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 제국 수수께끼 진드기가 풀었다? > 초고대문명

      개인적으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하구 잉카제국의 멸망이 넘 아까워여 신비스럽고 많은 유물이 잇을것 같은 신비감이 많아서...

      글자를 사용하지 않고 바퀴와 철, 말을 몰랐으면서도 건축과 의술을 비롯, 원시적이면서도 문명국이었던 잉카인데, 그래도 그렇지 피사로와 몇 안되는 스페인 침략군들에게 아무리 쇠퇴기라지만, 이리 쉽게 멸망했을까요? 현재 알려지지 않는 다른 이유 뭐가 있지 않나 하는데....

      제가 알기로 스페인군을 자신들에게 문명을 알려준 신으로 착각하여 어이없이 당했다고 합니다

      제가 주서들은 이야기도 빛나는쇠님 얘기처럼,
스페인군을 신으로 착각하여, 스페인군을 별다른 저항없이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잉카제국은 도로시설이 좋았다고 합니다.
그 도로시설을 이용하여 짧은 기간 안에 스페인군이 점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잉카인들의 신인 바라코챠로 잘못알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나중에 잉카의 마지막 왕 아타와르파은 피사로 일행에 대한 적어도 신이 아닌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요. 어느 정도 경계도 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피사로 일행의  잔꾀에 빠져도 인구가 800만인가 했던 나라가 겨우 2개 중대 인원과 대포 몇 정앞에 그리 쉽게 망한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조금 그런가보다하면서도 납득이....

      역사를 들여다 보면 기술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조직간의 충돌은 흔히 전쟁이나 분쟁으로 문제의 해결을 보지만 기술의 차이가 엄청나는 조직과의 충돌은 아예 발생하지 못합니다.    기술력이 낮은 조직이 아예 굴복을 해 버리는 것이죠.    더우기 화살이나 청동기문화를 가지고 있던 남아메리카 문화권과 이미 철기시대를 들어가 천둥소리를 내는 대포같은 신무기를 가지고 있는 유럽 기술국가간의 충돌은 첨부터 충돌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것이라 하겠죠.   

그런데 그것은 표면적인 이유고 정신적.내면적으로 들어가면 남아메리카의 전설에 혼땅요원님의 의견대로 바라코챠라는 신의 복귀가 예언으로 내려왔기에 그들 잉카인들은 유럽인들을 인간이라고 보기보단 신의 귀환으로 여겼다고 봅니다.  즉 정신적으로 이미 굴복한 것이죠.    더우기 스페인들의 외모가 그들이 전설로 내려온 신의 외모와 똑같았기에 그 굴복의 강도는 절대적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는데 왜 하필 잉카인들의 신의 모습이 서양인들의 모습과 유사하냐란 문제입니다.    보통 신의 모습은 자신들의 모습과 유사하거나 아주 추상적인 경우가 많는데 잉카의 신의 모습은 서양인의 모습이었냐의 문제입니다.  몽골계통의 인디오족들은 대서양과 격리되어 있어 유럽인들의 모습을 떠 올릴 수 없는 상황인데 그들의 전설에 유럽인의 모습이 각인되어 내려왔다는 것은 인류문화사적인 관점에서 아주 중요하게 연구되어야 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