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이 요원님에 대한 답변 > 초고대문명

그냥 간단하게 정리할게요.

1. 피라미드

피라미드 같은 경우는 규모도 규모이지만 일단은 축조 방법과 축조에 걸린 시간. 그리고 피라미드 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때문이죠.

우선 피라미드의 각 변은 정확히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높이가 137m정도 되구요.
헤로도토스라는 그리스 역사가가 저술한 [역사]라는 책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채석장에서 돌을 잘라 운반하는데 10만명의 인부가 석 달씩 교대하여 일해서 10년이 걸렸고, 이걸 또 쌓아올리는데
20년이상 걸렸을거라고 저술되어 있죠. 당시 그 많은 인부들이 어디서 존재했는지. 어떻게 생활했는지에 대하여는
풀 수 없는 미스테리 이기 때문에 불가사의라고 합니다.

또한 피라미드에는 지구의 반지름, 태양까지의 거리, 원주율, 1년의 날짜 등이 압축되어 표현되어 있다고 하네요.

피라미드 둘레÷높이÷2= 3.1415
피라미드 높이= 태양까지 거리의 10억분의 1
피라미드 인치= 지구 반지름의 1천만분의 1
1변의 길이= 365.23피라미드 인치

2. 알렉산드리아 등대

우선 높이부터가 남다릅니다. 기원전 280년경 프톨레마이우스 2세 동안에 세워졌는데 사용된 돌의 종류는 석회석, 대리석, 화강암 이라고 합니다. 높이는 140m나 되었다고 하네요. 보통 빌딩의 높이와 맞먹죠.
등대는 마치 케이크처럼 3층으로 되어 있는데 맨 아래층엔 연료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장치가 있었고 중간층엔 나선형의 경사지로 연료를 운반하는 마차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맨 꼭대기층에서는 늘 횃불이 밝게 타오르고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무너지고 없지만 당시 기술로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불가사의라고 합니다.

3. 로도스의 콜로수스

기원전 304년, 로도스라는 국가는 외적의 침입을 받았지만 이를 잘 막아 냈다. 그래서 로도스인들은 그들이 섬기던 태양신 헬로으를 찬양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신상을 만들기로 하였죠. 그래서 적들이 버리고 간 병기들을 녹여서 12년에 걸쳐 높이 32m나 되는 거대한 신상을 만들어 항구 입구에 세워놓았습니다.

금속을 녹여 32m나 되는 신상을 어떻게 제조했을까요?

4. 바빌론의 공중정원

문자 그대로 공중에 떠 있는 정원은 아닙니다. 성벽과 성 내부의 건물의 지붕에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처럼 보이게 한 것이고, 그것을 멀리서 보면 꼭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여서 공중정원이라고 하였죠.
기원전 6세기경 바빌론을 통치하던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앙비이 향수병을 달래기 위해서 만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그 자리에는 사막인데, 당시에도 사막이었을텐데 꽃과 나무를 가꾸기 위한 수로와 펌프 시설이 그 당시에 어떻게 존재했는지가 불가사의라고 하네요.

5. 제우스 신상

높이가 9m 이상으로서 모두 금과 상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로도스의 콜로수스처럼 금속을 녹여 9m이상이나 되는 상을 어떻게 제조 했을까요?

그 외에도 마우솔로소스 능과 아르테미스 신전 또 만리장성이 있는데 공통점은 거대하면서도

그러한 것들을 어떻게, 왜, 무엇때문에 만든 것인지가 불가사의한 점이라고 할 수 있죠.


그냥 간단하게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적었는데요..

저기 7대 불가사의에 이견이 있으실 분이 있어요.

학자들마다 생각하는 7대 불가사의가 다르니 너무 태클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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