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년전 인류 조상이 씹던 ‘신석기 시대의 껌’ 발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룐건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1,696회
작성일 07-08-20 15:22
본문
사진#01
고고학을 전공하는 영국의 대학생이 핀란드에서 5천년된 껌을 발견했다.
19일 해외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핀란드의 석기 시대 유적지를 방문한 영국 더비 대학교의 사라 픽킨(23세)이 찾아낸 ‘자작나무 진액 덩어리’가 신석기 시대 껌으로 확인되었다.
신석기 시대에 누군가 씹다 버린 것으로 보이는 이 껌에는 치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자작나무 진액에는 페놀이 포함되어 있어 멸균 작용을 하고, 입 속의 감염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었다. 또 깨진 그릇을 붙이는 데 사용되었다는 것이 고고학자들의 설명이다.
더비 대학교의 트레버 브라운 교수는 “사라가 발견한 껌에는 치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한 유물이다”라고 평했다.
5천 년 전 누군가 씹다 무심코 뱉은 껌이, 고고학계와 언론의 화제에 오르게 되었다.
한편 영국의 일간 스코츠먼은 고고학자들의 설명을 인용해 껌의 제조법이 제법 복잡했다고 전했다. 먼저 나무 껍질에 열을 가해 타르를 추출한다. 타르를 끓였다가 식히면 딱딱해지고, 다시 열을 가하면 부드러워져 껌 구실을 할 수 있게 된다. 껌의 역사는 9천년은 족히 된다고.
/팝뉴스.
고고학을 전공하는 영국의 대학생이 핀란드에서 5천년된 껌을 발견했다.
19일 해외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핀란드의 석기 시대 유적지를 방문한 영국 더비 대학교의 사라 픽킨(23세)이 찾아낸 ‘자작나무 진액 덩어리’가 신석기 시대 껌으로 확인되었다.
신석기 시대에 누군가 씹다 버린 것으로 보이는 이 껌에는 치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자작나무 진액에는 페놀이 포함되어 있어 멸균 작용을 하고, 입 속의 감염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었다. 또 깨진 그릇을 붙이는 데 사용되었다는 것이 고고학자들의 설명이다.
더비 대학교의 트레버 브라운 교수는 “사라가 발견한 껌에는 치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한 유물이다”라고 평했다.
5천 년 전 누군가 씹다 무심코 뱉은 껌이, 고고학계와 언론의 화제에 오르게 되었다.
한편 영국의 일간 스코츠먼은 고고학자들의 설명을 인용해 껌의 제조법이 제법 복잡했다고 전했다. 먼저 나무 껍질에 열을 가해 타르를 추출한다. 타르를 끓였다가 식히면 딱딱해지고, 다시 열을 가하면 부드러워져 껌 구실을 할 수 있게 된다. 껌의 역사는 9천년은 족히 된다고.
/팝뉴스.
추천1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핀란드에서 자기전에 자일리톨을 씹던가요
세이야님의 댓글
김진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빨자국있다고 다 껌으로 착각하는것 같습니다.
뭐,하나 있으면 무조건 이슈화를 시키니...
소행성님의 댓글
김진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타르성분?? 인체에 유해한 것 아닌가요? 발암물질로 알고 있는데.....__;
자작나무에서 추출 된 타르는 괜찮은건가?__a
룐건맨님의 댓글
김진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페놀도 마찬가지죠..타르또한 인체에 안좋은 면이 있었겠지만 중독성을 느끼게 해줬는지도 모르죠.
예전에는 무슨성분이 몸에 나쁘고 좋고를 잘 몰랐으니 치명적인 독으로 인해 바로 사망하지 않는이상
계속 사용했을것 같네요.
루시퍼님의 댓글
김진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런데 왠지 저사람 얼굴에 믿음이 안가는 이유는 뭘까
백상어님의 댓글
김진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하하하하하.....허허허허허.....비웃음 뿐이다......허허허허허...
허브미님의 댓글
김진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씹다 버린 껌...;;....이라....;;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