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탕카멘 사인은 `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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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1,573회 작성일 07-10-22 22:00본문
황금마스크 파라오 투탕카멘 사인은 `낙상'
갑작스런 사망을 놓고 암살설이 제기되는 등 학계의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이집트 왕국의 ‘황금 마스크 소년 파라오’ 투탕카멘은 사냥 중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자히 하와스 이집트 고 유물위원회 위원장은 투탕카멘이 사냥 중 전차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고, 이 부상으로 인해 결국 사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그는 살해되지 않았다”며 “전차에서 떨어져 왼쪽 다리가 부러졌고, 이 부상 때문에 결국 숨진 것 같다”고 말했다.
카이로 박물관의 나디아 로크마 박사도 전차의 특정 부위가 마모된 점으로 미뤄 전차는 전쟁용이 아니고 사냥용이었으며 투탕카멘은 전차를 타는 데 매우 익숙했었고, 특수 제작된 보호복인 코르셋을 허리에 착용하고 있었다며 하와스 위원장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또 그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12월이나 1월이 사냥 시즌이었다는 점도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한편 투탕카멘은 약 10세 때 즉위해 18~19세 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이집트 제18왕조(기원전 14세기)의 파라오로 지난 1922년 황금 마스크를 쓴 미라와 수많은 부장품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그의 무덤이 발견되면서 일약 ‘황금 마스크의 파라오’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그의 죽음을 놓고 그동안 독살 등 암살설이 제기됐었다.
연합뉴스 / 입력 : 2007.10.22 17:18
갑작스런 사망을 놓고 암살설이 제기되는 등 학계의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이집트 왕국의 ‘황금 마스크 소년 파라오’ 투탕카멘은 사냥 중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자히 하와스 이집트 고 유물위원회 위원장은 투탕카멘이 사냥 중 전차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고, 이 부상으로 인해 결국 사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그는 살해되지 않았다”며 “전차에서 떨어져 왼쪽 다리가 부러졌고, 이 부상 때문에 결국 숨진 것 같다”고 말했다.
카이로 박물관의 나디아 로크마 박사도 전차의 특정 부위가 마모된 점으로 미뤄 전차는 전쟁용이 아니고 사냥용이었으며 투탕카멘은 전차를 타는 데 매우 익숙했었고, 특수 제작된 보호복인 코르셋을 허리에 착용하고 있었다며 하와스 위원장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또 그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12월이나 1월이 사냥 시즌이었다는 점도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한편 투탕카멘은 약 10세 때 즉위해 18~19세 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이집트 제18왕조(기원전 14세기)의 파라오로 지난 1922년 황금 마스크를 쓴 미라와 수많은 부장품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그의 무덤이 발견되면서 일약 ‘황금 마스크의 파라오’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그의 죽음을 놓고 그동안 독살 등 암살설이 제기됐었다.
연합뉴스 / 입력 : 2007.10.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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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허님의 댓글
공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 이이야기는 히스토리채널에서 본 기억이 나는군요.
흥미있게 봤는디..
팅코님의 댓글
공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낙상아닌 도구에 의한 타살가능성도 티비에서 함께 나왔는디....
혼땅님의 댓글
공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역사란 건 모든게 추측으로 이루어지는 거죠. 낙상인지 타살인지 당시에 직접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지요. 불과 수 십년 전 일도 새롭게 조명하니 어쩌니 하잖아요. 사냥 나갔다가 정말 떨어져 다쳐 죽었는지, 아님 사냥 도중 누가 슬쩍 밀어 떨어지게 했는지...어쨌든 개인적으로 역사는 이런 추측을 바탕으로 진실을 파헤치는 점에서 재미가 나죠.
cowj님의 댓글
공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진실은 저 너머에 ㅎㅎ 아무도 모르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