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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스도스 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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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75회 작성일 07-04-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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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스도스 원반


크레테문자 '파이스도스 원반' 컴퓨터로도 해독불능

아메리카 인디언 아즈텍문자와 비슷 '희한하네'


사진#01
◇ 크레테 상형문자가 새겨진 파이스도스 원반

 인류는 아주 먼 옛날부터 문자를 사용했다. 파키스탄의 하라파와 이란의 사그로즈에서 숫자와 동물을 상징화한 그림 문자들이 발견됐다. 문자냐, 단순한 장식의 일부냐는 논란은 있지만, 이외에도 해독 불가능한 상징 문자들은 더 있다.
 대표적인 것이 크레테 상형문자다.

 기원전 2000년경 미노아 문명이 꽃핀 지역에서 이 문자가 발전했다.

 크레테 상형문자가 쓰인 가장 오래된 자료는 유명한 파이스도스 원반이다. 이 원반은 일종의 도자기로 양면에 나선형의 글씨가 쓰여 있다. 크레테 섬의 남쪽 파이스도스에 있는 고궁 보관소에서 발견됐는데 선으로 61구역을 구분했으며 그 안에 글을 썼다.

 19세기 말 원반이 발견된 후 여러 사람이 해독을 시도했다. 최신 컴퓨터 프로그램까지 동원했지만 아직 뜻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자 숱한 가설이 생겨났다. 미노아 문자와 마야 문자를 비교 연구한 미국의 고든 교수는 이 문자가 아즈텍 상형문자와 똑같아 보인다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미 청동기 시대에 지중해인과 아메리카 인디언간에 문화 교류가 있었다는 말인가?
 비슷한 증거는 또 있다.

 거석상으로 유명한 남태평양 이스터섬에 남아있는 롤롱 문자는 나무판에 인간이나 새, 생선 등과 기하학 모양을 새겨넣은 것이다. 약 790자의 상형문자가 확인됐는데 이 가운데 160자가 기원전 2500년에 지구 반대쪽에서 융성한 하라파 유적의 문자와 너무나 비슷하다. 또 1970년 미국에서 발견된 3개의 돌인 '미시간 플레이트'에서 확인된 문자는 기원전 1200년 경의 바이킹의 룬 문자와 아주 흡사하다.

 이 모든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성서의 이야기처럼 혹시 태고적 지구에서는 하나의 말과 글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 출처=일본 가쿠엔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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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쿨위즈님의 댓글

쿨위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의 대륙이 쪼개져서 지금의 5대양 6대주를 이루었다는건 이제 모두 아는 사실이죠... 그 시대에 하나의 말과 글을 썼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었을듯.

견황님의 댓글

쿨위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쿨위즈 요원님 대륙이 하나였을때는 인간이 없었습니다..정석으론 말이죠

근데 저 판에서 알파벳이 몇개 보이는것 같은데 4000년 전에도 영어가 있었나??

푸른무지개님의 댓글

쿨위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대의 문자들은 해독 하기 힘든게 많습니다
널리 쓰던거라면 나름대로의 법칙에 의거해서 쓰던것이라 어느정도는 해독이 가능하지만 보편화 되지않은 글씨들은, 한부족만 쓰던문자던가.혹은 일개인이 만든거라 그 완성도가 극히 낮은 문자들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고대문자들은 지금의 우리 한글이나 영어 혹은,다른나라들이 쓰고있는 완성된문자가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비슷한문자들은 있을수 있지 않을까하네요
예를들어 우리의 ㅇ은 영어의O자와 ㄴ은 L자와 ㅌ은 E자와 비슷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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