다고 결정했죠.
=> 만약 쿠푸라는 자가 외부 지적 생명체들이 하는 게 뭔지 알았다면 그걸 "기념물"이라고 말하지 않았을 겁니다. 결국 이것은 쿠푸가 그당시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 말하면서 말을 만들어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쿠푸라는 자가 외부 지적 생명체들이 하는 게 뭔지 몰랐다고 해도 자신의 무덤으로도 사용될 것이라면 그 구조에 대해서 지적생명체에게 알려고 했을 겁니다. 결국 쿠푸는 지적 생명체들이 뭘하는지 적어도 조금은 알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애매모호한 문장인데 사람이 꾸며낸 문장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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