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인공 안구’ 박혀있는 4,800년 전 유골 발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143회 작성일 06-12-20 12:48본문
정교하게 제작된 ‘인공 안구’가 박혀 있는 고대 여성의 유골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디스커버리 뉴스가 이란 언론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4,800년 전 사망한 것으로추정되는 ‘인공 안구 유골’이 발견된 곳은 이란 남동부 번트시 인근.
고고학자들은 유골의 주인공이 25~30세 사이의 젊은 여성이라고 밝혔는데, 유골의 한쪽 눈동자에는 정교하게 제작된 검은 색깔의 ‘인공 안구’가 박혀있는 모습.
약 5,000년 전 제작된 인공 안구는 천연 타르와 동물성 지방 물질을 혼합, 제작된 종류로, 인공 안구가 유골의 눈동자 부위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등 대단히 정교하게 제작되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또 유골의 눈 주의 뼈 양 쪽에 뚫린 작은 구멍이 인공 안구를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설명.
‘인공 안구 유골’이 발견된 무덤에서는 점토 그릇, 가죽 가방, 장식용 구슬, 청동 거울 등의 고대 유물도 발견되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고대 역사 기록에는 금 등의 재료를 이용 인공 안구를 제작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고대에 만들어진 ‘인공 안구’가 발견된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이란 고고학자들이 공개한 4800년 전 ‘인공 안구’는 이란 언론에 보도된 후 디스커버리 뉴스를 통해 소개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
(사진 : 이란 고고학자가 언론에 제공한 4800년 전 ‘인공 안구 유골’의 모습 / (c) Shapour Suren-Pahlav / 이란 언론 보도 화면)
댓글목록
유키구니님의 댓글
유키구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얼~지금 우리가 우리만 잘난줄 알아서 그렇지 옛날엔 이런것들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수준이었을지도..
쿠도님의 댓글
유키구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공안구라... ㅡ.ㅡ금으로 만들었으면 무겁고 무서웠을듯 ㅡㅡ
세이야님의 댓글
유키구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우리의 문명은 싫든좋든 얘전 문명 답습입니다.
이걸 못느껴도 상관이야 없지만..
박근현님의 댓글
유키구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 피라미드 세워질 시대때 어떻게 저런 기술을 가지고있었는지 의문이..
kipyy님의 댓글
유키구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대문명의 의학이 상당한 수준이군요 저 시기에 인공 안구라면 대단하네요
분명 대수술이었을텐데.......
탕자의꿈님의 댓글
유키구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제 로마시대에 이미 백내장수술이 시행되었습니다.
금속제 아주 가는 흡입관으로 안구내의 혼탁액을 뽑아내는 시술 방법이였는데 지금의 안구수술과 기본 계념은 똑 같다고 합니다.
인류의 기술은 어찌보면 이미 가지고 시작했을도 모르겠습니다.
콜라님의 댓글
유키구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뜨아 저걸 어떻게 넣었을꼬.
허브미님의 댓글
유키구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뭐...저 정도야...인류는 생각보다 훨씬 잔인하시니까...게다가 겉멋은 엄청 부리시고...
뭐시여님의 댓글
유키구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대단해요..론건맨 예전 자료에는 발가락 수술했던것도 있는데..안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